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11~14
우슬초·2009. 7. 15. 오전 10:58:19
제11장(배신당한 하느님의 사랑)
1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에 나는 그를 사랑하여 나의 그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2그러나 내가 부를 수록 그들은 나에게서 멀어져 갔다. 그들은 바알들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우상들에게 향을 피워 올렸다.
3 내가 에프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고 내 팔로안아 주었지만 그들은 내가 자기들의 병을 고쳐 준 줄을 알지 못하였다.
4나는 인정의 끈으로 사랑의 줄로 그들을 끌어당겼으며 젖먹이처럼 들어 올려 볼을 비비고 몸을 굽혀 먹여 주었다.
5그러나 그들은 이집트 땅으로돌아가고 아시리아가 바로 그들의 임금이 되리니 그들이 나에게 돌아오기를 마다하였기 때문이다.
6그들의 계략 탓으로 칼이 그 성읍들에 들이닥쳐 성문 빗장들을 부수고 삼켜 버리리라
7내 백성은 나를 배반하려고만 한다. 그들이 위를 향해 부르짖어도 누구 하나 일으켜 세워 주지 않으리라.
(하느님의 극진한 사랑)
8 에프라임아, 내가 어찌 너를 내버리겠느냐? 이스라엘아, 내가 어찌 너를 저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처럼 내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츠보임처럼 만들겠느냐? 내 마음이 미어지고 연민이 북받쳐 오른다.
9 나는타오르는 내 분노대로 행동하지 않고 에프라임을 다시는 멸망시키지 않으리라 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다 나는 네 가운데에 있는 거룩한 이. 분노를 터뜨리며 너에게 다가가지 않으리라.
(유배에서 돌아오리라)
10 그들이 주님을 따라오리라 주님이 사자처럼 포효하리니 그가 포효하면 그의 자녀들이 떨면서 서쪽에서 오리라
11 그들은 떨면서 이집트에서 새처럼 오고 아시리아 땅에서 비둘기처럼 오리라 그리고 나는 그들을 다시 제집에 살게 하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데12장(이스라엘의 배신)
1 에프라임은 거짓말로 나를 에워싸고 이스라엘 집안은 속임수로 나를 에워쌌다. 그러나 유다는 여전히 하느님과 함께 걸으며 '거룩한 이'에게 성실하다.
2 에프라임은 바람을 먹고 온종일 동풍을 쫓아다니며거짓과 폭력을 늘려간다. 그들은 아시리아와 계약을 맺고 이집트로 기름을 날라간다.
(야곱의 자손들아, 회개하여라)
3 주님께서 유다를 재판하시어 야곱을 그 걸어온 길에 따라 벌하시고 그 행실에 따라 갚으시리라.
4그는 모태에서 제 형을 속이고 어른이 되어서는 하느님과 겨루었다.
5 그는 천사와 겨루어 이기자 울면서 그에게 호의를 간청하였다. 그는 베텔에서 하느님을 만났고 하느님께서는 거기에서 그와 말씀하셨다.
6주님은 만군의 하느님 그 이름 주님이시다! 그러니 너는 네 하느님께 돌아와
7신의와 공정을 지키고 네 하느님께 늘 희망을 두어라
(탐욕스러운 이스라엘)
8속임수 저울을 손에 든 장사꾼 속이기를 좋아하는 자 에프라임은 말한다.
9"나는 정말 부자가 되었다 한재산 얻었다 내가 벌어들인 그 모든 것에서 죄가 되는 잘못을 아무도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
(새로운 미래)
10 나는 이집트 땅에서 부터 주 너의 하느님이다. 축일 때처럼 나는다시 너를 천막에서 살게 하리라.
11나는 예언자들에게 말하리라. 바로 내가 환시를 많이 보여 주고 예언자들을 통하여 비유로 말하리라.
(이스라엘의 죄와 그 벌)
12 길앗에 불의가 자리 잡고 있으니 그들은 진정 헛것이 되고 말리라 그들이 길갈에서 황소들을잡아 바치니 그들의 제단도 밭고랑의 돌무더기처럼 되라.
13 야곱은 아람 땅으로 달아났다 이스라엘은 아내를 얻으려고 종살이하고 또 아내를 얻으려고 양 떼를 돌보았다.
14 주님은 예언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오고 이스라엘은 그 예언자를 통하여 보호를 받았다.
15 그러나 에프라임이 주님의 화를 크게 돋우었으니 주님은 그가 흘린 남의 피를 그 위에 쏟고 그가 준 치욕을 그에게 되돌리리라.
제13장(우상 숭배와 벌)
1 에프라임이 말할 때에 모두 떨었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뛰어났지만 바알 때문에 죄를 지어 죽었다.
2 그런데도 그들은 거듭 죄를 짓고 있다 그들이 신상을 부어 만들고 은으로 솜씨를 부려 우상을 만들었지만 그 모든 것은 장인의 작품일 뿐이다 그들이 "이것들에게 희생 제물을 바쳐라."하자 사람들이 그 송아지들에게 입 맞춘다.
3 그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처럼, 이내 사라지고 마는 이슬처럼 되리라. 타작마당에서 날려 가는 겨처럼 창문으로 새 나가는 연기처럼 되리라.
(배은망덕과 벌)
4 나는이집트 땅에서 부터 주 너의 하느님이다 너는나 말고 다른 신을 알아서는 안 된다. 나밖에 다른 구언자는 없다.
5 바로 내가 저 광야에서, 저 메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다.
6 내가 먹여 주자 그들은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자 마음이 우쭐해져 나를 잊어버렸다.
7 그러므로 나는 그들에게 사자처럼 되고 표범처럼 길에서 숨어 기다리리라.
8나는 새끼 잃은 곰처럼 그들을 덮쳐 그들의 가슴을 찢어발기리라 사자처럼 그 자리에서 그들을 뜯어 먹고 들짐승이 그들을 찢어 먹게 하리라.
(왕권의 종말)
9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멸망시킬 터인데 누가 너를 도울 수 있겠느냐?
10"저에게 임금과 대신들을 주십시오."하더니 너를 구원할 임금이 지금 어디 있느냐? 너의 그 모든 성읍 어디에 통치자들이 있느냐?
11나는 분노하며 너에게 임금을 주고 또 진노하며 그를 앗아 간다
(피할 수 없는 멸망)
12 에프라임의 죄악은 잘 간수되어 있고 그의 죄는 잘 보관되어 있다.
13 그를 낳는 어미의 산고가 다가오지만 그는 지혜롭지 못한 아들, 때가되어도 아기집에서 나오려고도 하지 않는다.
14 내가 그들을 저승의 손에서 구해야 하는가? 내가 그들을 죽음에서 구원해야 하는가? 죽음아, 네 흑사병은 어디 있느냐? 저승아, 네 괴질은 어디 있느냐? 내 눈은 연민 같은 것을 모른다.
15 에프라임이 형제들 가운데에서 번성하여도 동풍이 불어오리니 광야에서 차올라 오는 주님의 바람이 불어오리니 그의 샘은 마르고 우물은 메말라 버리리라 그 바람이 보물 창고에서 값비싼 기물들을 모조리 앗아 가버리리라.
제14장
1 사마리아는 자기 하느님을 거역하였으니 죗값을 치러야 한다. 그들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젖먹이들은 내동댕이쳐지며 임신한 여자들은 배가 갈리리라.
(이스라엘의 회개와 새로운 삶)
2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오라 너희는 죄악으로 비틀거리고 있다.
3너희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주님께 돌아와 아뢰어라. "죄악은 모두 없애 주시고 좋은 것은 받아 주십시오 이제 저희는 황소가 아니라 저희 입술을 바치렵니다.
4아시리아는저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저희가 다시는군마를타지않으렵니다. 저희 손으로 만든 것으 보고 다시는 '우리하느님!"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고아를 가엾이 여기시는 분은 당신뿐이십니다. "
5 그들에게 품었던 나의 분노가 풀렸으니 이제 내가 반역만 꾀하는 그들의 마음을 고쳐 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해 주리라
6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이 되어 주리니 이스라엘은 나리꽃처럼 피어나고 레바논처럼 뿌리를 뻗으리라.
7이스라엘의 싹들이 돋아나 그 아름다움은 올리브 나무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으리라.
8 그들은 다시 내 그늘에서 살고 다시 곡식 농사를 지으리라. 그들은 포도나무처럼 무성하고 레바논의 포도주처럼 명성을 떨치리라.
9 내가 응답해 주고 돌보아 주는데 에프라임이 우상들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나는 싱싱한 방백나무 같으니 너희는 나에게서 열매를 얻으리라.
(마지막 경고)
10지혜로운 사람은 이를 깨닫고 분별있는 사람은 이를 알아라. 주님의 길은 올곧아서 의인들은 그 길을 따라 걸어가고 죄인들은 그 길에서 비틀거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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