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90~93

우슬초·2008. 11. 25. 오후 1:13:29
제90장 [기도, 하느님의 사람 모세]
1주님, 당신께서는 대대로 저희에게 안식처가 되셨습니다.
2산들이 생기기전에 땅이며 누리가 나기전에 영원에서영원까지 당신은하느님이십니다.
3 당신께서는 인간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말씀하십니다."사람들아,돌아가라."
4정녕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야경의 한때와 도 같습니다.
5당신께서 그들을 쓸어내시면 그들은 아침 잠과도 같고 사라져 가는 풀과도 같습니다.
6아침에 돋아났다 사라져 갑니다. 저녁에 시들어 말라 버립니다.
7정녕 저희는 당신의 진노로 스러져 가고 당신의 분노로 소스라 칩니다.
8당신께서는 저희의 잘못을 당신 앞에,
저희의 감추어진 죄를 당신 얼굴의 빛 앞에 드러내십니다.
9 정녕 저희의 모든 날이 당신의 노여움으로 없어져 가니
저희의 세월을 한숨처럼 보냅니다.
10저희의 햇수는 칠십 년 근력이 좋으면 팔십 년, 그가운데 자랑거리라 해도 고생과 고통이며 어느새 지나쳐 버리니, 저희는 나는 듯 사라집니다.
11누가 당신 진노의 위력을, 누가 당신 노여움의 위세를 알겠습니까?
12저희의 날수를 셀 줄 알도록 가르치소서, 저의가 슬기로운 마음을 얻으리이다.
13돌아오소서, 주님, 언제까지리이까?  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14아침에 당신의 자애로 저희를 배불리소서
저희의 모든 날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15저희를 내리누르신그 날수 만큼,
 저희가 불행을 겪었던그 햇수만큼 저희를 기쁘게 하소서
16당신께서 하신 일이 당신 종들에게, 당신의 영광이 그 자손들 위에 드러나게 하소서
17주 저희 하느님의 어지심을 저희 위에 내리소서
저희손이 하는일이 저희에게 잘되게 하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이 잘되게 하소서,
제91장
1지극히 높으신 분의 보호 속에 사는 이, 전능하신 분의 그늘에 머무는 이는
2주님께 아뢰어라,"나의 피신처, 나의 산성이신 나의 하느님, 나 그분을 신뢰하네,"
3그분께서 새잡이의 그물에서 위험한 흑사병에서 너를 구하여 주시리라.
4당신 깃으로 너를 덮으시어 네가 그분 날개 밑으로 피신하리라.
그분의 진실은 큰 방패와 갑옷이라네,
5너는 무서워하지 않으리라. 밤의 공포도 낮에 날아드는 화살도
6어둠 속에 돌아다니는 흑사병도 한낮에 창궐하는괴질도
7네 곁에서 천명이, 네 오른쪽에서 만 명이 쓰러져도 너에게는 닥쳐오지 않으리라.
8오히려 네 눈으로 바라보리라. 악인들이 벌받음을 넌는 보리라,
악인들이 벌받음을 너는 보리라,
9이는 네가 주님을 너의 피신처로, 지극히 높으신분은 너의 안식처로 삼았기 때문이다.
10너에게는 불행이 닥치지 않고 재앙도 네 천막에는 다가오지 않으리라.
11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12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
13너는 사자와 독사 위를 거닐고 힘센 사자와 용을 짓밟으리라.
14"그가 나를 따르기에 나 그를 구하여 주고
그가 내 이름을 알기에 나 그를 들어 높이리라.
15그가 나를 부르면 나 그에게 대답하고 환난 가운데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며 그를 해방하여 영예롭게 하리라.
16내가 그를 오래 살게 하여 흡족케 하고 내 구원을 그에게 보여 주리라."
92장 [시편 노래, 안식일]
1주님을 찬송함이 좋기도 합니다.
2지극히 높으신 분이시여, 당신 이름에 찬미 노래 부름이 좋기도 합니다.
3아침에는 당신의 자애를 밤에는 당신의 성실을 알림이 좋기도 합니다.
4십현금과 수금에 맞추어 비파가각에 맞추어,
5주님, 당신께서 하신 일로 저를 기쁘게 하셨으니 당신 손의 업적에 제가 환호합니다.
6주님, 당신의업적은 얼마나 위대하며 당신의 생각들은 얼마나 깊습니까!
7미욱한 사람은 알지 못하고 미련한자는 이를 깨닫지 못합니다.
8악인들이 풀처럼 돋아나고 나쁜 짓 하는 자들이
 모두 피어날지라도 영영 멸망하기 위함입니다.
9그러나 주님, 당신께서는 영원히 높이 계십니다.
10주님, 정녕 당신의 원수들이, 정녕 당신의 원수들이 사라집니다.
 나쁜 짓 하는 자들이 모두 흩어집니다.
11당신께서는 저의 뿔을 들소의 뿔처럼 치켜들어 주시고
신선한 향유를 저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12제 눈은 적들을 내려다보고
 제 귀는 저를 대적하던 악한들의 소식을 즐거이 듣습니다.
13의인은 야자나무 처럼 돋아나고 레바논의 향백나무처럼 자라리라
14주님의 집에 심겨 우리 하느님의 앞뜰에서 돋아나리라
15늙어서도 열매 맺으며 수액이 많고 싱싱하리니
16주님께서 올곧으심을 알리기 위함이라네 
나의 반석이신 그분께는 불의가 없다네
제93장
1주님은 임금이시다 존엄을 차려입으셨다. 주님께서 차려입으시고 권능으로 띠 두르시니 정녕 누리가 굳게 세워져 흔들리지 않는다.
2당신의 어좌는 예로부터 굳게 세워져 있고 당신께서는 영원으로 부터 계십니다
3주님, 강물들이 높입니다. 강물들이 목소리를 높입니다.
강물들이 부딪치는소리를 높입니다.
4큰 물의 소리보다 바다의 파도보다 엄위하십니다.
높은 데에 계시는 주님께서는 엄위하십니다.
5당신의 법은 실로 참되며 당신의 집에는 거룩함이 어울립니다.
주님, 길이 길이 그러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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