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21~22

우슬초·2012. 1. 3. 오전 10:46:23
제21장(갖가지 죄악)
1얘야, 죄를 지었느냐?그러면 더 이상 죄짓지 말고 지난날의 죄악에 대하여 용서를 빌어라.
2뱀을 피하듯이 죄를 피하여라. 죄에 다가서면 그것이 너를 물 것이다. 죄의 이빨은 사자의 이빨, 그것이 인간의 영혼을 파괴하리라.
3 무법은 모두 쌍날칼과 같아. 그 상처에는 약도 없다.
4폭력과 거만함으로 재물이 고갈되듯오만한자의 집안도 그렇게 망하리라.
5 가난한 이의 기도는 그 입에서 곧장 그분의 귀에 전달되고 그분의 판결이 순식간에 내려진다.
6 꾸지람을 싫어하는 자는 죄인의 길을 걷지만 주님을경외하는 이는 마음으로 뉘우친다.
7 말을 잘하는 자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려 깊은 이는 그가 실수할 때 즉시 알아본다.
8남의 돈으로 제집을 짓는 자는 제 무덤에 쌓을 돌을 모으는 자와 같다.
9무법자의 모임은 삼베 조각 묶음과 같아 그들의 말로는 불꽃처럼 스러진다.
10죄인들의 길은 편편한 돌로 깔려 있지만 그 끝에는 저승의 구렁텅이가 있다.
(지혜로운 이와 미련한 자 )
11 율법을 지키는 이는 자신의 생각을 다스리고 주님을 경외함은 지혜로써 완성된다.
12 영리하지 못한 사람을 가르칠 수는 없다 그러나 영리하면 쓰라림도 많이 겪는다.
13지혜로운 이의 지식은 홍수처럼 불어나고 그의 충고는 생명의샘과 같다.
14어리석은자의 속은 깨어진 그릇과 같아 어떤 지식도 담을 수 없다.
15슬기로운 이가 지혜로운 말을 들으면 그것을 찬미하며 자기 말을 덧붙이지만 호사하는 자가 그 말을 들으면 그것이 싫어서 들을 돌린다.
16어리석은 자의 말은 여행 중의 짐과 같고 지각 있는 이의 말은 기쁨이 된다.
17현명한 이의 말은 모임에서 환영을 받고 그의 말을 사람들이 마음에 새겨듣는다.
18어리석은 자에게 지혜는 폐허가 된 집과 같고 지각없는 자에게 지식은 조리 없는 말과 같다.
19교훈은 분별없는 자에게 족쇄와 같고 오른손에 채운 수갑과 같다.
20어리석은 자는 웃을 때 큰 소리를 내지만 영리한 사람은 조용히 웃음을 짓는다.
21교훈은 현명한 이에게 금장식같고 오른 팔목에 찬 팔찌와 같다.
22 어리석은 자의 발걸음은 집안으로 서둘러 내닫지만 경험많은 사람은 문 앞에서 정중하게 기다린다.
23미련한 자는 문간에서 집 안을 기웃거리지만 교양 있는 사람은 밖에서 기다린다.
24 문 곁에서 엿듣는 것은 교양 없는 인간의 짓이다. 현명한 사람은 그런일을 불명예로 여긴다.
25이방인들의 입술은 남들이 한말을 되풀이 한다. 그러나 현명한 이들의 말은 균형 잡힌 저울이다.
26어린석은 자들의 마음은 그들의 입에 있지만 지혜로운 이들의 입은 그들의 마음에 있다.
27 불경스러운 자가 자신의 적대자를 저주할 때 그것은 자기 자신을 저주하는 것이다.
28 비방하는 자는 자신을 더럽히고 이웃에게 미움을 받는다.
제22장(게으른 자)
1 게르른 자는 지저분한 돌멩이와 같아 모두 그의 불명예스러운 짓을 보고 비웃는다.
2 게르은 자는 거름 더미 같아 그를 만진 사람마다 손을 턴다.
(못된 자녀)
3 못 배운 자식은 그를 낳은 아버지에게 수치가 되고 그런 딸은 그에게 손실이 된다.
4 현명한 딸은 좋은 남편을 얻지만 수치스럽게 된 딸은 낳아 준 아버지에게 슬픔이 된다.
5건방진 여자는 제 아버지와 남편을 부끄럽게 하고 그 둘에게 천시를 당한다.
6때에 맞지 않은 말은 초상집에 풍악과 같지만 회초리와 훈육은 언제나 지혜로 통한다.
7 양식 걱정 없이 바르게 사는 자녀들은 제 부모의 비천한 가문을 감추어 준다.
8오만하고 몰상식한 자녀들은 고상한 제 가문을 더럽힌다.
(구제불능인 어리석은 자)
9어리석은 자를 가르치는 사람은 옹기조각을 붙이는 자와 같고 깊은 잠에 빠진 자를 깨우는자와 같다.
10어리석은 자에게 말하는 사람은 조는 자에게 말하는 자와 같다. 말이 끝나면 어리석은 자는 "뭐라고 요? 하고 묻는다.
11어리석은 자를 위하여 울어라. 슬기를 떠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죽은 이를 두고는 그리 슬퍼하지 마라. 쉬고 있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의 삶은 죽음보다 고약하다.
12죽은 이에 대한 애도는 이레 동안 계속되지만 어리석은 자와 불경한 자의 일생은 모든 날이 초상 날이다.
13미련한 자와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지각없는자를 찾아가지 마라 그가 알지도 못하면서 네 모든 것을 경멸하리라. 곤란을 겪지 않도록 그를 경계하고 그가 몸을 털 때 네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하여라. 그를 피하여라 그러면 평안을 얻고 그의 몰지각함에 진저리치는 일이 없으리라.
14납보다 무거운 것이 무엇인가? 그 이름 어리석은 자가 아니고 무엇이랴?
15모래나 소금이나 쇳덩어리를 지는 것이 지각없는 인간을 참아 내는 것보다 쉽다.
16건물에 대단히 물려 있는 대들보는지진에도 갈라지지 않는다. 이와 같이 오랜 궁리끝에 결정된 마음은 위기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17 지각 있는 생각으로 다져진마음은 매끄러운 벽에 새겨진 장식과 같다.
18 높은 곳에 쳐 놓은 울타리는 바람을 견디어 내지 못한다. 이와 같이 어리석은 생각을 지닌 소심한 마음은 온갖 두려움을 견디어 내지 못한다.
(우정)
19 눈을 찌르는 자는 눈물을 흘리게 하고 마음을 찌르는 자는 감정을 보이게 한다.
20 날짐승에게 돌을 던지는 자는 그들을 도망치게 하고 친구를 모욕하는 자는 우정을 깨뜨린다.
21 친구에게 칼을 뽑았다고 해서 절망하지 마라. 우정을 돌이킬 길이 있기 때문이다.
22친구를 거슬러 입을 놀렸다고 해서 걱정하지 마라. 화해할 길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모욕과 오만, 비밀의 폭로와 비열한 공격 이런 것들에는 모든 친구가 도망간다.
23 이웃이 궁핍할 때 그의 신임을 얻어라. 그가 잘될 때 함께 배부르게 되리라. 시련을 당하는 이웃 곁에 머물러 있어라. 그가 유산을 상속받을 때 너도 한몫을 얻으리라. 사실 겉만 보고 경멸해서도 안되고 지각 없는 부자를 보고 경탄해서도 안 된다.
24화덕에서 불이 일기 전에 김과 연기가 나오듯이 피 흘림이 있기 전에 욕설이 먼저 있다.
25나는 친구를 보호하는 것을 수치로 여기지 않고 그 앞에서 나 자신을 숨기지도 않는다
26그러나 그 친구 때문에 내게 불행이 닥친다면 그 소식을 들은 사람은 누구나 그를 경계하게 되리라.
(기도)
 27 누가 제 입에 파수꾼을 두고 제 입술에 단단한 봉인을 쳐 입술로 말미암아 제가 실수하고 제 혀가 저를 파괴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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