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12~13

우슬초·2009. 8. 20. 오후 3:36:41
제12장(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뜯다)
1그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기 시작하였다.
2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었다.
3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본 적이 없느냐?
4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그도 그의 일해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지 않았느냐?
5또 안식일에 사제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 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본 적이 없느냐?
6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7'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8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안식일에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치시다)
9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자리를 옮겨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셨는데.
10마침 거기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어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11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에게 양 한마리가 있는데, 그 양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다고 하자 그러면 그것을 잡아 끌어내지 않겠느냐?
12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니 안식일에 좋은 일은 해도 된다.
13그러고 나서 그사람에게 "손을 뻗아라.'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뻗자 다른 손처럼 성해져 건강하게 되었다.
14바리사이들은 나가서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하였다.
(주님의 종 예수님)
15예수님께서는 그 일을 아시고 그곳에서 물러가셨다. 그런데도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랐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시면 서도
16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17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8"보아라, 내가  선택한 나의 종 내가 사랑하는 이  내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내 영을 주리니 그는 민족들에게 올바름을 선포하리라.
19그는 다투지도 않고 소리치지도 않으리니 거리에서 아무도 그의 소리를듣지못하리라
20그는 올바름을 승리로 이끌 때까지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니 21 민족들이 그의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예수님과 베엘제불)
22그때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눈이 멀고 말을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 그를 고쳐 주시자. 말을 못하던 그 사람이 말도 하고 보기도 되었다.
23 그러자 군중이 모두 질겁하며 "저분이 혹시 다윗의 자손이아니신가?" 하고말하였다
24바리사이들은 이 말을 듣고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마귀들을 쫓아내지 못한다."하고 말하였다.
25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어는 고을이나 집안도 서로 갈라서면 버티어 내지 못한다.
26사탄이 사탄을 내쫓으면서 서로갈라선 것이다 그러면 사탄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27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말이냐 그러니 바로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28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영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29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 어떻게 그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빼앗을 수 있겠느냐? 묶어 놓은 뒤에야 그집을 털 수 있다.
30나와 함께 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흩어버리는 자다.
31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어떠한 죄를 짓든,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을 하든 다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말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32사람의 아들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현세에서도 내세에서도 용서 받지 못할 것이다.
(말과 마음)
33 "나무가 좋으면 그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그 열매도 나쁘다. 나무는 그 열매를 보면 안다.
34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악한데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겠느냐? 사실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35선한 사람은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꺼내고 악한 사람은 악한 곳간에서 악한 것을 꺼낸다. 내가 너희 에게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지껄인 쓸데없는 말을 심판 날에 해명해야 할 것이다.
37네가 한말에 따라 너는 의롭다고 선고받기도 하고, 네가 한말에 따라 너는 단죄받기도 할 것이다.
(요나의 표징)
38 그때에 율법 학자와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말하였다."스승님, 스승님이 일으키시는 표징을 보고 싶습니다."
39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 구나! 그러나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40요나가 사흘 밤낮을 땅속에 있을 것이다.
41심판 때에 니네베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다시 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이 요나의 설교를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42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되돌아오는 악령)
43"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쉴 데를 찾아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44그때에 그는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하고 말한다. 그러고는 가서 그 집이 비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45그러면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리하여 그 사람의 끝이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 이악한 세대도 그렇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참가족)
46예수님께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47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하고 말하였다.
48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49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50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제13장(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1그날 예수님께서는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다.
2그러자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예수님께서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물가에 그대로 서 있었다.
3에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자, 씨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다.
5어떤 것들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받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6해가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7또 어떤 것들은 가시덤불 속에 떨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8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엇는데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예순배, 어떤 것은 서른 배가 되었다. 9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10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왜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11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12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13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14이렇게 하여 이사야의 예언이 저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너희는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15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16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1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자 갈망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듣고자 갈망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설명하시다)
18.19 '그러니 너희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새겨들어라. 누구든지 하늘 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각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에 뿌려진 씨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다.
20 돌밭에 뿌려진 시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21그러나 그 사람 안에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그는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22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23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그런 사람은 열매를 맺는데, 어떤사람은 백 배 어떤 사람은 예순 배 어떤 사람은 서른 배를 낸다.
(가라지의 비유)
24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다.
25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덧뿌리고 갔다.
26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들도 드러났다
27그래서 종들이 집주인에게 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하고 묻자
28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하고 집주인이 말하였다. 종들이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들을 거두어 낼까요?" 하고 묻자
29그 는 이렇게 일렀다. '아니다. 너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내다가 밀까지 함께 뽑을지도 모른다.
30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내버려 두어라, 수확 때에 일꾼들에게. 먼저 가라지를거두어서 단으로 묶어 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겠다.
(겨자씨의 비유)
31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32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가지에 깃들인다.
(누룩의 비유)
33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비유를 들어 가르치시다)
34예수님께서 군중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를 들지않고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예언자를 통하여 "나는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리라. 세상 창조 때부터 숨겨진 것을 드러내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가라지의 비유를 설명하시다)
36 그 뒤에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제자들의 그분께 다가와, '밭의 가라지 비유를 저희에게 설명해 주십시오,"하고 청하였다.
37 예수님께서 이렇게 이르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사람의 아들이고,
38밭은 세상이다. 그리고 좋은 씨는 하늘 나라의 자녀들이고 가라지들은 악한 자의 자녀들이며,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다.
39그리고수확 때는 세상종말이고 일꾼들은 천사들이다.
40그러므로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41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그의 나라에서 남을 죄짓게 하는 모든 자들과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을 거두어,
42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갈 것이다.
43그때에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이다. 귀 있는 사람은들어라.
(보물의 비유와 진주 상인의 비유)
44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팔아 그 밭을 산다.
45.46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자, 가서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그물의 비유)
47"또 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
48그물이 가득 차자 사람들이 그것을물가로 끌어올려 놓고 앉아서,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49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천사들이 나가 의인들 가운데에서 악한 자들을가려내어50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갈 것이다.
(비유를 끝맺는 말씀)
51"너희는 이것들을 다 깨달았느냐?" 제자들이 "예!"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52그러므로 하늘 나라의 제자가 된 모든 율법 학자는 자기 곳간에서 새것도 꺼내고 옛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에수님께서는 이 비유들을 다 말씀하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셨다.
(나자렛에서 무시를 당하시다)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 까?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57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8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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