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헬5~7

우슬초·2009. 1. 12. 오후 4:19:59
제5장
1하느님 앞에서 말씀을 드리려 네입으로 서두르지 말고 네마음은 덤비지 마라 하느님께서는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 위에 있으니 너의 말은 모름지기 적어야 한다.
2일이 많으면 꿈을 꾸게되고 말이 많으면 어리석은 소리가 나온다.
3네가 하느님께 서원을 하면 지체하지말고 그것을 채워라 하느님께서는 어리석은자들을 좋아하지 않으시니 네가 서원한바를 채워라. 하느님께서는 어리석은자들을 좋아하지않으시니 네가 서원한바를 채워라,
4서원을 하고 채우지 않는 것보다 서원을하지 않는 것이 낫다.
5너의 입으로 네 몸을 죄짓게 하지 말고 하느님 사자 앞에서 그것이 실수였다고 말하지 마라 네말 때문에 하느님께서 진노하시어 네 손이 이룬 바를 파멸시키셔야 되겠느냐?
6정녕 꿈이 많은 곳에 허무가 있고 말도 많다. 그러니 너는 하느님을 경외하여라.
(불가피한 권력과 남용)
7국가 안에서 가난한 이에 대한억압과 공정과 정의가유린됨을 본다 하더라도 너는 그러한 일에 놀라지 마라. 상급자를 그 위의 상급자가 살피고 이들 위에 또 상급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8모든 것이 이러한데도 농경지를 돌보는 임금이 있음은 나라에 유익하다.
(제물과 그 위험)
9돈을 사랑하는 자는 돈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큰 재물을 사랑하는자는 수확으로 만족하지 못하니 이또한 허무이다.
10재산이 많으면 그것을 먹어 치우는자들도 많다.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는 것밖에 그주인에게 무슨 소용이 있으랴?
11적게 먹든 많이 먹든 노동자의 잠은 달콤하다 그러나
부자의 배부름은잠을 못 이루게 한다.
12고통스러운 불행이 있으니 나는태양 아래에서 보았다.
부자가간직하던 재산이 그의 불행이 되는 것을
13좋지 못한 사업으로 그재산이 없어지면
부자가 아들을 낳아도 그아들 손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14어머니 배에서나온 것처럼 그렇게 알몸으로 되돌아간다 제노고의 대가로 손에 들고 갈 수 있는 것은 전혀 지니지 못한채
15이 또한 고통스런불행이다 그가 온것처럼 그는 그렇게 되돌아간다 그러니 그가 애쓴 보람이 무엇이랴? 바람일뿐!
16그뿐만 아니라 그는 평생 어둠 속에서 먹으며
수많은 걱정과 근심과 불만 속에서 살아간다
17보라, 하느님께서 주신 한정된 생애 동안 하늘 아래에서 애쓰는 온갖 노고로 먹고 마시며 행복을 누리는 것이 유쾌하고 좋은 것임을 나는 깨달았다. 이것이 그의 몫이다.
18또한 하느님께서 부와 재화를 베푸시어 그것으로 먹고 자기 몫을 거두며 제 노고로 즐거움을 누리도록 허락하신 모든 인간 이것이 하느님의 선물이다.
19정녕 하느님께서 그를 제 마음의 즐거움에만 몰두하게 하시니 그는 제 인생의 날수에 대하여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제 6장
1태양 아래에서 내가 본 불행이 있는데 그것이  인간을 무겁게 짓누른다.
2하느님께서 부와 재물과 영화를 베푸시어 원하는 대로 아쉬움 없이 가진 사람이 있는데 하느님께서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않으시니 다른 사람이 그것을 누리게 된다. 이는 허무요 고통스런 아픔이다.
(장수와 그 허상)
3사람이 자식을 백명이나 낳고 그의 수명이 다하도록 오랜 세월을 산다 하여도 그의 갈망이 행복으로 채워지지않고 또한 그가 제대로 묻히지 못한다면내가 말한건대, 그보다는 유산아가 더낫다
4이아기는 허무 속에 왔다가 어둠 속으로 돌아가 그 이름이 어둠 속에 묻힌다.
5햇빛을보지 못하고 아무것도 알지 못하지만
이아기가 그사람보다 더 나은 안식을 누린다.
6그가 천년을 두번 산다 하더라도 행복을 누리지는 못하는법
모두 한곳으로 가지 않는가?
(만족할 수 없는 인생)
7인간의 온갖 노고는 제 입을 위한 것이건만 욕심은 채워지지 않는다
8정녕 지혜로운 이가 어리석은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인생살이를 아는 가난한 이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9눈에 보이는 것이 욕망을 뒤쫓는 것보다 낫다.
그러나 이 또한 허무요 바람을 잡는 일이다.
(운명과 무기력한 인간)
10존재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그 이름으로 불렸고 인간이 어떻게 될지도 이미 알려져 있다 그는자기보다 힘센 분과 따질수가 없다
11말이 많으면 허무도 커지는데 인간에게 좋을 것이 무엇이랴?
12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그림자처럼 보내야 하는 허무하고 한정된 생애에서그에게 무엇이 좋은지 누가 알리오?
인간이 죽은 다음 태양 아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려주리오?
제7장 (행복의 상대성)
1명성이 값진 향유보다 낫고 죽는 날이 태어난 날보다 낫다.
2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가는 것보다 낫다. 거기에 모든 인간의 종말이 있으니 산 이는 이를 마음에 새길 일이다.
3슬픔이 웃음보다 낫다 얼굴은 애처로워도 마음은 편안할 수 있기 때문이다
4지혜로운 이들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고 어리석은 자들의 마음은 잔칫집에있다.
5지혜로운 이의 꾸지람을듣는 것이 어리석은 자들의 칭송을 듣는 것보다 낫다.
6어리석은 자의 웃음은 솥 밑에서 타는 가시나무 소리 같으니 이 또한허무이다.
7억압은 지혜로운 이를 우둔하게 만들고 뇌물은 마음을 파멸시킨다.
8일의 끝이 그 시작보다 낫고 인내가 자만보다 낫다
9마음속으로 성급하게 화내지 마라 화는 어리석은 자들의 품에 자리 잡는다.
10"어째서 옛날이 지금보다 좋았는가?" 묻지 마라,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
11지혜는 상속 재산처럼 좋은 것 태양 아래 사는 이들에게득이 된다.
12지혜의 그늘에 있는것은 돈의 그늘에 있는 것과 같다.
지식이 좋은 점은 그 지혜가 소유자의 생명을 보존하여 준다는 것이다.
13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아라 그분께서 구부리신 것을 누가 똑바로 할 수 있으랴?
14행복한 날에는 행복하게 지내라. 불행한 날에는 ,이 또한 행복한 날처럼 하느님께서 만드셨음을 생각하여라.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인간은알지 못한다.
(중용)
15내 허무한 생애 중에 나는 이 모든 것을 보았다. 의롭지만 죽어 가는 의인이 있고 사악하지만 오래 사는 악인이 있다.
16너는 너무 의롭게 되지 말고 지나치게 지혜로이 행동하지 마라,
어찌하여 너는 너 자신을 파멸시키려 하느냐?
17너는너무 악하게 되지 말고 바보가 되지마라.
어찌하여 네 시간이 되기 전에 죽으려 하느냐?
18하나를 붙잡고 있으면서 다른 하나에서도 네 손을 떼지않는 것이 좋다 정녕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는 그 둘 다에서 성공을 거둔다.
19지혜는지혜로운 이를 성안에 있는 열명의 권세가보다 더 힘세게 만든다.
20죄를 짓지 않고 선만을 행하는 의로운 인간이란 이 세상에 없다.
21사람들이 말하는 온갖 이야기에 네 마음을 두지 마라. 그러지않으면 네 종이 너를저주하는 것을 듣게 되리라.
22너도 다른이들을 여러번 저주했음을 너자신이 알고 있다.
(인간에게서 찾을 수 없는지혜)
23나는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여 보았다. "나는 지혜롭게 되리라." 말하여 보았지만 그것은 내게서 멀리 있었다.
24존재하는 것은 멀리 있으며 심오하고 심오하니 누가 그것을 찾을 수 있으리오?
25나는마음을 다하여 지혜와 사리를 알고 찾고 구하며 과연 사악함은 우둔한 것인지 우매함은 어리석은 것인지를 알아보기로 작정하였다.
26그리하여 나는 여자란 죽음보다 쓰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그는 올가미, 그 마음은 그물 그 손은 굴레다.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이는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지만 죄인은 그에게붙잡히고 만다.
27코헬렛의 말이다 보아라. 결과를얻으려고 하나하나더듬어 내가 찾아낸 바를
28내 영이 줄곧 찾아보았지만 나는찾아내지 못하였다 나는 처명 가운데 남자 하나를 찾아 내았지만 그 모든 이들 가운데에서 여자는 하나도 찾아내지 못하였다.
29다만 이것을 보아라, 내가 찾아낸 바다 하느님께서는 인간들을 올곧게 만드셨지만 그들은 온갖 재주를 부린다는 것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