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8~9

우슬초·2012. 9. 11. 오후 12:36:10
제8장(나병환자를 고치시다)
1예수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자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랐다.
2그때에 어떤 나병 환자가 다가와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3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곧 그의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
4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백인대장의 병든 종을 고치시다)
5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을 때에 한 백인대장이 다가와 도움을 청하였다.
6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제 종이 중풍으로 집에 드러누워 있는데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7예수님께서 "내가 가서 그를 고쳐 주마," 하시자.
8백인대장이 대답하였다. "주님. 저는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9사실 저는 상관 밑에 있는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사람에게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10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이르셨다.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의 그 누구에게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1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와.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12그러나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들은 바깥어둠 속으로 쫓겨나,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3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바로 그 시간에 종이 나았다.
(베드로의 병든 장모를 고치시다)
14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집으로 가셨을 때.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드러누워 있는 것을 보셨다.
15예수님께서 당신 손을 그 부인의 손에 대시니 열이 가셨다. 그래서 부인은 일어나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많은병자를 고치시다)
16저녁이 되자 사람들이 마귀 들린 이들을 예수님께 많이 데리고 왔다.예수님께서는 말씀을로 악령들을 쫓아내시고 앓는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17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그는 우리의 병고를 떠맡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졌다.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18예수님께서는 둘러선 군중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호수 건너편으로 가라고 명령하셨다.
19그때에 한 율법 학자가 다가와 예수님께 스승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0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21그분의 제자들 가운데 어떤 이가.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2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너는 나를 따라라,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어라."하고 말씀하셨다.
(풍랑을 가라앉히시다)
23.24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그분을 따랏다. 그때 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25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였다.
26그러자 그분은 "홰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27그 사람들은 놀라워하며 말하였다.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마귀들과 돼지 떼)
28예수님께서 건너편 가다라인들의 지방에 이르셨을 때 마귀 들린 사람둘이 무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너무나 사나워 아무도 그길로 다닐 수가 없었다.
29그런데 그들이 하느님의 아드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저희를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하고 외쳤다.
30 마침 그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아 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있었다.
31마귀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쫓아내시려거든 저 돼지 떼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32 예수님께서 가라. 하고 말씀하시자,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 떼가모두 호수를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33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로 가서는 이모든 일과마귀 들렸던 이들의 일을 알렸다.
34그러자 온 고을 주민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나왔다. 그들은 그분을 보고 저희 고장에서 떠나가 주십사고 청하였다.
제9장(중풍 병자를 고치시다)
1예수님께서는 배에 오르시어 호수를 건너 당신께서 사시는 고을로 가셨다.
2그런데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평상에 뉘어 그분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3그러자 율법 하자 몇 사람이 속으로 이자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고 생각하였다.
4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품느냐? 너는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쉬우냐?
6이제 사람의 아들이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런 다음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7그러자 그는 일어나 집으로 갔다.
8이 일을 보고 군중은 두려워하며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마태오를 부르시고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다)
9예수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10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 하였다.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것이오?"
12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13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단식 논쟁 -새것과 헌것)
14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저희와 바리사이들은 단식을 많이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5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16아무도 새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헝겊에 그옷이 당겨 더 심하게 찢어지기 때문이다.
17또한 새 포도주를 헌가죽 부대에 담지않는다.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는 쏟아 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래야 둘 다 보존된다.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18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 한 회당장이와서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며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며 살아날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19예수님께서는 일어나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들 따라가셨다.
20그때에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자가 예수님 뒤로 다가가 그분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었다.
21그는 속으로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2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 여자를 보시며 이르셨다.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바로 그때에 그 부인은 구원을 받았다.
23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집에 이르시어 피리를 부는 이들과 소란을 피우는 군중으로 보시고
24물러들 가거라 저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비웃었다.
25군중이 쫓겨난 뒤에 예수님께서 안으로 들어가시어 소녀의 손을 잡으셨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다.
26그 소문이 그 지방에 두루 퍼졌다.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시다)
27예수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는 데 눈먼 사람 둘이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하고 외쳤다.
28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 눈먼 이들이 그분께 다가왔다.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29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대로 되어라."
30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이 일을 알지 못하게 조심하여라."하고 단단히 이르셨다.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
(말못하는 이를 고치시다)
32그들이 나간 뒤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 못하는 사람 하나를예수님께 데려왔다.
33마귀가 쫓겨나자 말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군중은 놀라워하며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34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군은 적다)
35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36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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