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30~33
우슬초·2009. 3. 17. 오후 2:29:41
제30장(이집트의 도움은 헛되다)
1불행하여라, 반항하는자식들! 주님의 말씀이다. 그들은 계획을 실행하지만 그것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아니며 동맹을 맺지만 내 뜻에 따라 한 것이아니다. 그들은 죄악에 죄악을 더할 뿐이다
2그들은 내 뜻을 물어보지도 않고 이집트로 내려가서 파라오의 보호 속에 안전을 찾고 이집트의 그늘 속에 피신하려 한다.
3그러나 파라오의 보호는 너희에게 수치가 되고 이집트의 그늘로 피신함은 치욕이 되리라.
4제후들이 이미 초안에 있고 사신들이 이미 하네스에 다다랐지만
5자기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민족에게 모두 수치만 당하리라. 그민족은 도움도 이익도 되지 않고 수치와 모욕만 줄 뿐이다.
6네겝의 들짐승들에 대한 신탁, 위험과 고난의 땅, 암사자와 으르렁대는 수사자와 독사와 날아다니는 불 뱀의 땅을 거쳐 그들은 나귀 등에 재물을 싣고 낙타 등에 보화를 실어 이익이 되지 않는 민족에게로 간다.
7이집트의 도움은 헛되고 허황될 뿐이니나는 그것을 '움직이지 못하는 라합'이라고한다
(순종하지 않는 백성)
8이제 너는 가서 이것을 그들 앞에서 서판에 적고 책에 기록하여 훗날 영원한 증거가 되게 하여라.
9이들은 거역하는 백성 거짓된자식들이며 주님의 가르침을 들으려 하지 않는 자식들이다.
10이자들은 선견자들에게 "계시를 보지 마시오."하고 예언자들에게 "우리에게 올바른 것은 예언하지 말고 솔깃한 말이나 하고 환상 같은 것들이나 예언해 주시오
11정도를 버리고 바른길에서 벗어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분에 대한 말은 우리 앞에서 이제 그만하시오," 하고 말한다
12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이 말을 배척하고 억압과 탈선을 믿어 그것에 의지하니
13이 죄는 너희에게 점점 부풀어 올랐다가 떨어지는 갑자기 일순간에 부서져 내리는 높은 성벽의 돌담과 같으리라
14그것은 옹기그룻이 부서지면서 산산조각으로 깨져 그 깨진 것들 가운데에서는 아궁이에서 불을 담아 내거나 웅덩이에서 물을 퍼낼 조각 하나 찾지 못하는 것과 같으리라."
(필사적인 도주)
15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회개와 안정으로 너희가 구원을 받고 평온과 신뢰 속에 너희의 힘이 있건만 너희는 싫다고 하면서
16'아닙니다 말을 타고 도망하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너희가 도망치게 되리라. '날랜 말을 몰고 가렵니다.하였으니 너희의 추격자들이 날래게 쫓아가리라.
17한 사람의 고함에 천 명이 도망치고 다섯 사람의 고함에 너희 가운데 몇 명만이 남아 산꼭대기의 깃대처럼, 언덕 위의 깃발처럼 될 때까지 너희가 모두 도망치리라."
(구원의 때)
18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너희에게 자비를 베푸시려고 기다리시며 너희를 가엾이 여기시려고 일어서신다. 주님은 공정의 하느님이시다 행복하여라, 그분을 기다리는 이들 모두!
19정녕 예루살렘에 사는 너희 시온 백성아 너희는 다시 울지 않아도 되리라. 네가 부르짖으면 그분께서 반드시 너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들으시는 대로 너희에게응답하시리라.
20비록 주님께서 너희에게 곤경의 빵과 고난의 물을 주시지만 너의 스승이신 그분께서는 더 이상 숨어 계시지 않으리니 너희 눈이 너희의 스승을 뵙게 되리라.
21그리고 너희가 오른쪽으로 돌거나 왼쪽으로 돌 때 뒤에서 "이것이 바른길이니 이리로 가거라." 하시는 말씀을 너희 귀로 듣게 되리라.
22그러면 너희는 은을 입힌 너희의 우상들과 금을 입힌 너희의 주물들을 더럽게 여겨 그것을 오물처럼 내던지며 "사라져 버려라! 하고 말하리라.
23그분께서 너희가 밭에 뿌린 씨앗을 위하여 비를 내리시니 밭에서 나는 곡식이 여물고 기름지리라 그날에 너희의 가축은 넓은 초원에서 풀을뜯고
24밭일을 하는 소와 나귀는 삽과 거름대로 까불러 간을 맞춘 사료를 먹으리라.
25큰 살육이 일어나는 날 탑들이 무너질 때 높은 산 위마다 솟아오른 언덕 위마다 물이 흐르는 도랑들이 생기리라.
26또 주님께서 당신 백성의 상처를 싸매 주시고 당신의 매를 맞아 터진 곳을 낫게 해 주시는 날 달빛은 햇빛처럼 되고 햇빛은 일곱 배나 밝아져 이레 동안의 빛을 한데 모은 듯하리라.
(아시리아에 대한 심판)
27보라. 주님의 이름이 멀리서 오신다. 그분의 진노가 타올라 연기 자욱하고 그분의 입술은 분노로 가득하며 그분의 혀는 집어심키는 불과 같다
28그분의 입김은 목까지 차오르는 격류와 같다 그분께서는 겨레들을 파멸의 체로 뒤흔드시며 민족들의 턱에 미혹의 재갈을 물리신다
29그러나 너희는 축일을 거룩히 지내는 밤처럼 노래를부르리라. 주님의 산으로 이스라엘의 반석이신 분께 가려고 피리 소리와 함께 나아가는 사람처럼 너희 마음이 기쁘리라.
30또 주님께서는 격분과 집어삼키는 불길과 호우와 폭우와 우박덩이를 퍼부으시며 당신의 우렁찬 소리를듣게 하시고 내리치시는 당신의 팔을 보게 하시리라.
31주님께서 몽둥이로 치실 때 정녕 아시리아인들은 그분의 소리에 놀라 자지러지리라.
32주님께서 그들 위로 내리치시는 형벌의 막대가 휘둘릴 때마다 손북과 수금이 울리고 그분께서는손을 휘저으시면서 그들과 싸우시리라.
33그들을 태울 소각장이 이미 마련되었다 임금을 태우려고 준비되었으니 불구덩이는 깊고 넓으며 불구덩이는 깊고 넓으며 불도 장작도 넉넉하다 주님의 숨결이 유황 개울처럼 거기에서 타오르리라.
제31장(이집트와 맺는 동맹은 헛되다)
1불행하여라, 도움을 청하러 이집트로 내려가는 자들!군마에 의지하는자들! 그들은 병거의 수가 많다고 그것을 믿고 기병대가 막강하다고 그것을 믿으면서 이스라엘 의 거룩하신 분을 바라보지도 않고 주님을 찾지도 않는다.
2그러나 그분 역시 지혜로우시기에 재앙을 내리시고 당신의 말씀을 거두지 않으신다 악을 저지르는자들의 집안에 맞서, 나쁜 짓하는자들을 돕는 자들에게 맞서 일어서시리라.
3이집트인들은 인간일 뿐 하느님이 아니다 그들의 군마는 고깃덩어리일 뿐 영이 아니다. 주님께서 손을 뻗치시면 돕는자는 비틀거리고 도움을 받는 자는 쓰러져 모두 함께 망하리라
(시온은 구원받고 아시리아는 멸망한다)
4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자와 새끼 사자가 먹이를 놓고 으르렁거릴 때 목자들의 무리가 몰려와 소리쳐도 놀라지 않고 소란을 피워도 아랑곳하지 않듯 만군의 주님이 시온 산과 그언덕에 내려와 싸워 주리라.
5둥지 위를 맴돌는 새들처럼 만군의 주님이 예루살렘을 지켜 주리라 지키고 건져 주며 감싸고 구원해 주리라.
6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가 그토록 배신하였더 분께로 돌아오너라.
7정녕 그날에는 너희가 저마다 자신을 위하여 제 손으로 마련해 죄를 지은 은 우상과 금우상들을 내던질 것이다.
8그러면 아시리아는 사람의 것이 아닌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인간의 것이 아닌 칼이 그를 멸망시키리라.그는 칼 앞에서 도망치고 그의 젊은이들은 강제 노동을 하게 되리라.
9그리고 그의 반석은 질겁하여 떠나가 버리고 그의 제후들은 놀라깃발을 버리고 달아나리라 시온에 불을가지고 계시고 예루살렘에 화덕을 가지고 계신 주님의 말씀이다.
제32 장 (정의의 나라)
1보라. 임금이 정의로 통치하고 제후들이 공정으로 다스리리라
2그들은 저마다 바람 앞에 피신처 푹우 앞에 대피처 같으며 물기없는 곳의 시냇물, 메마른 땅 의 큰 바위 그늘 같으리라
3그러면 보는 자들의 눈은 더 이상 들러붙지 않고 듣는 자들의 귀는 잘 듣게 되리라
4분별없는자들의 마음은 깨달음을 얻고 더듬거리는 자들의 혀는 분명하고 거침없이 말하리라
5어리석은 자를 더 이상 고귀한 이라 부르지 않고 간교한 자를 더 이상 존귀한 이라 말하지 않으리라
6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고 마음으로 죄악을 지어 내어 불경한 짓을 저지르며 주님을 거슬러 배신을 말하고 굶주린이의 속을 빈 채로 버려두며 목마른 이에게 마실 것을 주지 않는다.
7간교한 자의 수단은 사악하여 그는 술책을 꾸미고 가난한 이가 올바른 것을 주장하여도 거짓말로 빈곤한 이들을 파멸시킨다.
8그러나 고귀한 이는 고귀한 것을 계획하고 고귀한 것을 위하여 일어선다.
(태평스런 여인들)
9걱정 없이 사는 아낙네들아, 일어나라 내 소리를 들어라 태평스런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10태평스런 여인들아, 한 해가 조금 지나면 너희는 무서워 떨게 되리니 포도 수확은 망치고 곡식 추수 때는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11걱정 없이 사는 여인들아, 몸서리쳐라 태평스런 여인들아, 무서워 떨어라 옷을 벗고 알몸이 되어 허리에 자루 조각을 둘러라,
12가슴을 쳐라 아름다운 들판과 열매 풍성한 포도나무를 생각하며 ,
13찔레 나무와 가시덤불이 올라오는 내 백성의 땅을 생각하며 기쁨이 넘치던 그 모든 집들과 흥겨워하던 도시를 생각하며 가슴을 쳐라
14정녕 궁궐은 버려지고 붐비던 도성은 황량해지며 언덕과 망대는 영원히 짐승의 소굴이 되어 들나귀들의 기쁨이 되고 가축들의 풀밭이 되리라.
(정의와 평화의 나라)
15그러나 마침내 하늘에서 영이 우리 위에 쏟아져 내려 광야는 과수원이 되고 과수원은 숲으로 여겨지리라.
16그리고 광야에 공정이 자리 잡고 과수원에 정의가 머무르리라
17정의의 결과는 평화가 되고 정의의 성과는 영원히 평온과 신뢰가 되리라
18그러면 나의 백성은 평화로운 거처에 안전한 거주지와 걱정 없는안식처에 살게 되리라.
19그러나 숲은 모조리 쓰러지고 성읍은 남김없이 무너져 내리리라
20물길이 닿는 곳마다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놓아 기를 수 있으리니 너희는 행복하여라.
제33장 (구원을 비는 기도)
1불행하여라. 자기는 파괴되지 않았으면서 파괴만 하는 너! 자기는 배신당하지 않았으면서 배신만 하는 너! 네가 파괴를 끝내면 너 자신이 파괴되고 네가 배신을 마치면 너 자신이 배신을 당하리라
2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희가 당신만을 바랍니다 아침마다 저희의 팔이 되어 주소서 곤경의 때에 저희 구원이 되어 주소서
3요란한 소리에 민족들이 도망치고 당신께서 일어나시면 겨레들이 흩어집니다 메뚜기 떼가 모여들 듯 약탈품이 모이고 누리 떼가 달려들 듯 사람들이 그것에 달려듭니다.
5높은 데에 계시니 주님께서는 드높으시고 시온을 공정과 정의로 채우셨다. 그분께서 너의 시대에 안녕을 주시리라
6지혜와 지식은 풍성한 구원이 되고 주님을 경외함은 시온의 보화가 되리라.
(역경과 주님의 도우심)
7보라. 아리엘 주민들이 거리에서 울부짖고 평화의 사절들이 슬피 운다
8큰길들은 황량해져 길손이 끊겼다. 계약은 깨지고 증인들은 배척을 받으며 사람들은 무시를 당한다.
9땅은 슬퍼하며 생기를 잃어 가고 레바논은 부끄러워하며 메말라 간다 사론은 사막처럼 되고 바산과 카르멜은 벌거숭이가 된다.
10나 이제 일어선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 이제 몸을 일으킨다 나 이제 일어난다.
11너희는 검불을 잉태하여 지푸라기를 낳는다 너희의 입김은 너희 자신을 집어 삼키는 불이다
12민족들은 불에 타 석회가 되고 잘려 타들어가는 가시덤불처럼 되리라.
13멀리 있는 자들아, 내가 한 일을 들어 보아라 가까이 있는자들아. 나의 힘을 깨달아라
14시온에서 죄인들은 주려워 떨고 무도한 자들은 전율에 사로잡힌다 "루리 가운데 누가 이집어삼키는 불 속에 머물 수 있으랴? 우리 가운데 누가 이영원한 불꽃 속에 머물 수 있으랴?
15의롭게 걷는 이와 정직하게 말하는 이 강압으로 얻는 이익을 업신여기는 이 뇌물을 받지 않으려고 제 손을 뿌리치는 이 살인하자는 소리를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는 이 악한 일을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는 이
16이런 이는 높은 곳에 살게 되리라 바위로 된 산성이 그의 피신처가 되고 그에게는 빵이 주어지며 물도 떨어지지 않으리라
(주님께서 임금이 되실 때)
17네 눈은 수려한 모습의 임금을 바라보리라 널리 펼쳐진 땅을 보리라.
18무서웠던 일들이 네마음에 떠오르리라 "수를 세던 자는 어디에 있지? 무게를 달던자는 어디에 있지 탑의 수를 세던 자는 어디에 있지?
19너는 뻔뻔스러운 민족을 보지 않으리라 알아듣지 못하는 괴인한 말을 하고 이해할 수 없는 말을 웅얼거리는 민족을 더는보지 않으리라.
20너는 시온을 바라보아라, 우리 축제의 도시를, 네 눈은 예루살렘을 보리라. 안전한 거처 거두어지지 않는 천막, 말뚝이 다시는 뽑히지 않고 줄이 하나도 끊기지 않는 천막을 보리라 거기에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엄위하신 분이 되시리라.
21그곳은 넓은 강과 시내들이 흐르는 곳이 되리라. 그러나 노 젓는 큰 배는 그리로 가지 못하고 위풍을 뽑내는 배는지나지 못하리라 정녕 주님은 우리의 통치자
22주님은 우리의 지도자 주님은 우리의 임금님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23너의 밧줄들은 늘어져 돛대의 버팀목을 단단히 잡아 주지 못하고 깃발을 펴지도 못하리라. 그때에 사람들은 수많은 전리품과 노획품을 나누어 받고 다리저는 이들도 노략하려고 달려들리라.
24그곳에 사는 이는 아무도 나는 병들었다. 하지 않고 거기에 거주하는 백성은 죄를 용서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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