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62~64

우슬초·2009. 3. 31. 오전 11:56:40
제62장(새 예루살렘)
1시온 때문에 나는 잠잠히 있을 수가 없고 예루살렘 때문에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그의 의로움이 빛처럼 드러나고 그의 구원이 햇불처럼 타오를 때까지
2그러면 민족들이 너의 의로움을, 임금들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 너는 주님께서 친히 지어 주실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리라.
3너는주님의 손에 들려 있는 화려한 면류관이 되고 너의 하느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되리라.
4다시는 네가.'소박맞은 여인'이라, 다시는 네 땅이 '버림받은 여인' 이라 일컬어지지 않으리라. 오히려 너는 '내 마음에 드는 여인'이라 너의 땅은 '혼인한 여인'이라 불리리니 주님께서 너를 마음에 들어하시고 네 땅을 아내로 맞아들이실 것이기 때문이다
5정녕 총각이 처녀와 혼인하듯 너를 지으신 분께서 너와 혼인하고 신랑이 신부로 말미암아 기뻐하듯 너의 하느님께서는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시리라.
6예루살렘아, 너의 성벽 위에 내가 파수꾼들을 세웠다 그들은 낮이고 밤이고 잠시도 잠잠하지 않으리라. 주님의 기억을 일깨우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마라.
7그분께서 예루살렘을 일으켜 세우시어 세상에서 칭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너희는 그분을 쉬시게 하지 마라.
8주님께서 당신의 오른손을 걸고, 당신의 힘센 팔을 걸고 맹세하셨다. "내가 다시는 너의 곡식을 네 원수들의 양식으로 내주지 않으리라 네가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다시는 이방인들이 마시지 않으리라.
9곡식을 모아들인 이들이 그것을 먹고 주님을 찬미하리라. 포도주를 짜낸 이들이 그것을 내 성소의 뜰에서 마시리라."
10나가라, 성문을 지나 나가라. 백성을 위한 길을 닦아라 쌓아 올려라. 쌓아 올려라. 큰길을 내어라 돌을 골라내어라. 민족들 위에 깃발을 올려라.
11보라, 주님께서 땅 끝까지 선포하셨다. 딸 시온에게말하여라 "보라, 너의 구원이 다가온다.보라. 그분의 상급이 그분과 함께 오고 그분의 보상이 그분 앞에 서서 온다."
12사람들이 그들을 '거룩한 백성'  '주님의 구원을 받은이들'이라 부르리라 그리고 너는 '그리워 찾는 도성' '버림받지 않은 도성' 이라 불리리라.
제63장(에돔에 대한 심판)
1에돔에서 오시는 이분은 누구이신가? 진홍색으로 물든 옷을 입고 보츠라에서 오시는 이분은 누구이신가? 화려한 의복을 입고 위세 당당하게 걸어오시는 이분은 누구이신가?   나다, 의로움으로 말하는 이 구원의 큰 능력을 지닌 이다
2어찌하여 당신의 의복이 붉습니까? 어찌하여 포도 확을 밟는 사람의 옷 같습니까?
3나는 혼자서 확을 밟았다 민족들 가운데에서 나와 함께 일한 자는 아무도 없다. 나는 분노로 그들을 밟았고 진노로 그들을 짓밟았다 그래서 그 즙이 내 옷에 튀어 내 의상을 온통 물들게 한 것이다
4나는마음속으로 복수의 날을 정하였다 내 구원의 해가 온 것이다.
5내가 살펴보았지만 도와주는 자 아무도 없었다 놀라게도 거들어 주는 자가 아무도 없었다. 그러자 내 팔이 나에게 협력하고 나의 진노가 나를 거들어 주었다.
6그래서 나는 분노로 민족들을 밟아 으깨고 진노로 그들을 부서뜨려 그들의 즙을 땅에 흘린 것이다.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주님의 은혜)
7나는주님의 자애로운 업적을, 주님께서 찬양받으실 업적을 회상하리라 주님께서 당신의 자비에 따라 우리에게베푸신 그 모든 것을 , 이스라엘 집안에 베푸신 그 선업을 회상하리라.
8그분께서는 "정녕 그들은 나의 백성, 나를 실망시키지 않을 자녀들이다." 말씀하시고 모든 곤경 가운데 그들에게 구원자가 되어 주셨다.
9사자나 천사가 아니라 그분의 얼굴이 그들을 구해 내셨다.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동정으로 구들을 구원해 주셨다 지난 세월 모든 날에 그들을 들어 업어 주셨다.
10그러나 그들은 그분의 거룩한 영을 거역하고 괴롭혔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그들의 적이 되시어 몸소 그들과 싸우셨다.
11그러자 그들은 지난날들을, 그분의 종 모세를 생각하였다 "당신 양들의 목자를 바다에서 이끌어 올리신 분은 어디계신가? 당신의 거룩한 영을 그의 가슴속에 넣어 주신분은 어디 계신가?
12당신의 영화로운 팔을 모세의 오른 편에 서서 걸어가게 하신 분, 그들이 보는 앞에서 물을 가르시어 영원한 명성을 떨치신분, 
13그들이 깊은 바다를 걸어가게 하신분은 어디 계신가? 광야의 말처럼 그들은 비틀거리지 않았다.
14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떼 처럼 주님의 영이 그들을 안식처로 데려가셨다.  당신께서는 이렇게 당신 백성을  이끄시어 영화로운 명성을 떨치셨습니다.
(자비를 구하는 기도)
15하늘에서 굽어보소서 당신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거쳐에서 굽어보소서 당신의 열정과 당신의 위력이, 당신의 연민과 당신의 자비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들이 이제는 저희에게 허락되 않습니까?
16그렇지만 당신은 저희 아버지십니다. 아브라함이 저희를 알지못하고 이스라엘이 저희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주님, 당신만이 저희 아버지시고 예로부터 당신이름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17주님, 어찌하여 저희를 당신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저희 마음이 굳어져 당신을 경외할 줄 모르게 만드십니까? 당신 종들을 생각하시어 당신의 재산인 이지파들을 생각하시어 돌아오소서,
18당신의 거룩한 백성이당신 성소를 잠시밖에 차지하지 못하였는데 이제 저희의 원수들이 그것을 짓밟습니다.저희는 오래전부터 당신께서 다스리시지 않는자들처럼 당신 이름으로 불리지 않는 자들처럼 되었습니다. 아, 당신께서 하늘을 찢고 내려오신다면! 당신 앞에서 산들이 뒤흔들리리이다.
제64장
1마치 불이 섶나무를 사르듯, 불이 물을 끓이듯 하리이다 이는 당신의 적들이 당신 이름을 알게 하시려는 것이니 민족들이 당신 앞에서 무서워 떨리이다.
2저희가 기대하지 않았던 놀라운 일들을 당신께서 하셨을 때 당신께서 내려오셨을 때 산들이 당신 앞에서뒤흔들렸습니다.
3당신 아닌 다른 신이 자기를 고대하는 이들을 위하여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예로부터 아무도 들어 보지 못하였고 아무도 귀로 듣지 못하였으며 어떠한 눈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4당신께서는 의로운 일을 즐겨 하는 이들을, 당신의 길을 걸으며 당신을 기억하는 이들을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는죄를 지었고 당신께서는 진노하셨습니다. 당신의 길 위에서 저희가 늘 구원을 받았건만
5이제 저희는 모두 부정한 자처럼 되었고 저희의 의로운 행동이라는 것들도 모두 개짐과 같습니다. 저희는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어 저희의 죄악이 바람처럼 저희를 휩쓸어갔습니다.
6당신 이름부르며 경배드리는 자 없고 당신을 붙잡으려고 움직이는 자도 없습니다. 당신께서 저희를 외면하시고 저희 죄악의 손에 내버리셨기 때문입니다.
7그러나 주님, 당신은 저희 아버지십니다. 저희는 진흙,당신은 저희를 빚으신 분 저희는 모두 당신 손의 작품입니다
8주님, 너무 진노하지마소서 저희 죄악을 언제까지나 기억하지는 말아 주소서 제발 굽어보소서, 저희는모두 당신의 백성입니다.
9당신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습니다. 시온은 광야가 되고 예루살렘은 황무지가 되었습니다.
10저희 조상들이 당신을 찬양하던 곳 저희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집은 불에 타 버렸고 저희에게 보배로운 것들을 모두 폐허가 되어 버렸습니다,.
11주님, 이렇게 되었는데도 끝내 참고 계시렵니까? 그렇게 잠잠히 계시렵니까? 저희를 이토록 극심하게 억누르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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