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4~5
우슬초·2009. 4. 4. 오후 1:13:35
제4장
1이스라엘아!네가 돌아온다면 , 주님의 말씀이다. 네가 나에게 돌아만 온다면, 역겨운 것들을 내 앞에서 치워 버리고 더 이상 방황하지 않는다면,
2네가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진실과 공정과 정의로 맹세한다면 다른 민족들이 주님 안에서 복을 받고 주님 안에서 찬양을 받으리라.
(완전한 쇄신)
3참으로 주님께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묵혀 둔 너희 땅을 갈아엎어라 가시덤불에는 씨를 뿌리지 마라.
4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할례를 하여 자신을 주님께 바쳐라너희마음의 포피를 벗겨 내어라. 그러지 않으면 너희의 악한 행실 때문에 나의 분노가 불꽃처럼 터져나와 아무도 끌수 없게 타오르리라.
(유다에 내린 경고)
5유다에서 알리고 예루살렘에서 이렇게 선포하여라 "이 땅에서 나팔을 불고 큰 소리로 외쳐라. 그리고 말하여라. "모여 와 요새 성읍들로들어가자"
6시온 쪽으로 깃발을 올리고 서 있지 말고 대피하여라 내가 북쪽에서 재앙과 엄청난 재난을 가져오리라
7사자가 숲에서 달려 나오고 민족들의 파괴자가 길을 나섰다. 그가 네 나라를 폐허로 만들려고 제자리에서 나왔다 네 성읍들이 헐려 아무도 살지 않게 되리라.
8그러니 자루옷을 두르고 탄식하며 슬피 울어라. 주님의 타오르는 분노가 우리엑서 돌아서지 않았다.
(혼란)
9그날에 -주님의 말씀이다- 임금이 용기를 잃고 제후들도 용기를 잃으리라. 사제들이 감짝 놀라고 예언자들도 아연실색하리라
10내가 여쭈었다."아, 주 하느님! 당신께서는 참으로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완전히 속이셨습니다. 칼이 목에 닿아도 너희는 안전 할 것이다.하지 않으셨습니까?"
(위협받는 예루살렘에 대한 마지막 권고)
11그때에 이백성과 예루살렘을두고 이런 말씀이 들려오리라. "벌거벗은 언덕의 열풍이 내 딸 내 백성의 길을 향해 광야에서 불어온다 그 열풍은 키질을 위한 것도 쓰레질을 위한 것도 아니다.
12이보다 드센 바람이 나를 위해 분다 이제는 나도 그들을 거슬러 심판을 선언하리라."
13그가 구름처럼 올라오니 그의 병거들은 폭풍과 같고 그의 말들은 독수리보다 날래다. 우리는 불행하구나! 우리는 망하였다.
14예루살렘아,네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네 마음에서 악을 깨끗이 씻어 내어라 언제까지나 네 안에 악한 생각을 품어두려느냐?
15정녕 단 에서 소식이 전해지고 에프라임 산에서 재난이 선포된다.
16민족들에게 경고하고 예루살렘에 대고 선포하여라 "원수들이 먼나라에서 쳐들어와 유다의 성읍들에 대고 소리를 지른다.
17그들은 밭을 지키는 자들처럼 사방에서 예루살렘을 포위한다 이백성이 나에게 반역한 탓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18너의 길과 행실이 이런 일을 스스로불러들였으니 이것이 바로 너에게 닥친 쓰라린 재앙이요 네 심장까지 파고드는 재앙이다."
(조국의 재앙 앞에서 예언자가 겪는 고뇌)
19이이고 배야, 배가 뒤틀리네! 내 심장의 벽이여 내안에서 심장이 마구 뛰어 가만히 있을 수가 없구나! 나팔소리가. 전쟁의 함성이 나에게 들려오고 있다.
20재난에 재난이 겹치는구나 정말 온 땅이 황폐해지고 나의 천막이 순식간에 나의 장막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구나
21내가 언제까지나 더 깃발을 보아야 하고 언제까지나 더 나팔 소리를 들어야 하는가?
(하느님의 판결)
22과연 내 백성이 어리석어서 나를 알지 못한다 그들이 미련한 자녀들이라 이해하지 못한다. 악을 저지르는 데는 약삭빠르면서도 선을 행할 줄은 모른다.
(혼돈으로 돌아가다)
23내가 보니 땅은 혼돈과 불모요 하늘에는 빛이 사라졌다.
24내가 보니 산은 떨고 있고 모든 언덕은 뒤흔드리고 있다.
25내가 보니 사람도 없고 하늘의 새들도 모두 달아나 버렸다.
26내가 보니 옥토는 황무지가 되고 모든 성읍은 허물어졌다 주님앞에서 주님의 타오르는 분노 앞에서 그렇게 되었다.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징벌하기로 결정하시다)
27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온 땅이 폐허가 되겠지만 아직 끝장은 내지 않겠다.
28이리하여 땅은 통곡하고 저 위 하늘은 어두워지리니 내가 한번 말하고 계획했으면 뉘우치지도 물리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정부들에게 속은 시온)
29기병들과 궁수들의 고함 소리에 온 성읍 주민들이 달아난다 그들은 숲 속으로 들어가거나 바위 위로 올라간다 그리하여 온 성읍이 버려지니 그곳에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30황폐해진 너 진홍색 옷을 걸치고 금붙이로 치장하며 눈을 돋보이게 화장하고 있으니 어쩌자는 것이냐? 아름답게 꾸며 보았자 헛것이니 정부들이 너를 경멸하고 네 목숨을 노린다.
31나는 몸 푸는 여인이 내는 듯한 소리를, 첫아기를 낳는 여인처럼 괴로워하는 소리를들었다 손을 뻗쳐 들고 헐떡이는 딸 시온의 소리를 들었다. "불행하여라, 이내 목숨! 살인자들 앞에서 내 힘이 다해 가는구나"
제5장 (신문 뒤에 판결)
1예루살렘 거리마다 쏘다니며 살펴보고 알아보아라 한사람이라도 만날 수 있는지 광장마다 찾아보아라. 올바르게 행동하고 진실을 찾는 이가 있어
2내가 그곳을 용서할 수 있는지 알아보아라 그들이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하더라도 그것은 거짓 맹새다.
3주님, 당신의 눈이 진실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당신께서 그들을 치셨으나 그들은 아파하지 않았고 그들을 멸하셨으나 그들은 훈계를 받아들이길 마다하였습니다. 그들은 자기네 얼굴을 바위보다 더 단단하게 만들고 돌아오기를 마다하였습니다.
4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저들은 갈녀하고 어리석기만 하다 그들이 주님의 길을 저희 하느님의 법을 알지 못한다.
5그러니 이제 어르신들에게 가서 말하리라 그들이야말로 분명 주님의 길을, 하느님의 법을 알고 있으리라. 그러나 그들 역시 멍에를 부러뜨리고 그줄을 끊었습니다.
6그러므로 숲 속의 사자가 그들을 물어뜯고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찢어 죽일 것입니다. 또 표범이 그들의 성읍마다 노리니 거기에서 나오는 자는 누구나 갈갈이 찢길 것입니다.그들의 반역이 잦고 그들의 배반이 크기 때문입니다.
(풍기 문란)
7그러니 내가 너를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느냐? 네 자식들은 나를 저버리고 신도 아닌 것들의이름으로 맹세하였다. 내가 그들을 배불러 먹였는데 도 그들은 간음을 저지르며 창녀의 집에 모여 들었다.
8그들은 욕정이 가득한 살진 수말이 되어 저마다 제 이웃의 아내를 향해 힝힝거린다.
9이런 짓들을 보고서도 내가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주님의 말씀이다 이따위 민족에게 내가 되갚아야 하지 않겠느냐?
(온갖 궤변에 대한 주님의 응답)
10그들의 포도밭 두둑 사이로 올라가 파괴하여라. 그러나 끝장은 내지 말고 그 가지들만 잘라 내어라 그것들은 주님에게 속해 있지 않다.
11사실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은 나를 완전히 배신하였다 .주님의 말씀이다.
12그들은 주님을 부인하면서 이렇게 지껄인다. "그분께서 그러실 리가 없다.
13예언자들은 바람에 지나지 않고 그들 안에 말씀이 없으니 그런 일은 저들에게나 일어나리라."
14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이 이런 말을 했으니 나 이제, 내 말이 너의 입에서 불이되게 하고이백성은 장작이 되게하여 그 불이 그들을 삼키게 하리라."
(이스라엘이 전쟁과 굶주림과 유배를 겪으리라)
15이스라엘 집안아 내가 먼 곳에서 한 민족을 너희에게 불러들이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그들은 끈질긴 민족이요 예로부터 있던 민족이다. 너는 그들의 말을 모르기에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도 못하리라.
16그들의 화살 통은 열린 무덤과 같으니 그들은 모두 용사들이다.
17그들은 네가 거둔 곡식과 양식을 먹어 치우고 네아들딸들도 집어 삼키리라. 또한 그들은 네 양 떼와 소떼를 먹어 치우고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도 집어삼키리라 그들은 요새 성읍들을, 네가 의지하는 성읍들을 칼로 파괴하리라
18그러나 그날에도 아직 내가 너희를 끝장내지는 않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19그들이 "어찌하여 주 우리 하느님께서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하셨소?" 하고 물을 때,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일러 주어라. "너희가 나를 저버리고 너희 땅에서 낯선 신들을 섬겼으니 이제 너희는너희 땅이 아닌 곳에서 이민족들을 섬겨야 할 것이다.
(하느님의 업적을 몰라본 탓으로 창조 질서가 흐트러지다)
20이 말을 야곱 집안에 선포하고 유다에게 들려주어라.
21어리석고 지각없는 백성아 제발 이말을 들어라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있어도 듣지 못하는구나
22너희는 나를 경외하지도않고 내 앞에서 떨지도 않는단 말이냐?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모래를 놓아 바다에 경계를 짓고 영원한 둑을 만들어 범람하지 못하게 하였다. 물결이 넘실거려도 그것을 넘을 수 없고 파도가 으르렁거려도 범람하지 못한다.
23이 백성은 완고하고 반항하는 마음을 지니고 돌아서서 가 버렸다
24그들은 마음속에 이런 생각도 품지 않았다. '주 우리 하느님을 경외하자 그분은 제때에 비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 주시고 우리를 위해 수확 주간을 지켜 주시는 분이시다.
25너희의 죄악이 이런 질서를 어지럽혔고 너희의 범죄가 너희 선익을 가로막았다.
26내 백성 가운데 사악한 자들이 있어 들새 사냥꾼처럼 숨어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그물을 쳐 놓고 사람들을 잡는다.
27새들로 가득 찬 바구니처럼 그들의 집안은 사기쳐 얻은 재물로 가득 차 있다 그리하여 그들은 더욱 득세하고 부유해졌으며
28그름기로 번들거린다 그들은 악한 행실도 서슴지 않으니 고아들이 숭소할 수 있도록 그 송사를 공정으로 다루지 않고 가난한 이들의 재판을 올바로 진행하지 않는다.
29이런 짓들을 보고서도 내가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이다 이따위 민족에게 내가 되갚아야 하지 않겠느냐?
(잘못된 길)
(잘못된 길)
30소름 끼 치는 무서운 일이 이땅에 일어나고 있다.
31예언자들은 거짓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사제들은 제멋대로 다스린다. 그런데도 내 백성은 그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끝 날에 너희는 어떻게 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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