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1장)

우슬초·2008. 9. 8. 오후 1:22:00
욥의 시련 제1장(욥과 그의 가족)
1우츠라는 땅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욥이었다. 그 사람은 흠 없고 올곧으며 하느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이였다. 2.3 그에게는 아들 일곱과 딸 셋이 있었다. 그의 재산은 양이 칠천마리, 낙타가 삼천마리 겨릿소가 오백마리 암나귀가 오백 마리나 되엇고, 종들도 매우 많았다. 그 사람은 동방인들 가운데 가장 큰 부자였다. 4 그의 아들들은 번갈아 가며 정해진 날에 제집에서 잔치를 차려 세 누이도 불러다가 함께 먹고 마시곤 하였다. 5이런 잔칫날들이 한 차례 돌고 나면, 욥은 그들을 불러다가 정결하게 하였다. 그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 그들 하나하나를 위하여 번제물을 바쳤다. 욥은 '혹시나 내아들들이죄를짓고, 마음속으로 하느님을 저주하였는지도 모르지.하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욥은 늘 이렇게 하였다.
(천상 어전)
6 하루는 하느님의 아들들이 모여 와 주님 앞에섰다. 사탄도 그들과 함께 왔다. 7 주님께서 사탄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디에서 오는 길이냐?" 사탄이 주님께 "땅을 여기저기 두루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8"너는 나의 종욥을 눈여겨 보았느냐? 그와 같이 흠 없고올곧으며 하느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땅 위에다시 없다. 9 이에 사탄이 주님께 대답하였다.'욥이 까닭없이 하느님을 경외하겠습니까? 10당신께서 몸소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를 사방으로 울타리 쳐 주지 않으셨습니까? 그의 손이 하는 일에 복을 내리셔서 그의 재산이 땅 위에 넘쳐나지 않습니까? 11 그렇지만 당신께서 손을 펴시어 그의 모든 소유를 쳐 보십시오 그는 틀림없이당신을 눈앞에서 저주할 것입니다. 12 그러자 주님께서 사탄에게 이르셨다. 좋다, 그의 모든 소유를 네 손에 넘긴다. 다만 그에게는 손을 대지 마라. 이에 사탄은 주님 앞에서 물러갔다.
(첫째시련 )
13 하루는 욥의 아들딸들이 맏형 집에서 먹고 마시고 있었다. 14 그런데 심부름꾼 하나가 욥에게 와서 아뢰었다. "소들은 밭을 갈고 암나귀들은 그 부근에서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15그런데 스바인들이 들이 닥쳐 그것들을 약탈하고 머슴들을 칼로 쳐 죽였습니다. 16 저 혼자만 살아남아 이렇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그가 말을 채마치기도 전에 다른 이가 와서 아뢰었다. 하느님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 양 데와 머슴들을 불살라 버렸습니다. 저혼자만 살아남아 이렇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7 그가 말을 채 마치기도 전에 또다른 이가 와서 아뢰었다. "칼데아인들이 세 무리를 지어 낙타들을 덮쳐 약탈하고 머슴들을 칼로 쳐 죽였습니다 저혼자만 삼아남아 이렇게 소식을저해 드립니다. 18 그가 말을 채마치기도 전에 또 다른 이가 와서 아뢰었다. 19 나리의 아들님들과 따님들이 큰 아들님댁에서 먹고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막건너편에서 큰 바람이 불어와 그집 네 모서리를 치자 자제분들위로 집이 무너져 내려 모두 죽었습니다. 저 혼자만 살아남아 이렇게 소식을 저해 드립니다. 20 그러자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를 깍았다. 21 그리고 땅에 엎드려 말하였다. '알몸으로 어머니 배에서 나온 이 몸 알몸으로 그리 돌아가리라. 주님께서 주셨다가 주님께서 가져가시니 주님의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이 모든 일을 당하고도 욥은 죄를 짓지 않고 하느님께 부당한행동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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