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룩3~4

우슬초·2009. 5. 27. 오전 11:17:27
제3장
1전능하신 주님, 이스라엘의 하느님! 고통  받는 목숨과 지친 영혼이 당신을 향하여 부르짖습니다. 2 주님, 들어주소서 저희가 당신께 죄를 지었으니 자비를 베푸소서 3 당신께서는 영원히 좌정하여 게시지만 저희는 영원히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4 전능하신 주님, 이스라엘의 하느님! 이제 이스라엘의 죽은 자들과 당신 앞에서 죄를 지은 그 자손들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그들은 주 그들의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 저희에게 재앙이 닥치게 하였습니다. 5 저희 조상들의 불의한 행실을 기억하지 마시고, 이제는 당신의 권능과 이름을 기억해 주소서 6 당신은 주 저희 하느님이 십니다. 7 주님, 저희가 당신을 찬양하겠습니다. 당신께서는 저희 마음에 당신에 대한 경외심을 새겨 주셔서 당신을 찬양하겠습니다. 당신 앞에서 죄를 지은 저희 조상들의 모든 불의를 저희마음에서 떨쳐 버렸습니다. 8 보십시오, 오늘날 저희는 당신께서 저희를 흩어 버리신 곳에서 유배살이를 하며 수치와 저주와 벌을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 조상들이 주 저희 하느님을 떠나 저지른 온갖 불의한 행실 때문입니다.
-지혜에 관한 명상-
(권고)
9이스라엘아! 생명의 계명을 들어라. 귀를 기울여 예지를 배워라
10이스라엘아! 어찌하여 , 네가 어찌하여 원수들의 땅에서 살며
남의 나라에서 늙어가느냐?
11네가 어찌하여 죽은 자들과 함께 더럽혀지고 저승으로 가는
 자들과 함께 헤아려지게 되었느냐?
12네가 지혜의 샘을 저버린 탓이다.
13네가 하느님의 길을 걸었더라면 너는 영원히 평화롭게 살았으리라.
14예지가 어디에 있고 힘이 어디에 있으며 지식이 어디에 있는지를 배워라 그러면 장수와 생명이 어디에 있고 눈을 밝혀 주는 빛과 평화가 어디에 있는지를 함께 깨달으리라.
(가까이 갈 수 없는 지혜)
15누가 지혜의 자리를 찾았으며 누가 지혜의 보고에 들어갔는가?
16민족들의 통치자들은 어디 있으며 땅의 짐승들을 지배하던 자들은 어디 있는가?
17하늘의 새들을 가지고 놀던 자들은 어디 있으며 사람들이 의지하고 끝없이 가지려 드는 금과 음은 쌓아 둔 자들은  어디 있는가?
18수고한 흔적도 찾지 못하면서 돈을 벌려고 꾀하고 애쓰던 자들은 어디 있는가?
19그들은 사라져 저승으로 내려가 버리고그들 대신 다른 이들이 일어났다.
20새로운 세대가 빛을 보며 땅 위에서 살았지만 슬기의 길은 알지 못하였다.
21그들은 슬기의 행로를 깨치지도 파악하지도 못하고 그들의 자손들은 그 조상들의 길에서 멀어졌다.
22슬기에 관하여 가나안에서 들어볼수 없고 그것을 테만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23세상의 지식을 구하던 하가르의 자손들 메란과 테만의 상인들 이야기꾼들과 지식의 길을 구하던 이들도 지혜의 길을알지 못하고 그 행로를 기억하지 못하였다.
24아 이스라엘아, 하느님의 집얼마나 크고 그분의 소유지가 얼마나 넓으냐!
25크고 끝없고 높아 잴 수가 없다
26이름난 거인들이 예로부터 거기에서 났는데 그들은 키가 크고 싸움에 능하였다.
27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선택하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슬기의 길을 주지도 않으셨다.
28그들은 예지가 없어 망하였고 생각이 모자라 망하였다.
29누가 하늘에 올라가 슬기를 잡았으며 누가 구름에서 슬기를 끌어 내렸는가?
30 누가 바다를 건너 슬기를 찾아냈으며 누가 순금을 주고 슬기를 사 오겠는가?
31슬기의 길을 아는 이도 없고 그 행로를 깊이 생각하는 이도 없다.
(하느님만이 슬기를 아시고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주신다)
32모든 것을 보시는 그분만이 슬기를 아시고 당신의 지식으로 그것을 찾아내신다. 이 세상이 영원하도록 마련하신 그분께서 그곳을 네발 가진 짐승들로 채우셨다.
33그분께서 보내시니 빛이 가고 그분께서 부르시니 빛이 떨며 복종한다.
34별들은 때맞추어 빛을 내며 즐거워한다.
35그분께서 별들을 부르시니 "여기 있습니다." 하며 자기들을 만드신 분을 위하여 즐겁게 빛을 낸다.
36이분께서 우리 하느님이시니 어느누구도 이분께 견줄 수 없다
37그분께서 슬기의 길을 모두 찾아내시어 당신 종 야곱과 당신께 사랑받는 이스라엘에게 주셨다
38그러고 나서야 땅 위에 슬기가 나타나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제4장
1슬기는 하느님의 명령과 길이 남을 율법을 기록한 책이다.
슬기를 붙드는 이는 살고 그것을 버리는 자는 죽는다.
(권고)
2야곱아, 돌아서서 슬기를 붙잡고 그 슬기의 불빛을 향하여 나아가라
3네 영광을 남에게 넘겨주지 말고 네 특권을 다른 민족에게 넘겨주지 마라.
4이스라엘아, 우리는 행복하구나!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우리가 알고 있다.
-예루살렘을 위한 권고와 위로-
(유배자들에게 보내는 권고)
5이스라엘이라 불리는 내 백성아, 용기를 내어라
6너희가 이민족들에게 팔린것은 멸망하기 위해서가아니었다.
너희가 하느님을 진노하시게 하였기에 원수들에게 넘겨진 것이다.
7사실 너희는, 하느님이 아니라 마귀들에게 제사를 바쳐 너희를 만드신 분을 분노하시게 하였다.
8너희는너희를 길러주신 영원하신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너희를 키워 준 예루살렘을 슬프게 하였다.
9예루살렘은 너희에게 하느님의 진노가 내리는것을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들어라, 시온의 이웃들아! 하느님께서 나에게 큰 슬픔을 내리셨다
10나는 영원하신 분께서 내 아들딸들에게 지우신 포로살이를 보았다.
11나는 그들을 기쁨으로 키웠건만 슬픔과 눈물로 그들을 떠나보내야 했다.
12과부가 되고 많은사람에게 버림받은 나를 두고 아무도 기뻐하지 말아 다오
나는 내 자식들의 죄 때문에 황폐해졌다 그들은 하느님의 율법을 멀리하고
13그분의 규정들을 깨치지 못하였으며 하느님께서 주신 계명의 길을 가지도 않고 그분의 의로움에 따라 교훈의 행로를 걷지도 않았다.
14시온의 이웃들아, 오너라 너희는영원하신 분께서
 내 아들딸들에게 지우신 포로살이를 생각하여라
15그분께서는 먼 곳에서 한 민족을 그들에게 끌어들이셨다. 그 민족은 부끄러움을 모르고 다른 언어를 쓰며 노인을 존경하지 않고아이들에게 무자비하였다.
16또한 그들은 과부가 사랑하는아들들을 끌어가고
혼자된 여인에게서 딸들을 앗아 갔다.
17그러나 내가 어떻게 너희를도와줄 수 있겠느냐?
18재앙을 내리신 바로 그분께서 너희 원수들의 손에서 너희를 빼내어 주시리라
19나아가라, 아이들아, 나아가라 나는정녕 버려져 외롭게 되었다.
20나는 평화로울 때 입던 옷을 벗고 기도할 때 입는 자루옷을 둘렀다. 나는영원하신 분께  한평생 부르짖어라 그분께서 너희를 억압에서 원수들의 손에서 빼내어 주시리라
22나는 영원하신 분께서 너희를 구원하시기를 바랐다. 영원하신 너희 구세주께서 너희에게 곧 베푸실 자비로 말미암아 거룩하신분에게서 나에게 기쁨이 왔다.
23나는 슬픔과 눈물로 너희를 떠나보냈지만 하느님께서는 환희와 즐거움으로 너희를 영원히 나에게 돌려보내 주시리라.
24시온의 이웃들이 지금 너희의 포로살이를 보지만 머지않아 너희 하느님에게서 구원이 내리는것도 보게 되리라. 그 구원은 영원하신 분의 큰 영광과 광채와 함께 너희에게 오리라
25아이들아,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내리신진노를 찾아 내어라 원수가 너를 박해하였으나 머지않아 너희가 그의 멸망을 보고 그들의 목을 밟게 되리라
26연악한 내 아들들은 험한 길을걸어갔고 원수들이에게 빼앗긴 양 떼처럼 끌어갔다
27아이들아. 용기를 내어 하느님께 부르짖어라. 이재앙을 내리신 주님께서 저희를 기억해 주시리라.
28너희 마음이 하느님을 떠나 방황하였으나 이제는 돌아서서 열배로 열심히 그분을 찾아야 한다.
29그러면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신그분께서너희를 구원하시고 너희에게 영원한 기쁨을 안겨 주시리라."
(예루살렘에 대한 위로)
30용기를 내어라, 예루살렘아! 너에게 이름을 지어 주신 분께서 너를 위로하시리라
31너를 괴롭히고 네가 쓰러지는것을 기뻐하던자들은 불행하다
32네 아이들을 종으로 삼은 성읍들은 불행하다 네 아들들을 잡아 둔 성읍도 불행하다
33그 성읍은 네가 쓸지는 것을 기뻐하고 네가 망하는것을 즐거워하였으니 저도 혼자된 신세를 슬퍼하리라.
34그 성읍에 사는 큰 군중의 기쁨을 내가 앗아 가리니그들의 자만이 슬픔으로 바뀌리라
35영원하신 분에게서 불이 내려와 그 성읍이 여러날 타고 마귀들이 그곳에 오래 자리 잡으리라.
36예루살렘아, 동쪽으로 눈을 돌려 하느님에게서 너에게 오는 기쁨을 바라보아라
37보라, 네가 떠나보낸 아들들이 온다. 그들은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듣고 하느님의 영광을 기뻐하며 동쪽에서 서쪽까지 사방에서 모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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