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90~91

우슬초·2011. 10. 10. 오후 12:41:25
제90장 [기도 하느님의 사람 모세]
1주님, 당신께서는 대대로 저희에게 안식처가 되셨습니다. 2 산들이 생기기 전에 땅이며 누리가 나기전에 영원에서 영원까지 당신은 하느님이십니다. 3당신께서는 인간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아, 돌아가라." 4정녕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같고 야경의 한때와도 같습니다. 5 당신께서 그들을 쓸어 내시면 그들은 아침잠과도 같고 사라져 가는 풀과도 같습니다. 6 아침에 돋아났다 사라져 갑니다. 저녁에 시들어 말라 버립니다. 7 정녕 저희는 당신의 진노로 쓰러져 가고 당신의 분노로 소스라칩니다. 8 당신께서는 저희의 잘못을 당신 앞에 저희의 감추어진 죄를 당신 얼굴의 빛 앞에 드러내십니다. 9정녕 저희의 모든 날이 당신의 노여움으로 없어져 가니 저희의 세월을 한숨처첨 보냅니다. 10저희의 햇수는 칠십 년 근력이 좋으면 팔십년, 그 가운데 자랑거리라 해도 고생과 고통이며 어느새 지나쳐 버리니. 저희는 나는 듯 사라집니다. 11누가 당신 진노의 위력을, 누가 당신 노여움의 위세를 알겠습니까? 12저희의 날수를 셀 줄 알도록 가르치소서 저희가 슬기로운 마음을 얻으리이다. 13 돌아오소서, 주님, 언제까지리이까?  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14아침에 당신의 자애로 저희를 배불리소서 저희의 모든 날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15저희를 내리누르신 그 날수만큼, 저희가 불행을 겪었던 그 햇수만큼,  저희를 기쁘게 하소서, 16당신께서 하신 일이 당신 종들에게 당신의 영광이 그 자손들 위에 드러나게 하소서 17 주 저희 하느님의 어지심을 저희 위에 내리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이 저희에게 잘 되게 하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이 잘되게 하소서,
제91장
1지극히 높으신 분의 보호 속에 사는 이. 전능하신 분의 그늘에 머무는 이는 2주님께 아뢰어라. "나의 피신처, 나의 산성이신 나의하느님, 나 그분을 신뢰하네."3 그분께서 새잡이의 그물에서 위험한 흑사병에서 너를 구하여 주시리라. 4 당신 깃으로 너를 덮으시어 네가 그분 날개 밑으로 피신하리라. 그분의 진실은 큰 방패와 갑옷이라네 5 너는 무서워하지 않으리라. 밤의 공포도 낮에 날아드는 화살도 6 어둠 속에 돌아다니는 흑사병도 한낮에 창궐하는 괴질도, 7 네 곁에서 천 명이. 네 오른쪽에서 만 명이 쓰러져도 너에게는 닥쳐오지 않으리라. 8 오히려 네 눈으로 바라보리라 악인들이 벌받음을 너는 보리라. 9이는 네가 주님을 너의 피신처로 지극히 높으신 분을 너의 안식처로 삼았기 때문이다. 10 너에게는 불행이 닥치지 않고 재앙도 네 천막에는 다기오지 않으리라. 11 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12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 13 너는 사자와 독사 위를 거닐고 힘센 사자와 용을 짓밟으리라. 14 그가 나를 따르기에 나 그를 구하여 주고 그가 내 이름을 알기에 나 그를 들어 높이리라. 15 그가 나를 부르면 나 그에게 대답하고 환난 가운데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며 그를 해방하여 영예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오래 살게하여 흡족케 하고 내 구원을 그에게 보여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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