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기6

우슬초·2007. 4. 17. 오전 11:46:49

(기드온이 판관으로 부르심을 받다)

1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악한짓을저질렀다.그리하여 주님께서는 그들을 일곱해 도안 미디안족의 손에넘겨 버리셨다2미디안족의 세력이 이스라엘을 억누르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미디안족을 피하여 산에다 은신처와 동국과 그밖에 접근하기 어려운 곳들을 마련하였다 3 이스라엘인들이 씨를 뿌려 놓으면, 미디안족과 아말렉족과 동방인들이 올라오곤하였다 그들이 그렇게 쳐올라오곤하였다 4 그들은 이스라엘인들곁에 진을 치고서는 가자 어귀에 이르기까지 땅의 소출을 망쳐 놓아, 아스라엘에 양식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양도 소도 나귀도 마찬가지였다5그들이 천막까지 챙겨서 가축 떼를 몰고 올라오는데 메뚜기 떼같이 많았다, 사람이고 낙타고 그 수를 셀수가 없었다, 그들은 이렇게 와서 이땅을 황폐하게 만들곤하였다 6 그래서 이스라엘은 미디안 때문에큰 곤궁에 빠졌다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부르짖었다 7이스라엘 자손들이 미디안 때문에 주님께 부르짖자,8 주님께서 예언자 한사람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셨다 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왔다 너희를 종살이하던 집에서 끌어내었다 9 내가 이집트의 손에서너희를억압하는모든사람의 손에서 너희를구하였다 또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고 그땅을 너희에게 주었다 10그러면서 나는너희에게 말하였다 '나는 주 너희하느님이다 너희가 아모리족의 땅에산다고 해서 그신들을 경외해서는안된다 그러나너희는내 말을 듣지 않았다11주님의 천사가 아비에제르 사람요아스의 땅 오프라에 있는 향엽나무 아래에 와서 앉았다 그때에 요아스의아들기드온은 미디안족의 눈을 피해 밀을 감추어두려고 포도 확에서 밀 이삭을 떨고 있었다 12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서 "힘센 용사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하고 말하였다 13그러자 기드온이 천사에게 물었다 "나리, 외람된 말씀입니다만,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계시다면 어째서 저희가 이 모든 일을 겪고 있단 말입니까? 저희 조상들이 '주님께서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오지 않으셨더냐?' 하며 이야기한주님의그놀라운 일들은 다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은 주님께서 저희를 버리셨습니다 저희를 미디안의손아귀에넘겨 버리셨습니다 14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너의 그 힘을 지니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족의 손아귀에서구원하여라.15바로내가 너를 보낸다  그러자 기드온이 말하였다 "나리,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제가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단 말입니까? 보십시오 저의 씨족은 므나쎄 지파에서 가장약합니다 또 저는제아버지 집안에서 가장 보잘것없는자입니다16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겠다 그리하여 너는 마치 한사람을 치듯 미디안족을 칠 것이다.17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기드온이 또 말하였다 "참으로 저에게 호의를 베푸어 주신다면, 저와 이말씀을 하시는분이 당신이리라는 표징을 보여주십시오18제가 예물을 꺼내다가 당신 앞에 놓을 터이니. 제가 올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마십시오 이에 주님께서 네가 돌아올 때까지 그대로 머물러 있겠다 하고 대답하셨다 19 기드온은 가서 새끼 염소 한마리를 잡고 밀가루 한에파로 누룩 없는빵을 만들었다 그리고 고기는광주리에 국물은냄비에 담아 가지고 향엽나무아래에 있는그분께 내다 바쳤다20그러자 하느님의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고기와 누룩없는 빵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물을 그 위에 부어라, 기드온이 그렇게 하였더니,21주님의 천사가 손에 든지팡이를 내밀어, 그 끝을 고기와 누룩없는빵에 대었다 그러자 그 큰 돌에서 불이 나와 고기와 누룩 없는빵을 삼켜 버렸다 그리고 주님의 천사는그의 눈에서 사라졌다.22 그제야 기드온은그가 주님의 천사였다는 것을알고말하였다 "아, 주 하느님, 제가 이렇게 얼굴을맞대고 주님의 천사를 뵈었군요!23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안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마라 너는 죽지 않는다 하고 말씀하셨다 24그래서 기드온은 그곳에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주님은 평화'라고 하였다 그 제단은 오늘날까지 아비에제르 사람들에게 속한 오프라에 서 있다 25 그날 밤에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네 아버지의 황소'곧 일곱살 된 둘째 황소를 끌어 오너라 그러고 나서 네 아버지의바알 제단을 허물고 그 곁에 있는아세라 목상을 잘라버려라, 26 그런다음, 이요새 꼭대기 에 주 너의 하느님을위하여 합당한 순서에 따라 제단을 쌓고, 그둘째 황소를끌어다가, 네가 잘라 버린 아세라 목상의 나무로 불사라 번제물로 바쳐라, 27기드온은 종들가운데 열사람을 데리고 주님께서 이르신대로 하였다 그러나 아버지 집안 사람들과 성읍 사람들이 두려워 그일를 낮에 하지 못하고 밤에 하였다 28이튿날 아침 일찍 성읍 사람들이 일어나보니,바알 제단이 헐리고 그 곁에서 있던아세라 목상이 잘렸으며 새로 쌓은 제단 위에서는 둘째 황소가 바쳐지고 있었다 29 그들은 "누가 이런짓을 하였나? 하고 서로 물었다 그들은 조사하고 캐물은 끝에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 이런짓을하였다 하고 말하였다30그리하여 성읍사람들이 요아스에게 그대의 아들을 끌어내시오 그는죽어 마땅하오 그가 바알 제단을 헐고 그곁에 서 있던 아세라목상을잘라 버렸소 하였다 31그러자 요아스가 둘레에 선모든이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바알을 옹호하는거요? 그대들이 바알 을 구원할 수라도 있다는말이오 바알을옹호하는자는내일 아침까지 죽음을 면치 못할것이오 자기 제단이 헐렸으니, 바알이 신이라면 자신을 직접 옹호해 보라고 하시오 32 그날 기드온은여루빠알 이라는이름을 얻었다 그것은 그가 바알의제단을 헐었으니 바알은 그에게 맞서자신을 옹호하라 는뜻이다 33 그때에온 미디안족과 아말렉족과 동방인들이 함께 모여 강을 건너와 이즈르엘 평야에 진을 쳤다 34그러자 주님의 영이 기드온을 사로잡았다 그리하여 기드온은나팔을 불어 자기를 따르라고 아비에제르 사람들을 소집하였다 35 그는또 전령들을 온므나쎄 땅으로 보내어 그들도 자기를 따르도록 소집하였다 아세르와 즈불룬과 납탈리에도 전령들을보내니 그들도 적에게 맞서려고 오라왔다 36 기드온이 하느님께 아뢰었다 이미 이르신대로 저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렵니까 그렇다면 제가 타작마당에 양털 뭉치 하나를 놓아두겠습니다 이슬이 그뭉치에만내리고 다른땅은 모두 말라 있으면 이미 이르신대로 저를통하여 이스라엘을구원하시는줄로 알겠습니다 38그러자 정말 그렇게 되었다 기드온이 다음날아침 일찍 일어나 양털 뭉치를 짜자 그 뭉치에서물이 한대접 가득히 나왔다 39기드온이 다시 하느님께 아뢰었다 제가 한번 더 아뢴다고노여워하지마십시오 이 양털 뭉치로 한번만더 시험해 보게 해 주십시오 이뭉치만 말라있고 다른 땅에는이슬이내리게 해 주십시오 40하느님께서는 그날 밤에도 그대로 해 주셨다 그뭉치만 말라 있고 다른땅에는 이슬이내렸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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