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빗12~13

우슬초·2011. 5. 13. 오후 12:10:45
제12장(라파엘이 정체를밝히다)
1혼인 잔치가 끝나자 토빗은 자기 아들 토비야를불러 말하였다. "얘야, 너와 함게 갔던 사람에게 품삯을 주고 또 품삵 외에 더 얹어 주도록 배려하여라. 2 토비야가 물었다. "아버지, 그 사람에게 품삵을 얼마나 주면 되겠습니까? 그가 저와 함께 가져온 재물의 절반을 주어도 저는 아깝지 않습니다. 3 저를 건강한 몸으로 다시 데려오고 제 아내를 고쳐 주었으며 저와 함께 돈을 가져오고 또 아버지를 고쳐 주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그에게 품삯을 얼마나 더 주어야 하겠습니까?" 4 그러자 토빗이 아들에게 "얘야, 그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온 모든 것의 절반을 받아 마땅하다."하고 대답하였다. 5 그리하여 토비야는 라파엘을 불러, 그대가 가지고 온 모든 것의 절반을 품삯으로 받고 안녕히 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6 그때에 라파엘이 그 두사람을 은밀히 불러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잘해 주셨으니 살아 있는 모든 이 앞에서 그분을 찬미하고 찬양하여라. 그리고 그분의 이름을 찬미하고 찬송하여라, 하느님께서 하신 일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그분을 찬양하기를 게을리 하지 마라. 7 임금의 비밀은 감추는 것이 좋고하느님의 업적은 존경하는 마음으로 드러내어 밝히는 것이 좋다 선을 행하여라, 그러면 악이 너희에게 닥치지 않을 것이다. 8 진실한 기도와 의로운 자선은 부정한 재물보다 낫다, 금을 쌓아 두는 것보다 자선을 베푸는 것이 낫다. 9 금을 쌓아 두는 것보다 자선을 베푸는 것이 낫다. 9 자선은 사람을 죽음에서 구해 주고 모든 죄를 깨끗이 없애 준다. 자선을 베푸는 이들은 충만한 삶을 누린다. 10 그러나 죄와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은 바로 저희 자신에게 원수가 된다. 11 나는 이제 너희에게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진실을 모두 밝히겠다. 나는 이미 너희에게 임금의 비밀은 감추는 것이 좋고 하느님의 업적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드러내는 것이 좋다. 하고 분명히 밝혔다. 12 자 이제 보라 너와 사라가 기도할 때에 너희의 기도를 영광스러운 주님 앞으로 전해 드린 이가 바로 나다 네가 죽은 이들을 묻어 줄 때에도 그러하였다. 13 그리고 네가 주저하지 않고 잔치 음식을 놓아둔 채 일어나 가서 죽은 이를 매장해 줄 때 14 너를 시험하도록 파견된 자도 나였다 또 하느님께서는 나를 파견하시어 너와 네 며느리 사라를 고쳐 주게 하셨다. 15 나는 영광스러운 주님앞에서 대기하고 또 그분 앞으로 들어가는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인 라파엘이다. 16 그러자 충격을 받은 그 두 사람은 얼굴을 땅에 대고 두려워하였다. 17 라파엘이 그들에게 계속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 하느님을 영원히 찬미하여라 18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는데 그것은 내 호의가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렇게 한 것이다. 그러니 날마다 그분을 찬미하고 찬송하여라. 19 너희 가 본 대로 나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너희는 환시를 보왔을  뿐이다. 20 이제 이 세상에서 주님을 찬미하고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자, 나는 나를 파견하신 분께 올라간다 너희에게 일어난 모든 이을 기록해 두어라. 그러고 나서 라파엘은 올라갔다. 21 그제야 일어선 그들은 더 이상 라파엘을 보지 못하였다. 22 그들은 하느님의 천사가 자기들에게 나타난 동안에 하느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두고 그분을 찬미하고 찬송하였으며 또 찬양하였다.
제13 장 (토빗의 찬미가)
1 그때에 토빗이 말하였다. "영원히 살아 계신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의 나라도 찬미받으소서 2 그분께서는 벌을 내리기도 하시지만 자비를 베풀기도 하시고 땅속 가장 깊은 곳 저승으로 내려가게도 하시지만 그무서운 파멸에서 올라오게도 하신다. 그분의 손을 벗어날 자 아무도 없다. 3 이스라엘 자손들아 민족을 앞에서 그분을 찬양하여라 그분께서 너희를그들 사이에 흩으셨지만 4바로 그곳에서 당신의 위대함을 너희에게 드러내셨다. 살아 있는 모든 것 앞에서 그분을 높이 받들어라 그분께서 우리의 주님이시며 우리의 하느님이시고 영원히 우리의 아버지시며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5그분께서는 너희의 불의 때문에 벌을 내리시지만 너희 모두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너희가 흩어져 사는 모든 민족들에게서 너희를 모아들이시리라. 6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여 그분께 돌아와 그분 앞에서 진리를 실천하면 그분께서도 너희에게 돌아오시어 다시는 너희에게서 당신 얼굴을  감추지 않으시리라 이제 그분께서 너희에게 해 주신 것들을 보고 소리 높여 그분을 찬양하여라 의로우신 주님을 찬미하고 영원하신 임금님을 높이 받들어라 나는 이 유배의 땅에서 그분을 찬양하고 죄 많은 민족에게 그분의 권능과 위대함을 드러낸다 죄인들아, 돌아와 그분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여라. 그분께서너희를 받아들이시어 너희에게 자비를 베푸실 지 누가 알겠느냐? 7나는 내 하느님을, 나의 영혼은 하늘의 임금님을 높이 받들며 그분의 위대함을 즐거이 알린다. 8 사람들은 모두 예루살렘에서 그분께 말씀을 올리고 그분을 찬양하여라 9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아. 그분께서는 네 자녀들의 행실 때문에 벌을 내리시지만 다시 의인들의 자녀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리라 10 예루살렘아, 주님을 올바로 찬양하여라 영원하신 임금님을 찬미하여라 네 성소가 다시 기쁨 속에 지어지리라. 그리하여 그분께서 대대로 영원히 모든 유배자를 네 안에서 기쁘게 하시고 고통 받는 모든 이를 네 안에서 사랑하시기를 빈다. 11 밝은 빛 하나가세상 끝 모든 곳까지 비추리니 저마다 하늘의 임금님께 바칠 예물을 손에 들고 멀리서 많은 민족이 너에게 세상 끝 모든 주민이 너의 거룩한 이름을 향하여 오리라. 모든 세대 사람들이네 안에서 흥겨운 찬미를 바치리라 선택받은 도성의 이름은 대대로 영원하리라. 12너를 두고 가혹한 말을 하는 자들은 모두 저주를 받으리라 너를 파괴하고 네 성벽을 허무는 자들, 네 탑들을 무너뜨리고 네 집들을 불사르는자들은 모두 저주를 받으리라. 그러나 너를 두려워하는 이들은 모두 영원히 복을 받으리라 13예루살렘아, 가서 의인들의 자녀들을 두고 기뻐하여라. 그들이 모두 한데 모여서 영원하신주님을 찬미하리라. 14 행복하여라, 너를 사랑하는 이들! 행복하여라 너의 평화를 기뻐하는 이들! 행복하여라, 네가 받은 온갖 징벌 때문에 슬퍼하는 모든 사람들! 그들은 네 안에서 기뻐하며 영원히 너의 모든 기쁨을 보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위대하신 임금님을 찬미하여라 16 예루살렘이 다시 세워지고 그 도성에 그분의 집이 다시 세워져 영원히 서 있으리라. 내 후손 가운데 살아남은 자들이 너의 영광을 보고 하늘의 임금님을 찬양할 수 있다면 나 얼마나 행복하리오?예루살렘의 성문들은 청옥과 취옥으로 성벽은 모두 보석으로 만들어지고 예루살렘의 탑들은 금으로 그 성가퀴들은 순금으로 만들어지며 17 예루살렘의 거리들은 홍옥과 오피르의 돌로 포장 되리라. 18 또 예루살렘의 성문들은 기쁨의 찬가를 부르고 그곳의 집들은 모두 할렐루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하고 말하리라. 또 복을 받은 이들은 거룩한 그 이름을 영원토록 찬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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