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25~26
우슬초·2013. 2. 13. 오전 11:02:19
제25장(황제에게 상소하다)
1페스쿠스는 그 지방에 부임한 지 사흘 뒤에 카이사리아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2그러자 수석 사제들과 유다인들의 유력자들이 바오로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면서 페스투스에게 간곡히 요청하였다.
3바오로에게는 불리한 호의를 자기들에게 베풀어 그를 예루살렘으로 보내 달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도중에 바오로를 없애 버리려고 매복을 계획하고 있었다.
4그러나 페스쿠스는 바오로가 카이사리아에 갇혀 있어야 한다고 대답하고 자기도 빨리 그곳으로 가겠다고 하면서,
5그 사람에게 무슨 잘못이 있으면 여러분 가운데에서 담당자들이 나와 함께 내려가 그를 고발하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페스쿠스는 여드레인가 열흘인가만 그들과 함께 지낸 뒤에 카이사리아로 내려가 이튿날 재판정에 앉아 바오로를 데려가, 이튿날 재판정에 앉아 바오로를 데려오라고 명령하였다.
7바오로가 나타나자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다인들이 그를 둘러싸고 여러 가지 무거운 죄목을 댔지만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였다.
8바오로도 "나는 유다인들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황제에게 아무 죄도 짓지 않았습니다. "하고 자신을 변호하였다.
9페스투스는 유다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바오로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 거기에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재판을 받고 싶지 않소?" 하고 물었다.
10바오로가 대답하였다. "나는 지금 황제의 법정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각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나는 유다인들에게 아무 불의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11만일 내가 불의를 저질렀거나 사형을 받아 마땅한 짓을 하였다면 죽기를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저들이 나를 고발하는 내용에 아무 근거가 없으면 아무도 나를 저들에게 내어 줄 수 없습니다. 나는 황제에게 상소합니다."
12그러자 페스투스가 고문들과 상의하고 나서, "당신은 황제께 상소하였으니 황제께 갈 것이오"하고 대답하였다.
(아그리파스와 베르니케 앞에 서다)
13며칠이 지난 뒤. 아그리파스 임금과 베르니케가 카이사리아에 도착하여 페스쿠스에게 인사하였다.
14그들이 그곳에서 여러 날을 지내자 페스쿠스가 바오로의 사건을 꺼내어 임금에게 이야기하였다.
15"펠릭스가 버려두고 간 수인이 하나 있는데. 내가 예루살렘에 갔더니 수석 사제들과 유다인들의 원로들이 그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면서 유죄 판결을 요청하였습니다.
16그러나 나는 고발을 당한 자가 고발한 자와 대면하여 고발 내용에 관한 변호의 기회를 가지기도 전에 사람을 내주는 것은 로마인들의 관례가 아니라고 대답하였습니다.
17그래서 그들이 이곳으로 함께 오자, 나는 지체하지 않고 그다음날로 재판정에 앉아 그 사람을 데려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18그런데 고발한 자들이 그를 둘러섰지만 내가 짐작한 범법 사실은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19바오로와 다투는 것은 자기들만의 종교와 관련되고 또 이미 죽었는데 바오로는 살아 있다고 주장하는 예수라는 사람과 관련된 몇 가지 문제뿐이었습니다.
20나는 이 사건을 어떻게 심리해야 할지 몰라서 그에게 예루살렘으로 가 그곳에서 이 사건에 관하여 재판을 받기를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21바오로는 그대로 갇혀 있다가 폐하의 판결을 받겠다고 상소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를 황제께 보낼 때까지 가두어 두라고 명령하였습니다.
22아그리파스가 페스투스에게 "나도 그 사람의 말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하자. 페스쿠스가 "내일 그 의 말을 들어 보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23그리하여 이튿날 아그리파스와 베르니케가 온갖 호사를 부리고 와서, 천인 대장들과 그 도시의 명사들을 거느리고 접견실로 들어 서자, 페스투스가 바오로를 데려오라고 명령하였다.
24그러나 나서 페스쿠스가말하였다. "아그리파스 임금님. 그리고 우리와 자리를 합께하신 여러분, 저 사람을 보십시오 온 유다 주민이 예루살렘에서 도 여기에서도 그를 더 이상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고 소리치면서 나에게 청원하였습니다.
25나는 그가 사형을 받을 만한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 그가폐하께 상소하였으므로 나는 그를 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6그러나 그에 관하여 우리 주군께 써 올릴 확실한 자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를 다시 신문하여 써 올릴 자료를 얻으려고 여러분 앞으로, 특히 아그리파스 임금님 앞으로 그를 데려오게 하였습니다.
27고발 사유를 밝히지 도 않은 채 수인을 보내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26장(아그리ㅣ파스 임금 앞에서 변론하다)
1아그리파스가 바오로에게 "당신 자신에 관하여 이약기해 보시오,"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바오로가 손을 들고 나서 변로하기 시작하였다.
2"아그리파스 임금니. 유다인들이 나를 단죄하는 모든 일에 관하여 오늘 임금님 앞에서 변론할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으로생각합니다.
3특히 임금님은 유다인들의 모든 관습과 문제를 알고 있는 분이기 에 그렇습니다. 그러니 내 말을 참고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4모든 유다인이 나의 삶을 어린 시절 부터 내 동족 가운데에 섞여 예루살렘에서 살기 시작한 처음부터 알고 있습니다.
5그들이 오래전부터 나를 알고 있으므로 원하기만 하면 내가 우리 종교에서또 가장 엄격한 바리사이파 사람으로 살아왔음을 증언할 수 있을 것입니다.
6그런데 지금 나는 하느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에 대한 희망 때문에 여기에 서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7우리 열두 지파는 밤낮으로 하느님을 열렬히 섬기며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임금님. 나는 바로 그 희망 때문에 유다인들에게 단죄를 받고 있습니다.
8하느님께서 죽은 이들을 다시 일으키신다는 것을 여러분은 왜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여깁니까?
9사실 나도 한때 나자렛 사람 예수님의 이름을 반대하여 많은 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10그리고 그 일을 예루살렘에서 하였습니다. 나는 수석 사제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성도들 가운데 에서 많은 이를 감옥에 가두고 그들을 처형할 때에도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11또 자주 회당마다 다니며 그들에게 형벌을 주어 예수님을 모독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너무나 격분하여 나라 밖 여러 고을까지 그들을 쫓아갔습니다.
12한번은 내가 그런 일로 수석 사제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아 다마스쿠스로 가고 있었습니다.
13임금님. 그렇게 길을 가다가 한낮에 햇빛보다 더 밝은 빛이 하늘에서 번쩍이며 나와 내 일행 둘레를 비추는 것을 보았습니다.
14우리는 모두 땅에 엎어졌습니다. 그리고 나는 히브리 말로,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뾰족한 막대기를 차면너만 아프다,"하고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15내가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여쭙자 그분게서 이르셨습니다.'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16자 일어나 바로 서라, 내가 너에게 나타난 것은 너를 종으로 그리고 네가 나를 본 것과 또 내가 앞으로 너에게 나타내 보일 것의 증인으로 선택하기 위해서다.
17나는 너를 이 백성과 다른 민족들에게서 구해 주겠다.
18이제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낸다. 그들의 눈을 뜨게 하여 그들이 어둠에서 빛으롤 사탄의 권세에서 하느님께로 돌아와 죄를 용서받고 나에 대한 믿음이오 거룩하게 된 이들과 함께 상속 재산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19그래서 아그리파스 임금님. 나는 하늘로 부터 받은 환시를 거역하지 않았습니다.
20먼저 다마스쿠스에 사는 이들에 이어 예루살렘에 사는 이들에게 또 온 유다 지방을다니면서, 나아가 다른 민족들에게 또` 회개하고하느님께 돌아와 회개에 합당한 일들을 하라고 선포하였습니다.
21바로 그 때문에 유다인들이 성전에 있는 나를 붙잡아 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22그러나 나는 하느님의 도움을 받아 이날까지 이렇게 서서 낮은 사람에게나 높은 사람에게나 증언하고 있는데. 예언자들과모세가 앞으로 일어나리라고 이야기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23곧 메시아께서 고난을 받으셔야 한다는 것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신 첫 번째 분으로서 이 백성과 다른 민족들에게 빛을 선포하시라는 것입니다.
24바오로가 이렇게 변론하자 페스투스가 큰 소리로,"바오로, 당신 미쳤구려,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미치고 말았군," 하고 말하였다.
25바오로가 대답하였다. "존귀하신 페스투스 님. 나는 미치지 않았습니다. 진리와 양식에 따라 말을 하고 있습니다.
26임금님은 이것들을 알고 있으므로 내가 그분께 담대히 말하는 것입니다. 어느 한 구석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므로 임금님은 이것들 가운데에서 하나도 놓치지 않으셨다고 나는 믿습니다.
27아그리파스 임금님. 예언자들을 믿으십니까? 믿으시는 줄 압니다.
28아그리파스가 바오로에게 "당신은 조금 있으면 나를 설득하여 그리스도인으로 행세하게 만들겠군" 하고 말하였다.
29그러자 바오로가 대답하였다. "조금 있든 오래 있든 나는 임금님만이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이들 이 이 사슬만 빼고 나와 같은 사람이 되기를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30임금과 총독과 베르니케와 그 밖에 그들과 함께 앉아 있던 이들이 일어나 퇴장하여 서로 말하였다.
31저 사람은 사형을 받거나 투옥될 만한 일은 하지 않는군요"
32아그리파스는 페스투스에게 " 저 사람이 황제께 상소하지 않았으면 풀려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1페스쿠스는 그 지방에 부임한 지 사흘 뒤에 카이사리아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2그러자 수석 사제들과 유다인들의 유력자들이 바오로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면서 페스투스에게 간곡히 요청하였다.
3바오로에게는 불리한 호의를 자기들에게 베풀어 그를 예루살렘으로 보내 달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도중에 바오로를 없애 버리려고 매복을 계획하고 있었다.
4그러나 페스쿠스는 바오로가 카이사리아에 갇혀 있어야 한다고 대답하고 자기도 빨리 그곳으로 가겠다고 하면서,
5그 사람에게 무슨 잘못이 있으면 여러분 가운데에서 담당자들이 나와 함께 내려가 그를 고발하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페스쿠스는 여드레인가 열흘인가만 그들과 함께 지낸 뒤에 카이사리아로 내려가 이튿날 재판정에 앉아 바오로를 데려가, 이튿날 재판정에 앉아 바오로를 데려오라고 명령하였다.
7바오로가 나타나자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다인들이 그를 둘러싸고 여러 가지 무거운 죄목을 댔지만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였다.
8바오로도 "나는 유다인들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황제에게 아무 죄도 짓지 않았습니다. "하고 자신을 변호하였다.
9페스투스는 유다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바오로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 거기에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재판을 받고 싶지 않소?" 하고 물었다.
10바오로가 대답하였다. "나는 지금 황제의 법정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각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나는 유다인들에게 아무 불의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11만일 내가 불의를 저질렀거나 사형을 받아 마땅한 짓을 하였다면 죽기를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저들이 나를 고발하는 내용에 아무 근거가 없으면 아무도 나를 저들에게 내어 줄 수 없습니다. 나는 황제에게 상소합니다."
12그러자 페스투스가 고문들과 상의하고 나서, "당신은 황제께 상소하였으니 황제께 갈 것이오"하고 대답하였다.
(아그리파스와 베르니케 앞에 서다)
13며칠이 지난 뒤. 아그리파스 임금과 베르니케가 카이사리아에 도착하여 페스쿠스에게 인사하였다.
14그들이 그곳에서 여러 날을 지내자 페스쿠스가 바오로의 사건을 꺼내어 임금에게 이야기하였다.
15"펠릭스가 버려두고 간 수인이 하나 있는데. 내가 예루살렘에 갔더니 수석 사제들과 유다인들의 원로들이 그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면서 유죄 판결을 요청하였습니다.
16그러나 나는 고발을 당한 자가 고발한 자와 대면하여 고발 내용에 관한 변호의 기회를 가지기도 전에 사람을 내주는 것은 로마인들의 관례가 아니라고 대답하였습니다.
17그래서 그들이 이곳으로 함께 오자, 나는 지체하지 않고 그다음날로 재판정에 앉아 그 사람을 데려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18그런데 고발한 자들이 그를 둘러섰지만 내가 짐작한 범법 사실은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19바오로와 다투는 것은 자기들만의 종교와 관련되고 또 이미 죽었는데 바오로는 살아 있다고 주장하는 예수라는 사람과 관련된 몇 가지 문제뿐이었습니다.
20나는 이 사건을 어떻게 심리해야 할지 몰라서 그에게 예루살렘으로 가 그곳에서 이 사건에 관하여 재판을 받기를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21바오로는 그대로 갇혀 있다가 폐하의 판결을 받겠다고 상소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를 황제께 보낼 때까지 가두어 두라고 명령하였습니다.
22아그리파스가 페스투스에게 "나도 그 사람의 말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하자. 페스쿠스가 "내일 그 의 말을 들어 보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23그리하여 이튿날 아그리파스와 베르니케가 온갖 호사를 부리고 와서, 천인 대장들과 그 도시의 명사들을 거느리고 접견실로 들어 서자, 페스투스가 바오로를 데려오라고 명령하였다.
24그러나 나서 페스쿠스가말하였다. "아그리파스 임금님. 그리고 우리와 자리를 합께하신 여러분, 저 사람을 보십시오 온 유다 주민이 예루살렘에서 도 여기에서도 그를 더 이상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고 소리치면서 나에게 청원하였습니다.
25나는 그가 사형을 받을 만한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 그가폐하께 상소하였으므로 나는 그를 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6그러나 그에 관하여 우리 주군께 써 올릴 확실한 자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를 다시 신문하여 써 올릴 자료를 얻으려고 여러분 앞으로, 특히 아그리파스 임금님 앞으로 그를 데려오게 하였습니다.
27고발 사유를 밝히지 도 않은 채 수인을 보내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26장(아그리ㅣ파스 임금 앞에서 변론하다)
1아그리파스가 바오로에게 "당신 자신에 관하여 이약기해 보시오,"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바오로가 손을 들고 나서 변로하기 시작하였다.
2"아그리파스 임금니. 유다인들이 나를 단죄하는 모든 일에 관하여 오늘 임금님 앞에서 변론할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으로생각합니다.
3특히 임금님은 유다인들의 모든 관습과 문제를 알고 있는 분이기 에 그렇습니다. 그러니 내 말을 참고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4모든 유다인이 나의 삶을 어린 시절 부터 내 동족 가운데에 섞여 예루살렘에서 살기 시작한 처음부터 알고 있습니다.
5그들이 오래전부터 나를 알고 있으므로 원하기만 하면 내가 우리 종교에서또 가장 엄격한 바리사이파 사람으로 살아왔음을 증언할 수 있을 것입니다.
6그런데 지금 나는 하느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에 대한 희망 때문에 여기에 서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7우리 열두 지파는 밤낮으로 하느님을 열렬히 섬기며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임금님. 나는 바로 그 희망 때문에 유다인들에게 단죄를 받고 있습니다.
8하느님께서 죽은 이들을 다시 일으키신다는 것을 여러분은 왜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여깁니까?
9사실 나도 한때 나자렛 사람 예수님의 이름을 반대하여 많은 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10그리고 그 일을 예루살렘에서 하였습니다. 나는 수석 사제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성도들 가운데 에서 많은 이를 감옥에 가두고 그들을 처형할 때에도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11또 자주 회당마다 다니며 그들에게 형벌을 주어 예수님을 모독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너무나 격분하여 나라 밖 여러 고을까지 그들을 쫓아갔습니다.
12한번은 내가 그런 일로 수석 사제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아 다마스쿠스로 가고 있었습니다.
13임금님. 그렇게 길을 가다가 한낮에 햇빛보다 더 밝은 빛이 하늘에서 번쩍이며 나와 내 일행 둘레를 비추는 것을 보았습니다.
14우리는 모두 땅에 엎어졌습니다. 그리고 나는 히브리 말로,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뾰족한 막대기를 차면너만 아프다,"하고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15내가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여쭙자 그분게서 이르셨습니다.'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16자 일어나 바로 서라, 내가 너에게 나타난 것은 너를 종으로 그리고 네가 나를 본 것과 또 내가 앞으로 너에게 나타내 보일 것의 증인으로 선택하기 위해서다.
17나는 너를 이 백성과 다른 민족들에게서 구해 주겠다.
18이제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낸다. 그들의 눈을 뜨게 하여 그들이 어둠에서 빛으롤 사탄의 권세에서 하느님께로 돌아와 죄를 용서받고 나에 대한 믿음이오 거룩하게 된 이들과 함께 상속 재산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19그래서 아그리파스 임금님. 나는 하늘로 부터 받은 환시를 거역하지 않았습니다.
20먼저 다마스쿠스에 사는 이들에 이어 예루살렘에 사는 이들에게 또 온 유다 지방을다니면서, 나아가 다른 민족들에게 또` 회개하고하느님께 돌아와 회개에 합당한 일들을 하라고 선포하였습니다.
21바로 그 때문에 유다인들이 성전에 있는 나를 붙잡아 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22그러나 나는 하느님의 도움을 받아 이날까지 이렇게 서서 낮은 사람에게나 높은 사람에게나 증언하고 있는데. 예언자들과모세가 앞으로 일어나리라고 이야기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23곧 메시아께서 고난을 받으셔야 한다는 것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신 첫 번째 분으로서 이 백성과 다른 민족들에게 빛을 선포하시라는 것입니다.
24바오로가 이렇게 변론하자 페스투스가 큰 소리로,"바오로, 당신 미쳤구려,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미치고 말았군," 하고 말하였다.
25바오로가 대답하였다. "존귀하신 페스투스 님. 나는 미치지 않았습니다. 진리와 양식에 따라 말을 하고 있습니다.
26임금님은 이것들을 알고 있으므로 내가 그분께 담대히 말하는 것입니다. 어느 한 구석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므로 임금님은 이것들 가운데에서 하나도 놓치지 않으셨다고 나는 믿습니다.
27아그리파스 임금님. 예언자들을 믿으십니까? 믿으시는 줄 압니다.
28아그리파스가 바오로에게 "당신은 조금 있으면 나를 설득하여 그리스도인으로 행세하게 만들겠군" 하고 말하였다.
29그러자 바오로가 대답하였다. "조금 있든 오래 있든 나는 임금님만이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이들 이 이 사슬만 빼고 나와 같은 사람이 되기를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30임금과 총독과 베르니케와 그 밖에 그들과 함께 앉아 있던 이들이 일어나 퇴장하여 서로 말하였다.
31저 사람은 사형을 받거나 투옥될 만한 일은 하지 않는군요"
32아그리파스는 페스투스에게 " 저 사람이 황제께 상소하지 않았으면 풀려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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