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키서1~2

우슬초·2012. 8. 31. 오후 1:45:25
제1장(머리글)
1신탁, 말라키를 통하여 이스라엘에 내리신 주님의 말씀
(이스라엘과 에돔)
2나는너희를 사랑한다.-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러나 너희는 "어떻게 저희를 사랑하셨습니까?"하고 말한다. 에사우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나는 야곱을 사랑하고 에사우를 미워하였다.
3 나는 그의 산들을 폐허로 그의 상속지를 승냥이들이나 사는 광야로 만들었다.
4'우리가 파괴되었지만 황폐해진 곳을 다시 세우리라. 하고 에돔이 생각하지만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이 세워도 내가 헐어 버리리라. 그래서 '죄악의 땅' '주님께서 영원히 노여워하시는 백성'이라고 불리리라.
5너희는 그것을 보고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국경 너머에서도 위대하시다!" 하고 말하리라.
(그릇된 경신례)
6아들은 아버지를, 종은 주인을 공경하는 법인데 내가 아버지라면 나에 대한 공경은 어디 있느냐?내가 주인이라면 나에 대한 두려움은 어디 있느냐? 내이름을 업신여기는 사제들아 만군의 주님이 너희에게 말한다. "저희가 어떻게 당신의 이름을 업신여겼습니까? 하고 너희가 말한다마는 내 제단에 부정한 빵을 바치는 것이 바로 그런 짓이다. 또 "저희가 어떻게 당신을 더럽혔습니까? 하고 너희가 말한다마는  주님의 제사상이야 아무러면 어떠냐? 하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그런 짓이다.
8너희가 눈먼 짐승을 제물로 바치면서도 잘못이 없다는 말이냐? 그런 것을 너희 총독에게 가져가 보아라. 그가 너희를 달가워하겠느냐? 그가너희를 좋게 받아들이겠느냐?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9그러니 이제 너희는 자비를 베풀어 주시도록 하느님께 은총을 간청해 보아라. 너희손이 그런짓을 저질렀는데도 그분께서 너희에게 호의를 베푸시겠느냐? -만군의 주님
께서 말씀하신다.-
10너희 가운데 누구라도 성전 문을 닫아걸어서 너희가 내 제단에 헛되이 불을 피우지 못하게 하였으면 좋겠다. 나는 너희를 좋아하지 않는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나는 너희 손이 바치는 제물을 받지 않으리라.
11그러나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내 이름은 민족들 가운데에서 드높다. 내 이름이 민족들 가운데에서 드높기에 곳곳에서 내 이름에 향과 정결한 제물이 바쳐진다.-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12그러나 너희는 "주님의 제사상이 더럽혀졌으니 그위에 있는 음식이야 아무러면 어떠냐?" 하고 말하여 내 이름을 더럽힌다.
13너희는 또 "이 얼마나 싫증나는일인가?" 하면서 나를 멸시한다.-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훔친 짐승절름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몰고 와서 제물로 바치는데 내가 그러한 것을 너희 손에서 달갑게 받겠느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14자기 짐승 가운데 수컷이 있어서 그것을 바치기로 맹세하고서는 주님에게 흠 있는 것을 바치며 속이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정녕 나는 위대한 임금이다.-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민족들은 나의 이름을 경외한다.
제2장(참된 사제직)
1자 이제 사제들아. 이것이 너희에게 내리는 계명이다.
2너희가 말을 듣지 않고 명심하여 내 이름에 영광을 돌리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리고 너희의 축복을 저주로 바꾸어 버리겠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사실 나는 이미 너희의 축복을 저주로 바꾸어 버렸다. 너희가 명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보라. 내가 너희 후손들을 꾸짖는다. 나는창자에 든 오물을 너희축제 제물의 창자에 든 오물을 너희 얼굴에 뿌리리라. 나는 너희를 내 앞에서 내다 버리리라
4그러면 너희는 레위와 맺은 나의 계약이 살아 있도록 내가 이 계명을 내렸음을 알게 되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5그와 맺은 나의 계약은 생명과 평화의 계약으로서 내가 그에게 베푼 것이다. 그 계약은 경외심을 일으켜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였다.
6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가 없었다. 그는 나와 함께 평화롭고 바르게 걸으며 많은 이를 악에서 돌아서게 하였다.
7사제의 입술은 지식을 간직하고 사람들이 그의 입에서 법을 찾으니 그가 만군의 주님의 사자이기 때문이다,.
8그러나 너희는 길에서 벗어나 너희의 법으로 많은 이를 넘어지게 하였다. 너희는 레위의 계약을 깨드렸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9그러므로 나도 너희가 온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게 하리라. 너희는 나의 길을 지키지 않고 법을 공평하게 적용하지 않았다.
(혼혈혼과 이혼에 대한 경고)
10우리 모두의 아버지는 한 분이 아니시냐? 한분이신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지 않으셨으냐? 그런데 어찌하여우리는 서로 배신하며 우리 조상들의 계약을 더럽히는가?
11유다 사람들은 배신을 저지르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서는 역겨운 짓이 벌어졌다. 유다 사람들은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그분의 성소를 더럽히고 이방 신을 섬기는 여자들과 혼인하였다.
12주님께서는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을 증인이건 보증인이건 만군의 주님께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건야곱의 천막에서 모두 없애 버리시리라.
13너희는 또 이런 짓을 하고 있다. 그분께서 더 이상 제물을 굽어보지도 않으시고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않으신다고 주님의 제단을 눈물과 통곡과 탄식으로 덮고 있다.
14그러면서 너희는 "어찌 이러십니까?" 하고 묻는다. 네가 배신한 젊은 시절의 네 아내와 너 사이의 증인이 바로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그 여자는 너의 동반자이고 너와 계약을 맺어진 아내이다.
15한 분이신 그분께서 그 여자를 만들지 않으셨느냐? 몸과 영이 그분의 것이다. 한 분이신 그분께서 바라시는 것이 무엇이냐? 하느님께 인정받는후손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제 목숨을 소중히 여겨 젊은 시절의 아내를 배신하지 마라.
(심판과 정화)
17너희는 말로 주님을 싫증나게 해 드렸다. 그런데도 너희는 "저희가 어떻게 싫증나게 해 드렸습니까?하고 묻는다. 너희는 "주님의 눈에는 악한 일을 하는 자마다 다 좋고 그분께서는 그러한 자들을 좋아하신다."하고 "공정의 하느님이 어디에 계시느냐?"하며 주님을 싫증나게 해 드렸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