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상)9

우슬초·2007. 6. 22. 오후 1:04:25

(사울이 사무엘을 만나다)

1벤야민 지파에 한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키스였다. 그는아비엘의 아들이고 즈로르의 손자이며 브코랏의 증손이고 아피아의 현손이었다. 그는 베야민 사람으로서 힘센 용사였다2 그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이름은 사울인데 잘생긴 젊은이였다.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그처럼 잘생긴 사람은 없었고, 키도 모든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 은 더 컸다. 3 하루는 사울의 아버지 키스의 암나귀들이 없어졌다. 그래서 키스는아들 사울에게 말하였다. "종을 하나 데리고 나가 암나귀들을 찾아보아라. 4 사울은 종과 함께 에프라임 산악지방을 돌아다녔지만 찾지못하였다. 그들은 사알림 지방 까지 돌아다녔는데 거기에도 없었다. 다시 벤야민 지방을 돌아다녔으나 역시 찾지 못하였다. 5 그들이 춥지방에들어 섰을 때 사울은 함께 가던 종에게 말하였다 ."그만 돌아가자, 아버지께서 암나귀들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걱정하시겠다.6그러자 종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 성읍에는 하느님의 사람이 한분살고 계십니다. 그분은존경받는 분이신데 하시는말씀마다 모두 들어맞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거기에 한번 가 보십시다 혹시 그분이 우리에게 가야 할길을 일러주실지도 모릅니다.7그러자 사울이 종에게말하였다. "그런데 간다면 그분에게 무엇을 가지고 가야겠느냐?자루에는 빵도 떨어지고, 그 하느님의 사람에게 갖다 드릴 예물이 하나도 없구나, 우리에게 뭐 남은 것이 없느냐? 8종이다시 사울에게 대답하였다. 여기 저에게 은 사분의 일 세켈이 있습니다. 이것을 하느님의 사람에게 드리면, 그분이 우리에게 갈길을 일러 주실것입니다.9 옛날 이스라엘에서 하느님께 문의하러 가는사람은 "서녁자에게 가보자!" 고 하였다. 오늘나의 예언자를 옛날에는 선견자라고 하였던것이다. 10 그러자 사울은 종에게 "네 말이 옳다!어서 가자." 하며 하느님의사람이 있는성읍으로 갔다. 11그들은 그 성읍으로 난오르막길을 가다가 물을 길으러 나오는처녀들을만나 이곳에 선견자가 계시지요?" 하고 물었다.12처녀들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지금 그분이 저 앞에 가십니다. 어서 서두르십시오 그분은 오늘 산당에서 백성를 위한제사가 있어 이 성읍에 오셨습니다. 13두분이 성읍으로 들어가시면, 그분이 식사하러 산당으로  올라가시기 전에 만나실수 있을것입니다 .백성은 먹지 않고 그분이 오시기를기다립니다. 그분이 제물에 축복하신 다움에야 초대받은 이들이 먹을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금올라가시면 곧 그분을 만나실 것입니다." 14 그들은 성읍으로 올라갔다. 성읍안으로 막 들어서려는데, 마침 사무엘이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나오다가 그들과 마주쳤다. 15 사울이 오기 하루 전에 주님께서는 사무엘의 귀를 열어 주시며 말씀하셨다. 16 "내일 이맘때에 벤야민 땅에서 온사람을 너에게 보낼 터이니.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워라, 그가 내 백성을 필리스티아인들의손에서 구해 낼 것이다나는 내백성이 고생하는것을 보았고 그들이 울부짖는소리를 들었다. 17사무엘이 사울을 보는 순간,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이,내가 너에게 말한 자로 그사람이다. 이사람이 이 내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 18사울이 성문 안에서 사무엘에게 다가가 물엇다 "선견자의 댁이 어디인지 알려주십시오 19 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였다 "내가 그 선견자요 앞장서서 산당으로 올라가시오 두분은 오늘 나와함께 음식을 들고 내일 아침에 가시오 그때 당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일도 다 일러주겠소 20 당신이 사흘전에 잃어버린 암나귀들은 이미 찾았으니. 더이상 그 일로 마음을 쓰지 마시오 지금 이스라엘의모든 기대가 누구에게 걸려 있는지 아시오? 바로 그대와 그대의 집안에걸려 있소21사울이 대답하였다. 그렇지만 저는이스라엘의 지파 가운데에서도 가장 작은 벤야민 지파 사람이 아닙니까?" 22사무엘은 사울과 그의 종을 데리고 큰 방으로 들어가, 초대받은 이들 맨 윗자에 앉혔다. 손님들은 서른 명쯤 되었다. 23 사무엘이 요리사에게 일렀다."내가 너에게 간수하라고 맡겨둔 몫을 가져오너라,"24 요리사가 넓적다리와 꼬리를 가져다가 사울 앞에 차려놓자 사무엘이 말하였다 "여기 남겨 둔것을 당신 앞에 차려 드리니 잡수시오 당신이 초대된 사람들과 함께 때맞춰들도록 남겨 둔것이오 " 이렇게 그날 사울은 사무엘과 함께 음식을 먹었다. 25 그들이 산당에서 성읍으로 내려온 다음 ,사무엘은 사울과 함께 옥상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무엘이 사울을 임금으로 세우다)

26 그들은 일찍 일어났다. 동틀무렵사무엘이 옥상에대고 사울을 부르면서, "일어나시오 내가 당신을 바래다 주겠소, 하자 사울이 일어났다. 그리고 사울과 사무엘은 둘이서 밖으로 나갔다.27그들이 성읍끝까지 내려갔을 때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종더러 우리보다 앞서 가라고 이르시오 종이 앞서 가고 나면, 당신은잠시 서계시오 ,내가 하느님의 말씀을 들려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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