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기9
우슬초·2008. 3. 10. 오후 1:00:17
제9장(유다인과 이민족 사이의 혼인)
1 이러한 일들을 마친 다음이었다 수령들이 나에게 다가와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이고 사제들과 레위인들까지 이 지방 백성들과 갈라서지 않고 가나안족, 히타이트족, 프리즈족, 여부스족, 암몬족, 모압족 ,이집트족 ,아모리족의 역겨운 짓을따라 합니다. 2그들의 딸을 아내로 또 며느리로 맞아들입니다 그리하여 거룩한 씨가 이지방 백성들과 섞이는데, 수령들과 관리들이 이 배신에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 3나는 이말을 듣고 내 의복과 겉옷까지 찢고 머리카락과 수염을 뜯고는 넋을 잃고 앉아 있었다 그러자 4이스라엘의 하느님 말씀을 떨리는 마음으로받아들이는 이들이 돌아온 유배자들의 이배신 때문에 모두 나에게 몰려 왔다 나는 저녁 제사 때까지 넋을 잃고 앉아 있었다.
(에즈라의 기도)
5저녁 제사 때에 나는 단식을 그치고 일어나서, 의복과 겉옷은 찢어진 채 무릎을 꿇고 두손을 펼쳐 주 나의하느님께 말씀드렸다 6저의 하느님 너무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저의 하느님 당신께 제 얼굴을 들수가 없습니다 저희 죄악은 머리 위로 불어났고 저희 잘못은 하늘까지 커졌습니다. 7저희 조상 때부터 이날까지 저희는 큰 잘못을 저지르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죄악 때문에 오늘 이처럼 임금들과 사제들과 더불어 저희가여러 나라 임금들과 칼에 넘겨지고, 포로살이와 약탈과 부끄러운 일을 당하도록 넘겨지고 말았습니다. 8그러나 이제 잠깐이나마 주 하느님께서 은혜를 내리시어,저희에게 생존자를남겨 주시고, 당신의 거룩한 곳에 저희를 위하여 터전을 마련 해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저희 눈을 비추시고 종살이하는 저희를 조금이나마 되살려 주셨습니다. 9정녕 저희는 종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종살이하는 저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페르시아 임금들 앞에서 저희에게 자애를 베푸시어 저희를 되살리셔서, 하느님의 집을다시세우고 그 폐허를 일으키도록 해 주셨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다시 성벽을 쌓게 해 주셨습니다. 10이러한 일이 있고 난 지금 하느님께 저희가 무슨말씀을 드릴수 있겠습니까? 저희는 당신의 계명들을 저버렸습니다. 11이 계명들은 당신의 종예언자들을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명령하신 것입니다 '너희가 들어가서 차지할 땅은 그 지방 백성들의더러운 짓과 역겨운짓으로 더럽혀진 곳이다 그들은 부정한 상태에서 그 땅을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역겨운 짓으로 가득 채웠다. 12 그러니 너희는 이제 너희 딸을 그들에게 시집 보내지 말고 그들의 딸을 며느리로 맞아들이지 말라 결코 그들이 누리는 평화와 안녕을좇아서는안된다 그래야 너희가 강해지고 그땅에서 나는좋은 것을먹으며 너희 자손들에게 그 땅을 영원히 물려주게 될것이다. 13 저희가 겪은것은 모두 저희의 악한행실과 저희의 큰 잘못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저희하느님 당신께서는저희 죄악에 비하여 가벼운 벌을내리셔서 저희에게 생존자를 남기셨습니다 14 그런데도 저희가 당신의계명들을 어기고 역겨운 짓을저지르는 이런 백성들과 통혼하였으니. 이렇수가 있습니까? 당신께서 남은자도 생존자도 하나 없이 저희를 몰살시켜 버리실 정도로 저희에게 진노하지 않으실 수가 있겠습니까? 15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당신은 의로우신분이십니다 그래서 저희 가운데에서 오늘도 이처럼 생존자가 남게 된 것입니다 그 누구도 잘못한 채 당신앞에 나설수 없습니다만, 이제 저희는 저희 잘못을지닌채 당신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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