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상)21
우슬초·2007. 11. 13. 오전 11:31:41
(아합이 나봇의 포도밭을 빼앗다)
1 그 뒤에 일어난 일이다 이즈르엘 사람나봇이 이즈르엘에 포도밭을가지고 있었는데 그 포도밭은 사마리아 임금 아합의 궁 곁에 있었다. 2 아합이 나봇에게 말하였다 그대의 포도 밭을 나에게 넘겨주게 그 포도밭이 나의 궁전곁에 있으니 그것을 내정원으로 삼았으면 하네 그대신그대에게 는더 좋은 포도밭을주지 그대가 원한다면 그 값을 돈으로 셈하여 줄수도 있네. 3 그러자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는제가 제 조상들에게서 받은상속재산을 임금님께 넘겨 드리는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4 아합은 이즈르엘사람 나봇이 자기에게 제 조상님들의 상속재산을넘겨 드릴수 없습니다 라고 한말에 속이 상하고 화가 나서 궁전으로돌아갔다. 아합은 자리에 누워 얼굴을 돌리고 음식을 들려고도 하지 않았다. 5 그의 아내 이제벨이 들어와서 물었다 "무슨 일로 그렇게 속이 상하시어 음식조차 들려고 하지 않으십니까? 6 임금이 아내에게 말하였다 "실은내가 이즈르엘 사람 나봇에게 그대의 포도밭을 돈을받고 주게 원한다면 그 포도밭 대신다른 포도밭은줄수도있네 하였소 그런데 그자가 저는포도밭을임금님께 넘겨 드릴수없습니다 하고 거절하는것이오 7그러자 그의 아내 이제벨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에 왕권을행사하시는 분은 바로 당신이십니다 일어나음식을드시고 마음을 편히 가지십시오 제게 이즈르엘사람 나봇의 포도밭을당신께 넘겨 드리겠습니다. 8 그 여자는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를써서 그의 인장으로 봉인하고 그 편지를 나봇이 사는성읍의 원로들과 귀족들에게 보냈다. 9 이제벨은 그 편지에 이렇게 썼다 "단식을선포하고 나봇을백성의 첫자리에 앉히시오 10그런다음 불량배 두 사람을그 맞은쪽에 앉히고 나봇에게 너는 하느님과 임금님을저주하였다 하며 그를고발하게 하시오 그러고 나서 그를끌어내어 돌을 던져 죽이시오 11 그성읍 사람들곧 나봇이 사는성읍의 원로들과 귀족들은 이제벨이 보낸전갈그대로 그여자가 편지에 써 보낸 그대로 하였다. 12 그들이 단식을 선포하고 나봇을백성의 첫자리에 앉히자. 13불량배 두 사람이 들어와서 그맞은쪽에 앉았다 불량배들은나봇을두고 백성에게 나봇은하느님과 임금님을 저주하였습니다 하고 말하며 그를고발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나봇을성밖으로 끌어내어 돌을던져 죽인다음 14이제벨에게 사람을보내어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하고 전하였다. 15 이제벨은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는소식을 듣고 아합 임금에게 말하였다 "일어나셔서 이즈르엘사람 나봇이돈을받고 넘겨주기를거절하던그 포도밭을 차지하십시오 나봇은 살아있지 않습니다.죽었습니다. 16 나봇이죽었다는 말을 듣고 아합은 일어나 이즈르엘사람 나봇의 포도밭을차지하려고 그곳으로 내려갔다. 17 그때에 주님의 말씀이 티스베 사람 엘리야에게 내렸다. 18"일어나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 임금 아합을 만나러 내려가거라. 그는지금 나봇의 포도밭을차지하려고 그곳에 내려가 있다. 19 그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주님이 말한다. 살인을하고 땅마저 차지하려느냐? 그에게 또 이렇게 전하여라 주님이 말한다 개들이나봇의 피를핥던바로 그자리에서 개들이 네 피도 핥을것이다. 20 아합 임금이 엘리야에게 말하였다 "이 내원수!또 나를찾아왔소?" 엘리야가 대답하였다 "또 찾아왔습니다 임금님이 자신을팔면서까지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악한짓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21나 이제너에게 재앙을내리겠다 나는네 후손들을쓸어버리고 아합에게 딸린사내는 자유인이든 종이든 이스라엘에서 잘라버리겠다. 22 나는 너의 집안을 느밧의 아들예로보암의 집안처럼 그리고 아히야의 아들바아사의 집안처럼 만들겠다 너는나의 분노를 돋우고 이스라엘을 죄짓게 하였다. 23 주님께서는 이제벨을두고 도 개들이 이즈르엘 들판에서 이제벨을뜯어먹을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4 아합에게 딸린사람으로서 성안에서 죽은자는개들이 먹어치우고 들에서 죽은자는하늘의 새가 쪼아먹을것이다. 25 아합처럼 아내 이제벨의 충동질에 넘어가 자신을팔면서까지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짓을 저지른자는일찍이없었다. 26 아합은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인들이 한 그대로 우상들을따르면참으로 역겨운짓을저질렀다.
(아합이 뉘우치다)
27 아합은 이 말을 듣자, 제 옷을찢고 맨몸에 자루옷을걸치고 단식에 들어갔다. 그는자루옷을입은채 자리에 누웠고 풀이죽은 채 돌아다녔다 28그때에 티스베 사람 엘리야에게 주님의 말씀이내렸다. 29 너는 아합이 내앞에서 자신을낮춘것을보았으냐? 그가 내 앞에서 자신을 낮추었으니. 그가 살아있는동안에는내가 재앙을내리지않겠다, 그러나 그의 아들대에가서 그 집안에 재앙을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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