마태14~15

우슬초·2009. 8. 21. 오전 11:53:25
제14장(헤로데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다)
1.2그때에 헤로데 영주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시종들에게 '그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그러니 그에게서 그런 기적의 힘이 일어나지."하고 말하였다.
(세례자 요한의 죽음)
3헤로데는 자기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붙잡아 묶어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
4요한이 헤로데에게 "그 여자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기 때문이다.
5 헤로데는 요한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그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6그런데 마침 헤로데가 생일을 맞이하자. 헤로디아의 딸이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어 그를 즐겁게 해 주었다.
7그래서 헤로데는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청하는 대로 주겠다고 맹세하며 약속하였다.
8그러자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부추기는 대로,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이리 가져다주십시오,"
9하고 말하였다. 임금은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어서 그렇게 해 주라고 명령하고,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10.11그리고 그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게 하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갔다.
12요한의 제자들은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장사 지내고, 에수님께 가서 알렸다.
(오천 명을 먹이시다)
13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거기에서 배를 타시고 따로 외딴 곳으로 물러가셨다. 그러나 여러 고을에서 그 소문을 듣고 군중이 육로로 그분을 따라나섰다.
14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들 가운데 있는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15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오 말하였다. "여기는 외딴 곳이고 시간도 이미 지났습니다. 그러니 군중을 돌려 보내시어, 마을 로 가서 스스로 먹을 거리를 사게 하십시오."
16예수님께서 "그들을 보낼 필요가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하고 이르시니,
17제자들이 "저희는 여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가진 것이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8에수님께서는 "그것들을 이리 가져오너라."하시고는 군중에게 풀밭에자리를 잡으라고 지시하여셨다,
19그리고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그것을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20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21먹은 사람은 여자들과 아이들 외에 남자만도 오천명 가량이었다.
(물위를 걸으시다)
22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23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25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8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29예수님께서 "오너라."하시자.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하고 소리를 질렀다.
31예수님께서 고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32하고 말씀하셨다.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하고 말하였다.
(겐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
34.35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렀다. 그러자 그곳 사람들이 그분을 알아보고 그 주변 모든 지방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병든 이들을 모두 그분께 데려왔다.
36 그리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제15장(조상들의 전통에 관한노쟁)
1그때에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2"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어깁니까? 그들은 음식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습니다."
3에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또 어째서 너희의 전통 때문에 하느님의 계명을 어기느냐?
4하느님께서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고 이르셨다.
5그런데 너희는, 누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제가 드릴 공양은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이 되었습니다. 하고 말하면 아버지를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6너희는 이렇게 너희의 전통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폐기하는 것이다.
7위선자들아, 이사야가 너희를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8'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9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10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듣고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을 아십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 심지 않으신 초목은 모두 뽑힐 것이다.
14그들을 내버려 두어라 그들은 눈먼 이들의 눈먼인도자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다.
15베드로가 예수님께 "그 비유를 저희에게 설명해 주십시오,"하고 청하였다.
16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17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나 배 속으로 갔다 가 뒷간으로 나간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느냐?
18그런데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데 바로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19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살인, 간음, 불륜, 도둑질, 거짓 증언 ,중상이 나온다
20이러한 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 그러나 손을 씻지않고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가나안 여자의 믿음)
21 예수님께서 그곳을 떠나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22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23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 "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24그제야 에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파견 되었을 뿐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5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하고 청하였다.
26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7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하고 말하였다.
28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많은 병자를 고치시다)
29 예수님께서는 거기에서 갈릴래아 호숫가로 옮겨 가셨다. 그리고 산에 오르시어 거기에 자리를 잡고 앉으셨다.
30 그러자 많은 군중이 다리저는 이들과 눈먼 이들과 다른 불구자들과 말못하는 이들, 그리고 또 다른 많은 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다가왔다. 그들을 그분 발치에 데려다 놓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31 그리하여 말못하는 이들이 말을 하고 불구자들이 온전해지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눈먼 이들이 보게 되자. 군중이 이를 보고 놀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사천 명을 먹이시다)
32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르니 그들을 굶겨서 돌려보래고 싶지 않다.
33 제자들이 에수님께 "이 광야에서 이렇게 많은 군중을 배불리 먹일 만한 빵을 어디서 구하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34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빵이 몇개 나 있느냐?" 하시자 그들이
35"일곱 개가 있고 물고기도 조금 있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36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땅에 앉으라고 분부하셨다. 그리고 빵 일곱 개와 물고기들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 게 주시니,
37제자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았너니 일곱 바구니 에 가득 찼다.
38먹은 사람은 여자들과 아이들 외에 남자만도 사천 명이 었다.
39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시고 나서 배를 타고 마가단 고장으로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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