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31~33
우슬초·2008. 2. 25. 오후 2:53:29
제31장(히즈키야의 종교 개혁)
1 이 모든 일이 끝나자 거기에 있던 온 이스라엘이 유다의 성읍들로 나가 기념 기둥들을 부수고 아세라 목상들을 토막 내었으며 온 유다와 벤야민과 에프라임과 므나쎄에서 산당들과 제단들을 무너뜨려 모조리 없애 버렸다 그런 다음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두 조마다 자기 소유지가 있는 성읍으로 돌아갔다. 2 히즈키야는 조에 따라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다시 배치하였다 그러고 나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이 저마다 조에 따라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치는 임무를 맡아 주님 진영의 문에서 시중들고 찬송과 찬양을 드리는 일을 하게 하였다. 3 임금이 자기 소유에서 내놓은 것은 번제물로 바칠 가축이었다. 그것은 주님의 율법에 쓰인 대로 아침 저녁으로 바치는 번제물 안식일과 초하룻날과 축일에 바치는 번제물이었다. 4히즈키야는 사제들과 레위인들이 주님의 율법을 지키는 일에 전념할수 있도록 그들을 위한 몫을 바치라고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에게 분부하였다. 5 그 분부가 전해지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곡식의 맏물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 그 밖에 들 에서 나는 모든 것의 십일조도 많이 가져왔다. 6유다 성읍들에 살고 있던 이스라엘과 유다의 자손들도 소와 양의 십일조와, 주 자기들의 하느님께 바친 거룩한 예물의 십일조를 가져와서 여러 더미로 쌓아 놓았다 그들은 셋째 달에 더미를 쌓기 시작하여 일곱째 달에 마쳤다. 8 히즈키야와 대신들이 와서 이더미들을 보고 는 주님을 찬미하고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축복하였다. 9 히즈키야 임금이 사제들과 레위인들에게 그 더미에 관하여 묻자 10차독 집안의 아즈르야 수석 사제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사람들이 주님의 집에 예물을 가져오기 시작하면 서부터 우리가 배불리 먹고 도 이렇게 많이 남았습니다 주님께서 당신 백성에게 복을 내리시어 이토록 많이 남아 쌓인 것입니다. 11 히즈키야가 주님의 집에 방들을 마련하라고 분부하자 그들이 그대로 하였다. 12그러고 나서 예물과 십일조와 거룩한 예물들을 정확하게그곳으로 가져갔다. 이일의 책임자는 레위인 코난야였고 부책임자는그의 아우 시므이였다. 13코난야와 그의 아우 시므이를 도와 그일을 감독한 이들은 여히엘, 아자즈야, 나핫, 아사아사엘, 여리못, 요자밧, 엘리엘 ,이스마크야, 마핫 브나야였다 디들은 히즈키야 임금과 하느님의 집 책임자 아자르야에게 임명을 받았다. 14또 동쪽 문을 지키는 문지기. 레위인 임나의 아들코레는 하느님께 바치는 자원 예물을 받아서 , 주님께 바칠 예물과 가장 거룩한 것을 나누어 주는일을 맡았다. 15그를 도와 일한 이들은 에덴,민야민, 여호수아, 스마야, 아마르야, 스칸야였는데 그들은 사제들의 성읍들에서, 그 형제들에게 어른 아이할것없이 조에 따라 정확하게 몫을 나누어 주는 일을 맡았다. 16 그것은 세 살 이상의 남자들로 족보에 올라, 주님의 집에 들어가 그날 그날의 임무를 곧 조에 따라 맡겨진 직책대로 자기 임무를 수행하는 모든 사람외에 다른이들에게도 나누어주는 일이었다. 17 사제들은 집안에 따라 등록되고 레위인들은 스무 살 이상부터 직책과 조에따라 등록되었다. 18 그들과 함께 어린아이와 아내와 아들딸 등 모든 무리가 족보에 올랐다 이들도 거룩한 것을 충실히 다루어야 했기 때문이다. 19 사제성읍에 딸린 들에 사는 아론의 자손 사제들 경우에는 성읍마다 따로 지명된 사람들이 사제 가문의 모든 남자와 족보에 오른 모든 레위인에게 몫을 나누어 주는 일을맡았다. 20 히즈키야는 이런 일을 온 유다에서 하였다. 그는 주 자기 하느님 앞에서 착하고 바르고 진실한 일을 하였다. 21 그는 하느님의 집과 관련된 일이든 율법이나 계명과 관련된 일이든, 자기가 사작한 모든 일에서 하느님을 찾으며 마음을 다하여 그일을 수행하였다 그래서 그는 성광을 거두었다.
제32 장(시리아 군대가 예루살렘을 위협하다)
1 이렇게 일을 충실하게 이루어 놓은 다음이었다 아시리아 임금 산헤립이 쳐들어왔다. 그는 유다에 쳐들어와서 요새 성읍들을 점령할 생각으로 진을 쳤다. 2 히즈키야는 산헤립이와서 결국 예루살렘을 공격하리라는 것을 알고 대신들과 용사들과 함께 3 의논한 뒤, 도성 밖에 있는 샘들의 물줄기를 막기로 하였다. 그들이 임금을 지지하자, 4 많은 백성이 모여 모든샘과, 이땅에 흐르는 시냇물을 막았다 그러면서 그들은 아시리아 임금들이 와서 어찌 많은 물을 얻게 내버려 두겠는가?" 5 하고 말하였다 히즈키야는 용기를 내어 허물어진 성벽들을 모두 쌓고 탑들을 높였으며, 성밖에 또 다른 성벽을 쌓았다 그는 다윗 성안에 있는 밀로 궁을 보수하고 표창과 작은 방패도 넉넉하게 만들었다. 6 이어 서 군대를 통솔한 전투 지휘관들을 임명한 다음, 그들을 성문 광장 에 모아 놓고 격려하며 말하였다. 7 "힘과 용기를 내어라 아시라아 임금과 그가 거느린 모든 무리 앞에서 두려워하지도 당황하지도 마라 그보다 더 크신분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8 그에게는 살로된 팔밖에 없지만, 우리에게는 주우리 하느님께서 계시어 우리를 도와 주시고 우리 대신 싸워 주신다. "백성은 유다 임금 히즈키야의 말을듣고 안심하였다. 9 이일이 있고 난 뒤에 아시라아 임금 산헤립이 전병력을 거느리고 라키스를 공격하면서, 부하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유다 임금 히즈키야와 예루살렘의 모든 유다인에게 말하였다. 10"아시리아 임금 산헤립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무엇을 믿고 예루살렘의 포위를 견디겠다는 것이냐? 11히즈키야가 '주 우리하느님께서 우리를 아시리아 임금의 손아귀에서 구해 내실 것이다. 하면서 너희를 잘못 이끌어 굶주리고 목말라 죽게 하려는 것이 아니냐? 12 바로 이 히즈키야가 자기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치워 버리고 유다와 이스라엘백성에게 한제단 앞에서만 경배하고 그위에서 향을 피워 올려라 하고 말하지 않았느냐? 13나와 내 조상들이 세상 모든 백성에게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알고 있지 않느냐? 세상 민족들의 신들이 과연 저희 나라를 내 손에서 구해 낼수 있겠느냐? 14 내 조상들이 전멸시킨 민족들의 신들 가운데 어느 신이 제 백성을 내 손에서 구해 내었기에 너희 하느님이 내 손에서 너희를 구해 낼 수 있다는 것이냐?15그러니 이제 너희는 히즈키야가 너희를 속이거나 이런 식으로잘못 이끌게 하지 마라 구해 낼 수 없었는데 너희 하느님이라고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내겠느냐?" 16산헤립의 부하들은 계속해서 주 하느님과 그분의 종 히즈키야를 헐뜯는 말을 하였다 17 또한 산헤립은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조롱하고 비방하는 편지를 이렇게 써 보냈다 "저희 백성을 내손에서 구해 내지 못할 것이다. 18그들은 성벽위에있는 예루살렘의 백성에게 유다 말로 크게 소리쳤다 백성을 두려움과 공포에 떨게 하여도 성을 함락시키려는 속셈이었다. 19그들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세상 민족들의 신들을 두고 말하듯, 예루살렘의 하느님을 두고도 그렇게 하였다. 20 히즈키야 임금과 아모츠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가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기도 하였다. 21그러자 주님께서 천사를 보내시어 아시리아 임금의 진영에 있는 모든 용사와 지휘관과 장수를 쓸어 버리게 하셨다. 그리하여 아시리아 임금이 수치를 안고 제 나라로 돌아가 자기 신의 신전에 들어가자, 거기에서 친자식 몇이 그를 칼로 쳐서 쓰러뜨렸다. 22 이처럼 주님께서는 히즈키야와 예루살렘 주민들을 아시리아 임금 산헤립과 모든 적의 손에서구원하셨다 그러고 나서 사방으로 부터 평온하게 해 주셨다. 23 그러자 많은 이가 예루살렘으로 주님께 예물을 가져오고, 유다 임금 히즈키야에게도 보화를 가져왔다 그때 부터 히즈키야는 모든 민족들 앞에서 들어 높여졌다.
(히즈키야의 병과 교만 )
24 그 무렵에 히즈키야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가 주님께 기도하자, 주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시고 표징을 주셨다. 25 그러나 마음이 교만해지 히즈키야는 받은 은혜에 보답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님의 진노가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렸다. 26 히즈키야는 마음이 교만하였던 것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주민들과 함께 자신을 낮추었다. 그래서 히즈키야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주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닥치지 않았다.
(히즈키야의 부와 영광)
27 히즈키야는 대단한 부와 영광을 누렸다 그는 은과 금과 보석과 향료와 작은 방패와 온갖 값진 기물들을 보관할 창고들을 지었다. 28 또 수확한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저장할 곳집들과 ,온갖 가축 우리와 양 우리들도 지었다. 29 그는 성읍들을 짓고 양과 소도 많이 가지고 있었다 하느님께서 엄청나게 많은 재산을 그에게주셨던 것이다 30 기혼 샘의 위쪽 물줄기를 막아 다윗성 서쪽 밑으로 돌려 끌어들인 것도 바로 히즈키야이다. 히즈키야는 하는 일마다 성공하였다. 31 이나라에서 일어나 표징을 알아보러 바빌론 대신들이 그에게 사절단을 보냈을 때에도, 하느님께서는 히즈키야를 시험하시고 그의 마음을 다 알아보시려고 그가 하는 대로 두셨다.
(히즈키야가 죽다)
32 히즈키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의 충직한 행실은 아모츠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의 환시록에 ,유다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다. 33 히즈키야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자, 사람들은 그를 다윗 자손들의 무덤으로 가는 오르막에 묻고,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그의 죽음에 경의를 표하였다. 그의 아들 므나쎄가 그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제33장(므나쎄의 유다 통치)
1 므나쎄는 열두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쉰다섯 해 동안 다스렸다. 2 므나쎄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의 역겨운 짓을 따라,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3 그는 자기 아버지 히즈키야가 무너뜨린 산당들을 다시 짓고, 바알 제단들을 세웠다 또 아세라 목상들을 만들고 하늘의 모든 군대를 경배하고 섬겼다. 4 그리고 주님께서 일찍이 "예루사렘에 나의 이름이 영원히 있을 것이다 하신 주님의 집안에도 제단들을 세웠다. 5 그는 주님의 집 두 뜰에 하늘의 모든 군대를 위하여 제단들을 지었다. 6 그는 또 '벤힌 놈 골짜기'에서 자기 아들들을 불속으로 지나가게 하고 요술과 마술과 주술을 하였으며 영매와 점쟁이들을 두었다. 이렇게 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짓을 많이 저질러 주님의 분노를 돋우었다. 7 그는 자기가 새겨만든 우상을 하느님의 집안에 세웠다 이집을 두고 하느님께서는 일찍이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집, 그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선택한 이예루살렘에 나의 이름을 영원히 둔다.8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한 모든것, 나의 종 모세를 통하여 내린 모든 율법과 규정과 법규를 명심하여 지키기만 하면, 다시는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지정해 준 이땅에서 이스라엘을 몰아내지 않겠다. 9 그러나 므나쎄는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을 잘못이끌어,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보다 더 악한 짓을 저지르게 하였다.
(므나쎄가 회개하다)
10 주님께서 므나쎄와 그의 백성에게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11그래서 주님께서 그들에게 아시리아 임금 군대의 장수들을 끌어들이시자. 그 장수들은 므나쎄를 갈고리로 잡아서 청동 사슬로 묶어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12 이렇게 곤경에 빠진 므나쎄는 주 자기 하느님께 자비를 간청하였다. 자기 조상들의 하느님 앞에서 자신을 한껏 낮추고 13 그분께 기도를 드리니. 그분께서는 그의 호소를 받아 주시고 그의 간청을 들어 주시어, 그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나라를 다스리게 하셨다 그제서야 므나쎄는 주님께서 하느님이심을 알게 되었다. 14 이런 일이 있고 난 뒤, 무나쎄는 기혼샘 서쪽 골짜기에서 '물고기문' 입구에 이르기까지 오펠을 돌아가며 다윗성의 외곽 성벽을 쌓고 그 성벽을 매우 높이 올렸다 그리고 유다의 모든 요새 성읍에 군대의 장수들을 배치하였다. 15그는 주님의 집에서 낯선 신들과 우상을 치우고, 주님의 집이 있는 산과 예루살렘에 자기가 세운 제단들을 모두 성밖으로 던져 버렸다. 그러고 나서 주님의 제단을 수리하고 그 위에서 친교 제물과 감사 제물을 바친 다음,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섬기라고 유다 백성에게 분부하였다. 17 그러나 백성은 주 저희 하느님께 제물을 바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산당에서 바쳤다.
(므나쎄가 죽다)
18 므나쎄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하느님께 드린 기도와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이름으로 환시가들이 그에게 한 말들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들어있다. 19 그의 기도와 그분께서 그의 호소를 받아 주신것과 그의 모든 죄와 배신, 그리고 그가 자신을 낮추기전에 산당들을 짓고 아셀라 목상들과 조각 신상들을 세운 장소에 관해서는 환시가들의기록에 쓰여 있다. 20므나쎄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자, 사람들은 그를 그의 궁전에 묻었다. 그의 아들 아몬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아몬의 유다 통치)
21 아몬은 스물두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두해 동안 다스렸다. 22 그는 자기 아버지 므나쎄가 하던 대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짓을 저질렀다 아몬은 자기 아버지 므나쎄가 만든 온갖 조각 신상에게 제물을 바치고 그것들을 섬겼다. 23 그러면서 그는 자기 아버지 므나쎄가 자신을 낮춘 것처럼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지 않고 오히려 더 많은 잘못을 저질렀다. 24 그러자 그의 신하들이 그를 거슬러 모반하고 궁전 안에서 그를 죽였다. 25 그러나 나라 백성이 아몬 임금을 거슬러 모반한 자들을 모두 쳐 죽이고, 그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요시야를 임금으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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