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3~5

우슬초·2013. 6. 10. 오후 1:12:30
제3장(사르디스 신자들에게 보내는 말씀)
1"사르디스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하느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말한다. 나는 네가 한 일을 안다 너는 살아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죽은 것이다.
2깨어 있어라. 아직 남아 있지만 죽어 가는 것들을  튼튼하게 만들어라. 나는 네가 한 일들이 나의 하느님 앞에서 완전하다고 보지 않는다.
4그러므로 네가  가르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들었는지 되새겨 그것을 지키고 또 회개하여라. 네가 깨어나지 않으면 내가 도둑처럼 가겠다. 너는 내가 어느 때에 너에게 갈지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4그러나 사르디스에는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이 몇 있다. 그들은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닐 것이다. 그럴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5승리하는 사람은 이처럼 흰옷을 입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생명의 책에서 그의 이름을 지우지 않을 것이고 내 아버지와 그분의 천사들 앞에서 그의 이름을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6귀 있는 사람은 성령 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필라델피아 신자들에게 보내는 말씀)
7"필라델피아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거룩한 이. 진실한 이 다윗의 열쇠를 가진 이 열면 닫을 자 없고 닫으면 열 자없는  이가 이렇게 말한다.
8나는 네가 한 일을 안다. 보라. 나는 아무도 닫을 수 없는 문을 네 앞에 열어 두었다. 너는 힘이 약한데도 내 말을 굳게 지키며 내 이름을 모른다고 하지 않았다.
9보라 나는 사탄의 무리에 속한 자들을 이렇게 하겠다. 그들은 유다인이라고 자처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거짓말을 하고 있을 뿐이다. 보라. 나는 그들이 와서 네 발앞에 엎드리게 하겠다. 그리하여 네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다.
10네가 인내하라는 나의 말을 지켰으니 땅의 주민들을 시험하려고 온 세계에 시련이 닥쳐올 때에 나도 너를 지켜 주겠다.
11내가 곧 간다.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지켜 아무도 네 화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여라.
12승리하는 사람은 내 하느님 성전의 기둥으로 삼아 다시는 밖으로 나가는 일이 없게 하겠다. 그리고 내 하느님의 이름과 내 하느님의 도성 곧 하늘에서 내 하느님으로 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 사람에게 새겨 주겠다.
13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라오티케이아 신자들에게 보내는  말씀)
14"라오디케이아 교회의 천사에게 써보내라. '아멘 그 자체이고 성실하고 참된 증인이며 하느님 창조의 근원인 이가 말한다.
15나는 네가 한일을 안다. 너는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으련만!
16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입에서 빼터 버리겠다.
17나는 부자로서 풍족하여 모자람이 없다. 하고 네가 말하지만 사실은 비참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것을 깨닫지 못한다.
18내가 너에게 권한다. 나에게서 불로 정련된 금을 사서 부자가 되고 흰옷을 사 입어 너의 수치스러운 알몸이 드러나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제대로 볼 수 있게 하여라.
19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는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열성을 다하고 회개하여라.
20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사람도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승리하는 사람은 내가 승리한 뒤에 내 아버지의 어좌에 그분과 함께 앉은 것처럼 내 어좌에 나와 함께 앉게 해 주겠다.
22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제4장(천상 예배)
1그뒤에 내가 보니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들었던 그 목소리. 곧 나팔 소리같이 울리며 나에게 말하던 그 목소리가 "이리 올라오너라. 이다음에 일어나 야 할 일들을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나는 곧 바로 성령께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하늘에는 또 어좌 하나가 놓여 있고 그 어좌에는 어떤 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3거기에 앉아 계신 분은 벽옥과 홍옥같이 보이셨고, 어좌 둘레에는 취옥같이 보이는 무지개가 있었습니다.
4그 어좌 둘레에는 또 다른 어좌 스물네 개가 있는데 거기에는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쓴 원로 스물네 명이 앉아 있었습니다.
5그 어좌에서는 번개와 요란한 소리와 천둥이 터져 나왔습니다.그리고 어좌 앞에서는 일곱 햇불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일곱 영이십니다.
6또 그 어좌 앞에는 수정처럼 보이는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좌 한가운데와 그둘레에는 앞뒤로 눈이 가득 달린 네 생물이 있었습니다.
7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둘째 생물은 황소 같았으며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같았습니다.
8그 내 생물은 저마다 날개를 여섯 개씩 가졌는데 사방으로 또 안으로 눈이 가득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밤낮 쉬지 않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또 앞으로 오실 분!"
9어좌에 앉아 계시며 영원 무궁토록 살아 계신 그분께 생물들이 영광과 영예와 감사를 드릴 때마다.
10스물네 원로는 어좌에 앉아 계신 분 앞에 엎드려,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신 그분께 경배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금관을 어좌 앞에 던지며 외쳤습니다.
11"주님. 저희의 하느님 주님은 영광과 영예와 권능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주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셨고 주님의 뜻에 따라 만물이 생겨나고 창조되었습니다.
제5장(봉인되 두루마리와 어린야)
1그리고 나는 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오른손에 안팎으로 글이 적힌 두루마리 하나가 들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두루마리는 일곱 번 봉인된 것이었습니다.
2나는 또 큰 능력을 지닌 천사 하나가 큰 소리로  "이 봉인을 뜯고 두루마리를 펴기에 합당한 자 누구인가?" 하고 외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3그러나 하늘에도 땅 위에도 땅 아래에도 두루마리를 펴거나 그것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4두루마리를 펴거나 그것을 들여다보기에 합당하다고 인정된 이가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나는 슬피 울었습니다.
5그런데 원로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울지 마라. 보라 유다 지파에서 난 사자, 곧 다윗의 뿌리가 승리하여 일곱 봉인을 듣고 두루마리를 펼 수 있게 되었다."
6나는 또 어좌와 네 생물과 원로들 사이에 살해된 것처럼 보이는 어린 양이 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 어린 양은 뿔이 일곱이고 눈이 일곱이셨습니다. 그 일곱 눈은 온 땅에 파견된 하느님의 일곱 영이십니다.
7그 어린 양이 나오시어 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오른 손에서 두루마리를 받으셨습니다.
8어린양이 두루마리를 받으시자. 네 생물과 스물네 원로가 그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들은 저마다 수금과 또 향이 가득 담긴 금 대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향이 가득 담긴 금 대접들은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9그들이 새 노래를 불렀습니다. 주님께서는 두루마리를 받아 봉인을 뜯기에 합당하십니다. 주님께서 살해되시고 또 주님의 피로 모든 종족과 언어와 백성과 민족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속량하시어 하느님께 바치셨기 때문입니다.
10주님께서는 그들이 우리 하느님을 위하여 한 나라를 이루고 사제들이 되게 하셨으니 그들이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11나는 또 어좌와 생물들과 원로들을 에워싼 많은 천사들을 보고 그들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들의 수는 수백만 수억만이었습니다.
12그들이 큰 소리로 말하였습니다. "살해된 어린양은 권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영예와 영광과 친미를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13그리고 나는 하늘과 땅 위에 땅 아래와 바다에 있는 모든 피조물, 그 모든 곳에 있는 만물이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좌에 앉아 계신 분과 어린양께 찬미와 영예와 영광과 권세가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14그러자 네 생물은 "아멘!" 하고 화답하고 원로들은 엎드려 경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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