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6~ 8
우슬초·2009. 7. 20. 오후 5:05:09
제6장(흥청거리는 지도자들)
1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자들 으뜸가는나라의 귀족들! 그들에게 이스라엘 집안이 의지하러 가는구나
2 너희는칼네로 건너가서 살펴보아라 거기에서 큰 하맛으로 갔다가 필리스티아인들의 성읍 갓으로 내려가 보아라 너희가 그 왕국들보다 더 나으냐? 너희의 영토가 그들의 영토보다 더 넓으냐?
3 너희가 재앙의 날은 밀어내려 하면서도 폭정은 끌어당기는구나
4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 양을 잡아 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 먹는다
5 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다윗이나 된 듯이 악기들을 만들어 낸다
6대접으로 포도주를 퍼마시고 최고급 향유를 몸에 바르면서도 요셉 집안이 망하는것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7그러므로 이제 그들이 맨 먼저 사로잡혀 끌려가리니 비스듬히 누운 자들의 흥청거림도 끝장나고 말리라.
(무서운 징벌)
8 주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걸고 맹세 하셨다. 주 만군의 하느님의 말씀이다 "나는 야곱의 자만을 역겨워하고 그 성채를 싫어한다 나는 성읍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넘겨 버리리라.
9한집에 열 사람밖에 남지 않는다 하여도 그들마저 죽을 것이다.
10죽은 이를 불사르려고 온 친척이 그집에서 시체를 꺼내 가면서, 그집 가장 안쪽에 있는사람에게 "또 있느냐? 하고 물으면, 그는 "없다."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그 친척이 "쉿! 주님의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된다 하고 말할 것이다.
11 보라. 주님께서 명령하신다 그분께서 큰 집을 박살내시고 작은 집을 조각내시리라.
(뒤틀린 공정과 정의)
12 말이 바위 위를 달릴 수 있느냐? 소를 부려 바다를 갈 수 있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공정을 독으로 정의의 열매를 쓴 흰쑥으로 만들어 버렸다.
(무익한 승리)
13 너희는 로 드바르에서 기뻐하며 "우리가 우리 힘만으로 카르나임을 차지하지 않았느냐?" 하는구나
14이스라엘 집안아 주 만군의 하느님의 말씀이다 내가 지금 너희를 거슬러 한 민족을 일으킨다. 그들은 하맛 어귀에서 아라바 마른내까지 너희를 억누르리라.
제7장 (첫 번째 환시:메뚜기 떼)
1 주 하느님께서 나에게 이러한 것을 보여 주셨다. 그분께서는 두 번째 그루 곡식이 올라오기 시작할 무렵에 메뚜기 떼를 빚고 계셨다. 그 그루 곡식은 임금에게 바치는 수확 다음의 두 번째 것이었다. 2 메뚜기 떼가 땅의 풀을 모조리 먹어 치웠을 때, 내가 이렇게 아뢰었다. "주 하느님, 제발 용서하여 주십시오 야곱이 어떻게 견디어 내겠습니까? 3 그는 참으로 보잘것없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마음을 돌이키셨다. 그리고 "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두 번째 환시: 불)
4 주 하느님께서 나에게 이러한 것을 보여 주셨다. 주 하느님께서 심판하시려고 불을 부르시니. 그 불이 커다란 심연을 삼키고 들녘도 삼켜 버렸다. 5 그때에 내가 이렇게 아뢰었다. "주 하느님, 제발 멈추어 주십시오 야곱이 어떻게 견디어 내겠습니까? 그는 참으로 보잘것없습니다.
6 그러자 주님께서 뜻을 돌이키셨다. 그리고 "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하고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세 번째 환시: 다림줄)
7 그분께서 나에게이러한 것을 보여 주셨다. 다림줄을 드리워쌓은 성벽 곁에 주님께서 다림줄을 손에 들고 서 계셨다. 8 주님께서 나에게 "아모스야, 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으시기에, 내가 "다림줄입니다"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지금 내 백성 이스라엘 한가운데에 다림줄을 드리우려고 한다. 나는 더 이상 그들을 그냥 지나쳐 버리지 않겠다.
9 이사악의 산당들은 황폐해지고 이스라엘의 성소들은 폐허가 되리라. 내가 칼을 들고 예로보암 집안을 거슬러 일어나리라"
(아모스가 베텔에서 쫓겨나다)
10 베텔의 사제 아마츠야가 이스라엘 임금 예로보암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하였다. "아모스가 이스라엘 집안 한가운데에서 임금님을 거슬러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그가 하는 모든 말을 더 이상 참아 낼 수가 없습니다.
11아모스는 이런 말을 해 댑니다. '예로보암은 칼에 맞아 죽고 이스라엘은 제 고향을 떠나 유배를 갈 것입니다."
12그런 뒤에 아마츠야가 아모스에게 말하였다."선견자야, 어서 유다 땅으로 달아나, 거기에서나 예언하며 밥을 벌어먹어라
13다시는 베텔에서 예언을 하지 마라 이곳은 임금님의 성소이며 왕국의 성전이다."
14 그러자 아모스가 아마츠야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예언자도 아니고 에언자의 제자도 아니다 나는 그저 가축을 키우고 돌무화과나무를 가꾸는 사람이다.
15그런데 주님께서 양 떼를 몰고 가는나를 붙잡으셨다. 그러고 나서 나에게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에언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니 이제 너는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16 너는 이스라엘을 거슬러 예언하지 말고 이사악의 집안을 거슬러 설교하지 마라.하고 말하였다.
17그러므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아내는 이성읍에서 창녀가 되고 네 아들딸들은 칼에 맞아 쓰러지며 네 땅은 측량줄로 재어 나누어지고 너 자신은 부정한 땅에서 죽으리라. 그리고 이스라엘은 제 고향을 떠나 유배를 가리라."
제8장(네 번째 환시 :여름 과일 한 바구니)
1 주 하느님께서 나에게 이러한 것을 보여 주셨다 .그것은 여름 과일 한 바구니였다. 2그분께서 "아모스야, 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으시기에, 내가 "여름 과일 한 바구니입니다."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종말이 다가왔다 나는더 이상 그들을 그냥 지나쳐 버리지않으리라 3 그날에 성전의 노래가 통곡으로 바뀌리라.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시체가 너무 많아 온갖 곳으로 던져 지리라. 조용히 하여라!"
(속이고 착취하는자들을 거슬러)
4 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5 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6 힘없는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한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러기 밀도 내다 팔자"
7주님께서 야곱의 자만을 두고 맹세하셨다."나는 들의모든 행동을 결코 잊지않으리라
8그 때문에 땅이 뒤흔들리고 온 주민이 통곡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나일 강처럼 불어 오르고 이집트의 나일 강처럼 부풀었다가 잦아들지않겠느냐?"
(주님의 날)
9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그날에 나는 한낮에 해가 지게 하고 대낮에 땅이 캄캄하게 하리라.
10 너희의 축제를 슬픔으로 너희의 모든 노래를 애가로 바꾸리라 나는 모든 사람이 허리에 자루옷을 두르고 머리는 모두 대머리가 되어 외아들을 잃은 것처럼 통곡하게 하고 그 끝을 비통한 날로 만들리라.
11 보라, 그날이 온다.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내가 이 땅에 굶주림을 보내리라.양식이 없어 굶주리는 것이 아니고 물이 없어 목마른 것이 아니라
12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 굶주리는 것이다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찾아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헤매고 북쪽에서 동쪽으로 떠돌아다녀도 찾아내지 못하리라.
13 그날에 아름다운 처녀 총각들이 목이 말라 지쳐 쓰러지리라.
14사마리아의 죄악을 두고 맹세하는자들, "단아, 살아 계신 너의 신을 두고 맹세한다. " "브에르 세바로 가는 길을 두고 맹세한다." 하는자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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