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32~33

우슬초·2012. 1. 10. 오전 10:56:19
제32장(잔치)
1사람들이 너를 잔치 주관자로 내세우더라도우쭐대지 마라. 그들 앞에서 손님들 가운데 하나로 처신하여라. 다른 사람들을 먼저 보살피고 그 다음에 자리에 앉아라.
2 네 임무를 다하고 자리에 앉아라. 그리하여 손님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훌륭하게 처신하여 화관을 받도록 하여라.
3원로여, 그럴 자격이 있으니 말하여라. 정확한 지식으로 이야기하되 음악을 방해하지는 마라.
4 여흥이 한창일 때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적절하지 못한때에 지혜로운 체하지 마라.
5술자리에서 연주되는 음악은 금장식에 박힌 홍옥 인장과 같다.
6 맛 좋은  술에 노랫가락은 금 장신구에 박힌 취옥 인장과 같다.
7젊은이여, 필요하다면 말을 하여라. 그러나 사람들이 요청하더라도 두 번 이상은 말하지 마라.
8많은 것을 간결하게 말하고 알면서도 침묵하는 사람이 되어라.
9고관들 가운데에서는 권위를 내세우지 말고 노인들이 있는자리에서는 말을 많이 하지 마라.
10천둥에 앞서 번개가 치듯 겸손한 이에게는 호의가 앞서간다.
11제때에 일어나고 마지막까지 남지 마라. 머뭇거리지 말고 곧장 집으로 가거라.
12술자리에서는 마음껏 즐기고 네 생각대로 하되 거만한 말로 죄짓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13이 모든 일을 두고 너를 만드신 분께 찬미를 드려라. 그분께서는 당신의 선물로 너를 흡족하게 해주신다.
[제4부 하느님 경외와 처세]
(하느님을 경외하여라)
14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교훈을 받아들이고 일찍 일어나 주님을 찾는 이들은 그분의 인정을 받게 되리라.
15 율법을 찾는 이는 율법으로 충만하고 위선자는 율법에 걸려 넘어지리라.
16주님을 경외하는이들은 올바른 심판을 받게 되고 의로운 행동들을 빛처럼 빛나게 하리라.
17죄인은 꾸지람을 멀리하고 제 뜻에 맞는 판결만을 찾으리라.
18지각 있는 사람은 사려 깊은 생각을 지나치지 않지만 거만하고 오만한 자는 겁 없이 나서리라.
19지각 없이 행동하지 말고 행동하는 동안에는 마음을 바꾸지 마라.
20 험한 길을 가지 말고 자갈밭에서 넘어지지 마라.
21 가 보지 않은 길에서 방심하지 말고
22자녀들에게 주의를 기울여라.
23모든 일에서 너 자신을 지켜라. 이것도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24 율법을 믿는 이는 계명에 주의를 기울이고 주님을 신뢰하는 이는 해를 이지 않으리라.
제33장
1주님을 경외하는 이에게는 어떤 악도 닥치지 않고 오히려 그는 시련을 당할 때마다 구원되리라.
2 지혜로운 사람은 율법을 싫어하지 않고율법을 지키는 체하는 자는 폭풍우를 만난 배와도 같다.
3지각 있는 사람은 율법을 믿으니 그런 이에게 율법은 신탁처럼 믿을 만하다.
4준비하고 말하여라. 그러면 남들이 알아들으리라. 네지식을 다 모아 대답하여라.
5어리석은 자의 감성은 수레바퀴와 같고 그의 생각은 돌아가는 굴대와 같다.
6 조롱하는 친구는 종마와 같다. 누가 올라타든 히힝거린다.
(불평등)
7 한 해의 모든 날빛이 같은 태양에서 오는데도 어찌하여 어떤 날이 다른 날보다 좋은가?
8날들은 주님의 통찰력으로 구분되었고 그분께서는 계절과 축일을 정해 놓으셨다.
9그분께서는 몇몇 날을 높이시어 거룩한 날로 만드셨고 다른 날들은 여느 날로 자리 잡게 하셨다.
10 인간은 누구나 땅에서 났으며 아담은 흙에서 창조되었다.
11 주님께서는충만한 지식으로 사람들을 구별하시어 그들의 길을 다양하게 만들어 놓으셨다.
12 어떤 사람들은 그분께서 복을 내리고 들어 높이셨으며 어떤 사람들은 거룩하게 하시어 당신 가까이 부르셨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저주하고 낮추셨으며 그 서 있는 자리에서 그들을 내치셨다.
13옹기장이가 제 손에 있는 진흙을 제 마음대로 빚듯 인간은 자신을 만드신 분의 손안에 있고 그분께서는 당신 결정에 따라 인간에게 되갚으신다.
14선은 악의 반대고 생명은 죽음의 반대다 마찬가지로 죄인은 경건한이의 반대다.
15지극히 높으신 분의 온갖 업적을 살펴보아라. 서로 반대되는 것들끼리 짝을 이루고 있다.
16나는 마지막 파수꾼이 되었고 포도 수확이 끝난 뒤 남은 열매를 거두는 이와 같았다.
17나는 주님의 복을 받아 다른 이들을 따라잡고 포도 따는 사람처럼 확을 가득 채울 수 있었다.
18 내가 애쓴 것은 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훈을 찾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였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재산과 집안을 다스리는 법)
19백성의 고관들아, 내 말을 들어라. 회중의 지도자들아. 귀를 기울여라.
20 아들과 아내에게 형제와 친구에게 네가 살아 았는 동안 자신에 대한 권리를 넘겨주지 말고 네 재산을 남에게 넘겨주지 마라. 그렇게 하면 후회하면서 그것들을 간청하게 되리라.
21 네가 아직 살아 숨쉬는 한 아무와도 네 자리를 바꾸지 마라.
22네아들들의 손을 바라보느니  자녀가 네게 청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이다.
23 너는 모든 일에서 뛰어난 사람이 되어라. 네 명예에 흠을 내지 마라.
24 네 생애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죽을 때에 유산을 나누어 주어라.
(종)
25당나귀에게는 여물과 채찍과 짐이 필요하고 종에게는 빵과 훈육과 일이 필요하다.
26종을 훈육하여 일을 시키면 네가 휴식을 얻고 종을느슨하게 풀어 주면 그가 자유를 요구하게 되리라.
27멍에와 굴레로 짐승의 목을 구부리듯 못되게 구는 종에게는 주리와 곤장이 제격이다.
28종이게을러지지 않도록 그에게 일을 시켜라.
29게으름은 온갖 나쁜 짓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30종에게 알맞은 일을 시키고 그가 복종하지 않으면 족쇄를 채워라. 그러나 누구에게도 지나치게 행동하지 말고 올바른 판단 없이 아무 일도 하지 마라.
31네가 종이 하나밖에 없다면 그를 네 몸처럼 아껴라. 네가 그를 피땀 흘려 샀기 때문이다. 네게 종이 하나밖에 없다면 그를 형제처럼 대하여라. 네 목숨이 너에게 필요하듯 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32 그를 학대하면 가출하여 도망가리라 그러면 어디 가서 그를 찾아내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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