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63~64

우슬초·2012. 3. 15. 오전 10:27:11
제63장(에돔에 대한 심판)
1에돔에서 오시는 이분은 누구이신가? 진홍색으로 물든 옷을 입고 보츠라에서 오시는 이분은 누구인신가? 화려한 의복을 입고 위세당당하게 걸어오시는 이분은 누구이신가? 나다, 의로움으로 말하는 이 구원의 큰 능력을 지닌 이다.
2 어찌하여 당신의 의복이 붉습니까? 어찌하여 포도 확을 밟는 사람의 옷 같습니까?
3 나는 혼자서 확을 밟았다. 민족들 가운데에서 나와 함께 일한 자는 아무도 없다. 나는 분노로 그들을 밟았고 진노로 그들을 짓밟았다. 그래서 그 즙이 내 옷에 튀어 내 의상을 온통 물들게 한 것이다.
4나는 마음속으로 복수의 날을 정하엿다. 내 구원의 해가 온것이다.
5 내가 살펴보았지만 도와주는 자 아무도 없었다. 놀랍게도 거들어 주는 자가 아무도 없었다. 그러자 내 팔이 나에게 협력하고 나의 진노가 나를 거들어 주었다.
6 그래서 나는 분노로 민족들을 밟아 으깨고 진노로 그들을 부서뜨려 그들의 즙을 땅에 흘린 것이다.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주님의 은혜)
7나는 주님의 자애로운 업적을 ,주님께서 찬양받으실 업적을 회상하리라 주님께서 당신의 자비에 따라 우리에게 베푸신 그 모든 것을, 이스라엘 집안에 베푸신 그 선업을 회상하리라.
8그분께서는 "정녕 그들은 나의 백성, 나를 실망시키지 않을 자녀들이다."말씀하시고 모든 곤경가운데 그들에게 구원자가 되어 주셨다.
9사자나 천사가 아니라 그분의 얼굴이 그들을 구해 내셨다.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동정으로 그들을 구원해 주셨다. 지난 세월 모든 날에 그들을 들어 업어 주셨다.
10그러나 그들은 그분의 거룩한 영을 거역하고 괴롭혔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그들의 적이 되시어 몸소 그들과 싸우셨다.
11그러자 그들은 지난날들을, 그분의 종 모세를 생각하였다. "당신 양들의 목자를 바다에서 이끌어 올리신 분은 어디계신가? 당신의 거룩한 영을 그의 가슴속에 넣어 주신 분은 어디 계신가?
12당신의 영화로운 팔을 모세의 오른편에 서서 걸어가게 하신 분 그들이 보는 앞에서 물을 가르시어 영원한 명성을 떨치신 분
13 그들이 깊은 바다를 걸어가게 하신 분은 어디 계신가? 광야의 말처럼 그들은 비틀거리지 않았다.
14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떼처럼 주님의 영이 그들을 안식처로 데려가셨다." 당신께서는 이렇게 당신 백성을 이끄시어 영화로운 명성을 떨치셨습니다.
(자비를 구하는 기도)
15 하늘에서 굽어보소서, 당신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거처에서 굽어보소서, 당신의 열정과 당신의 위력이 당신의 연민과 당신의 자비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들이 이제는 저희에게 허락되지 않습니까?
16 그렇지만 당신은 저희 아버지십니다. 아브라함이 저희를 알지 못하고 이스라엘이 저희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주님, 당신만이 저희 아버지시고 예로부터 당신 이름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17주님. 어찌하여 저희를 당신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저희 마음이 굳어져 당신을 경외할 줄 모르게 만드십니까? 당신 종들을 생각하시어 당신의 재산인 이지파들을 생각하시어 돌아오소서
18당신의 거룩한 백성이 당신 성소를 잠시밖에 차지하지 못하였는데 이제 저희의 원수들이 그것을 짓밟습니다.
19저희는 오래전부터 당신께서 다스리시지 않는 자들처럼 당신 이름으로 불리지 않는 자들처럼 되었습니다. 아. 당신께서 하늘을 찢고 내려오신다면! 당신 앞에서 산들이 뒤흔리리이다. 마치불이 섶나무를 사르듯,
제64장
1불이 물을 끓이듯 하리이다. 이는 당신의 적들이 당신 이름을 알게 하시려는 것이니 민족들이 당신 앞에서 무서워 떨리이다.
2저희가 기대하지 않았던 놀라운 일들을 당신께서 하셨을 때. 당신께서 내려오셨을 때 산들이 당신 앞에서 뒤흔들렸습니다.
3당신 아닌 다른 신이 자기를 고대하는 이들을 위하여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예로부터 아무도 들어 보지 못하였고 아무도 귀로 듣지 못하였으며 어떠한 눈도 보지못하였습니다.
4당신께서는 의로운 일을 즐겨하는 이들일, 당신의 길을 걸으며 당신을 기억하는 이들을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죄를 지었고 당신께서는 진노하셨습니다. 당신의 길 위에서 저희가 늘 구원을 받았건만
5이제 저희는 모두 부정한 자처럼 되었고 저희의 의로운 행동이라는 것들도 모두 개짐과 같습니다. 저희는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어 저희의 죄악이 바람처럼 저희를 휩쓸어 갔습니다.
6당신 이름 부르며 경배드리는 자 없고 당신을 붙잡으려고 움직이는 자도 없습니다. 당신께서 저희를 외면하시고 저희 죄악의 손에 내버리셨기 때문입니다.
7그러나 주님, 당신은 저희 아버지십니다. 저희는 진흙 당신은 저희를 빚으신 분 저희는 모두 당신손의 작품입니다.
8 주님, 너무 진노하지 마소서 저희 죄악을 언제까지나 기억하지는 말아 주소서 제발 굽어보소서, 저희는 모두 당신의 백성입니다.
9 당신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습니다. 시온은 광야가 되고 예루살렘은 황무지가 되었습니다.
10저희 조상들이 당신을 찬양하던 곳, 저희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집은 불에 타 버렸고 저희에게 보배로운 것들은 모두 폐허가 되어버렸습니다.
11주님, 이렇게 되었는데도 끝내 참고 계시렵니까? 그렇게 잠잠히 계시렵니까? 저희를 이토록 극심하게 억누르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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