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48~49

우슬초·2012. 3. 6. 오후 4:38:34
제48장(창조주시며 구원자이신 하느님)
1이 말을 들어라. 야곱 집안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자들아 유다의 몸에서 나온 자들아 주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기리기를 진실과 의로움으로 하지 않는 자들아,
2이들은 거룩한 도성의 백성이라 자처하고 그 이름 만군의 주님이신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의지한다 하는 구나.
3 나는 예전의 일들을 이미 예로부터 알려 주었다. 그것들은 내 입에서 나갔다. 그것들을 들려주었다. 내가 순식간에 행하니 그것들이 이루어졌다.
4나는 정녕 네가 완고함을 네 목이 쇠막대기임을, 네 이마가 구리임을 안다.
5 내가 그것을 예로부터 알려 주었고 일어나기도 전에 너에게 들려주었으니 너는 "내 우상이 그 일들을 이루었고 깎아 만든 내신상과 부어 만든 내 신상이 그것을 명령하였다." 하고 말하지 못한다.
6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살펴보아라. 너희도 그것을 알려야 하지 않느냐? 내가 지금 부터 너에게 새로운 일들을 네가 모르던  감추어진 일들을 들려주겠다.
7이것들은 옛적이 아니라 지금 창조되어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들어 본 적이 없으니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하고 말하지 못한다.
8 너는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다. 예로부터 네 귀가 열리지 않았으니 네가 배신만 하고 모태에서부터 반역자라 불릴 것임을 내가 알았기 때문이다.
9 나는 내 이름 때문에 노여움을 참고 내 명예 때문에 너에 대한 분노를 억눌러 너를 멸망시키지 않는다.
10 보라, 나는 너를 단련시켰으나 은을 녹이듯 하지는 않고 고난의 도가니 속에서 너를 시험하였다.
11 나 자신 때문에 나 자신 때문에 내가 이 일을 하는데 어찌 내 이름이 더럽혀질 수 있겠느냐? 나는 내 영광을 남에게 넘겨주지 않는다.
(주님의 일꾼 키루스)
12 내 말을 들어라. 야곱아 나의 부름을 받은 이스라엘아, 내가 바로 그분이다. 나는 처음이며 나는 마지막이다
13내 손이 땅의 기초를 놓았고 내 오른손이 하늘을 펼쳤다. 내가 그들을 부르면 다 함께 일어선다.
14너희 모두 모여 와 들어 보아라 그들 가운데 누가 이 일들을 알려 주었느냐? 주님께서는 그를 사랑하시니 그가 바빌론을 거슬러 칼데아 존속을 거슬러 그분의 뜻을 실행하리라.
15 내가. 바로 내가 그것을 이야기하고 그를 불렀으며 그를 오게 하였으니 그는 제 길을 성공으로 이끌리라.
16너희는 나에게 다가와 이 말을 들어라. 처음부터 나는 숨어서 이야기하지 않았고 이 일이 생길 때부터 나는 거기에 있었다. 이제 주 하느님께서는 나와 함께 당신의 영을 보내셨다.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느님의 계획)
17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의 구원자이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주 너의 하느님 너에게 유익하도록 너를 가르치고 네가 가야 할 길로 너를 인도하는 이다.
18아, 네가 내 계명들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너의 평화가 강물처럼 너의 의로움이 바다 물결처럼 넘실거렸을 것을
19 네 후손들이 모래처럼, 네 몸의 소생들이 모래알처럼 많았을 것을, 그들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도 없어지지도 않았을 것을,"
(바빌론 탈출과 귀향길)
20 너희는 바빌론에서 나오라. 칼데아인들에게서 도망쳐라. 환호 소리 울리며 이 일을 알리고 전하여라. 땅 끝까지 퍼뜨려라. "주님께서 당신 종 야곱을 구원하셨다." 하여라.
21 그분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인도하셨지만 그들은 목마르지 않았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솟게 하셨다. 그분께서 바위를 가르시자 물이 쏟아져 나왔다.
22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제49장('주님의 종' 의 둘째 노래)
1 섬들아, 내 말을 들어라 먼 곳에 사는 민족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나를 모태에서부터 부르시고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내 이름을 지어 주셨다.
2 그분께서 내 입을 날카로운 칼처럼 만드시고 당신의 손 그늘에 나를 숨겨 주셨다. 나를 날카로운 화살처럼 만드시어 당신의 화살 통 속에 감추셨다.
3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의 종이다. 이스라엘아, 너에게서 내 영광이 드러나리라."
4 그러나 나는 말하였다. "나는 쓸데없이 고생만 하였다. 허무하고 허망한 것에  내 힘을 다 써 버렸다. 그러나 내 권리는 나의 주님께 있고 내 보상은 나의 하느님께 있다."
5 이제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께서는 야곱을 당신께 돌아오게 하시고 이스라엘이 당신께 모여들게 하시려고 나를 모태에서부터 당신 종으로 빚어만드셨다. 나는 주님의 눈에 소중하게 여겨졌고 나의 하느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셨다.
6그분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다시 일으키고 이스라엘의 생존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나의 구원이 땅 끝까지다다르도록 나는 너를 민족들의 빛으로 세운데,"
7이스라엘의 구원자. 그의 거룩하신 분 주님께서 심한 멸시를 받는 이. 민족들에게 경멸을 받는이. 지배자들의 종이 된 이에게 말씀하신다. "임금들이 보고 일어서며 제후들이 땅에 엎드리리니 이는 신실한 주, 너를 선택한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 때문이다."
(기적적인 귀향과 복구)
8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은혜의 때에 내가 너에게 응답하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 내가너를 빚어 내어 백성을 위한 계약으로 삼았으니 땅을 다시 일으키고 황폐해진 재산을 다시 나누어 주기 위함이며 갇힌 이들에게는 나와라. 하고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는 모습을 드러내어라' 하고 말하기 위함이다. 그들은 가는 길마다 풀을 뜯고 민둥산마다 그들을 위한 초원이 있으리라.
10 그들은 배고프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않으며 열풍도 태양도 그들을 해치지 못하리니 그들을 가엾이여기시는 분께서 그들을 이끄시며 샘터로 그들을 인도해 주시기 때문이다.
11나는 나의 모든 산들을 길로 만들고 큰길들은 돋우어 주리라
12 보라 이들이 먼곳에서 온다 보라. 이들이 북녘과 서녘에서 오며 또시님족의 땅에서 온다.
13 하늘아. 환성을 올려라. 땅아. 기뻐 뛰어라. 산들아, 기뻐 소리쳐라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위로하시고 당신의 가련한 이들을 가엾이 여기셨다.
14 그런데 시온은 '주님께서 나를 버리셨다. 나의 주님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고 말하였지
15 여인이 제 젖먹이를 잊을 수 있느냐? 제 몸에서 난 아기를 가엾이 여기지않을 수 있느냐? 설령 여인들은 잊는다 하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않는다.
16보라, 나는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은 늘 내 앞에 서 있다.
17 너를 다시 세우려는 이들이 서두르니 너를 허물던 자들과 너를 부수던 자들이 너에게서 물러간다.
18 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 보아라. 그들이 모두 너에게로 모여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그들을 모두 패물처럼 걸치고 그들로 신부처럼 치장하리라. 너의 폐허와 너의 황무지 황폐해진 너의 땅이 네가 살기에는 이제 너무 비좁게 되고 너를 집어삼키던 자들은 멀어져 가리라.
20잃었던 네 자식들이 너의 귀에다 대고 "이곳은 너무 비좁으니 제가 살수 있도록 자리를 넓혀 주셔요." 하고말하리라.
21그러면 너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리라 "누가 나에게 이 아이들을 낳아 주었지? 나는 자식들을 잃고 다시 낳을 수도 없는 몸이 되어 유배당하고 쫓겨났었는데 이 아이들을 누가 키워 주었지? 나 혼자 남아 있었는데 이 아이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 까?"
22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민족들에게 내 손을 쳐들고 겨레들에게 내 깃발을 올리리라. 그러면 그들은 네 아들들을 품에 안아 데려오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오리라.
23 임금들은 너의 시종이 되고 그들의 오아비들은 너의 보모가 되리라 그들은얼굴을 땅에 대고 너에게 경배하며 네 발의 먼지를 핥으리라. 그때에 너는 내가 주님임을 나를 고대하는 이들은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음을 알게 되리라."
24 용사에게서 전리품을 빼앗을 수 있느냐? 폭군에게서 포로들을 빼낼 수 있느냐?
25 그러나 주님게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용사에게서 포로들을 빼앗을 수도 있으며 폭군에게서 전리품을 빼낼 수도 있다. 너를 대적하는 자에게 내가 대적하여 너의 자식들을 내가 구해 내리라.
26나는 너의 압제자들에게 제 살을 먹게 하고 제 피를 새 포도주처럼 마셔 취하게 하리라. 그러면 모든 인간이 나 주님이 너를 구해 주는 이요 너의 구원자가 야곱의 장사임을 알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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