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74~75

우슬초·2011. 9. 29. 오후 1:45:34
제74장[ 마스킬. 아삽]
1하느님, 어찌하여 마냥 버려두십니까? 어찌하여 당신 목장의 양 떼에게 분노를 태우십니까? 2기억하소서, 당신께서 애초부터 마련하시어 당신소유의 지파로 구원하신 무리를 당신 거처로 삼으신 시온 산을!3 당신 발걸음을 들어 옮기소서, 이 영원한페허로! 성전에서 원수가 모든 것을 파괴하였습니다. 4당신 적들이 당신의 성소 한가운데에서 소리소리 지르고 자기네 깃발을 성소의 표지로 세웠습니다. 5마치 나무 숲에서 도끼를 휘두르는 자와 같았습니다. 6그렇게 그들은 그 모든 장식들을 도끼와 망치로 때려 부수었습니다. 7당신의 성전을 불로 태우고 당신이름의 거처를 땅에다 뒤엎어  더럽히며 마음속으로 말하였습니다. '전부 없애 버리자. 8하느님의 성소들을 이 땅에서 모두 불살라 버리자!" 9이제 저희의 표지는 볼수 없고 예언자도 더 이상 없으며 언제까지 일지 아는 이도 저희 가운데에는 없습니다.10하느님, 언제까지나 적이 깔보아도 됩니까?원수가 당신 이름을 끊임없이 업신여겨도 됩니까?11어찌하여 당신 손을 사리십니까? 어찌하여 당신 오른팔을 품에 넣고 계십니까? 그러나 하느님은 예로부터 저의 임금님 세상 한가운데에서 구원을 이루시는 분!13 당신께서는 바다를 당신 힘으로 뒤흔드시고 물위에서 용들의 머리를 부수셨습니다. 14 레비아탄의 머리들을 깨뜨리시어바다의 상어들에게 먹이로 주셨습니다. 15 샘과 개울을 터뜨리시고 물 많은 강들을 말리셨습니다. 16 낮도 당신의 것, 밤도 당신의 것 당신께서 빛과 해를 세우셨습니다. 17당신께서는 땅의 경계를 모두 정하시고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습니다. 18 주님, 이를 생각하소서, 적이 깔봅니다. 어리석은 백성이 당신 이름을 업신여깁니다. 19 당신 비둘기의 목숨을 들짐승에게 내주지 마소서 당신의 가련한 이들의 생명을 끝내 잊지 마소서 20 당신의 계약을 돌아보소서! 나라의 구석구석이 폭행의 소굴로 가득찼습니다. 21 억눌린 이가 수치를느끼며 돌아가지 말게 하시고 가련한 이와 불쌍한 이가당신 이름을 찬양하게 하소서 22 일어나소서 하느님. 당신의 소송을 친히 이끄소서 생각하소서, 어리석은 자가 날마다 당신을 깔보고 있음을 23 당신 적들의 외침을 점점 커지는 항거자들의 아우성을 잊지 마소서.
제75장 1[ 지휘자에게. 알 타스헷, 시편, 아삽, 노래]
2저희가 당신을 찬송합니다. 하느님. 찬송합니다. 당신 이름을 부르는 이들이 당신의 기적들을 이야기합니다. 3 "내가 정한 때가 오면 나는올바르게 심판하리라 4 땅이며 그 모든 주민이 뒤흔들려도 내가 세운 그 기둥들은 굳건히 서 있다. 셀라
5거만한 자들에게 내가 말하였다. 거만하게 굴지 마라. 악인들에게 내가 말하였다. '뿔을 쳐들지 마라," 6너희 뿔을 높이 쳐들지 마라. 고개를 치켜들고 무례하게 말하지 마라.7 해 뜨는 데서도 해지는 데서도 아니요 산속 광야에서도 오는 게 아니니 8오직 하느님만이 심판자. 어떤 이는 낮추시고 어떤 이는 높이신다. 9실상 주님의 손에 잔이 들여있으니 향료 가득한 거품 이는 술이라네 그잔에서 따르시니 그들은 찌꺼기까지 핥아 마시리라. 세상의 모든 악인들이  마셔야 하리라. 10그러나 나는 끝없이 기뻐 춤추며 야곱의 하느님께 노래하리라. 11"내가 악인들의 뿔을 모두 꺾으리니 의인의 뿔은 드높여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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