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4~5
우슬초·2011. 4. 19. 오전 10:51:15
제4장
1예루살렘 성벽이 새로 올라가고 무너진 곳은 메워지기 시작한다는소식을 듣고, 산랍랏과 토비야와 아라비아인들과 암몬인들과 아스돗인들이 크게 화를 내었다. 2 그리고 예루살렘을 쳐서 혼란에 빠뜨러러 가자고 다 함께 모의하였다. 3 우리는우리 하느님께 기도를 올리는 한편 그들을 살피도록 밤낮으로 경비를 세웠다. 4 그런데 유다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짐군의 힘은 다해 가는데 잔해들은 많기만 하구나. 우리 힘으로는 이 성벽을 쌓지 못하리라." 5 게다가 우리의 적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저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사이에 우리가 저들 사이로 쳐들어가서 저들을 죽이고 일을 중단시켜 버립시다.6 그들 곁에 사는 유다인들이 여남은 번이나 와서, 그들이 우리를 해치려고 꾸미는 계획을 모두 말해 주었다. 7 그래서 나는 백성을 칼과 창과 활로 무장시켜 씨족별로 성벽 뒤 낮은 빈터에 배치하였다. 8 나는 두루 살펴보고 난 다음에 앞으로 나가, 귀족들과 관리들과 나머지 백성에게 말하였다. "저들을 두려워하지말고 위대하고 경외로우신주님을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의 형제들과 아들딸들과 아내 그리고 여러분의 집을 위하여 싸우십시오 9 드디어 우리의 원수들은 자기들의 책략이 우리에게 알려지고, 하느님께서 그것을 좌절시키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모두 성벽으로 돌아가 저마다 맡은일을 다시 하였다. 10 그날부터 나의 부하들 가운데에서 반은 일을 하고 반은 창과 방패와 활과 갑옷으로 무장하였다. 그리고 수령들은 성벽을 쌓고 있는 유다의 온 집안 뒤에 자리를 잡았다. 11 짐을 져서 나르는 이들은 한손으로는 일을 하고 다른 손으로는 무기를 잡았다. 12또 성벽을 쌓는 이들은 저마다 허리에 칼을 차고 성벽을 쌓았다. 나팔수는 내 곁에 있게 하였다. 13그리고 나는 귀족들과 관리들과 나머지 백성에게 일러두었다. " 할 일은 많고 지역은 넓기 때문에 우리는 성벽을 따라 서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14 어디에서든지나팔 소리를들으면 소리 나는 곳으로 우리에게 모여 오십시오 우리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워 주실 것입니다. 15 우리는 이렇게 반수는 창을 잡고, 동이 틀 때부터 별이 나올 때까지 일을 하였다. 16 그때에 나는 백성에게 일렀다. " 저마다 자기 종을 데리고 예루살렘에 묵으면서 밤에는 우리를 위해 경계를 서고 낮에는 일하십시오 17나도 내 형제들도, 내 수하 젊은이들도 나를 따르는 경비병들도, 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옷을 벗거나 오른손에서 무기를 놓는 일이 없었다.
제5장( 느헤미야가 사회의 불의에 개입하다)
1그런데 많은 사람이 저희 아내들과 함께 다른 유다인 동포들때문에 크게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2 "우리 아들딸들, 게다가 우리까지 이렇게 식구가 많으니, 먹고 살려면 곡식을 가져와야 하지 않는가?" 3 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기근이 들어 곡식을 얻으려고 우리는 밭도포도원도 집도 저당 잡혀야 하네, 하는이들도 있고, 4 또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임금에게 낼세금 때문에 우리 밭과 포도원을 잡히고 돈을 꾸었네 5 그렇지만 저 동포들의 몸이나 우리 몸이나, 저들의 아들들이나 우리 아들들이나 똑같지 않은가? 그런데 우리는 아들딸들을 종으로 짓밟히게 해야 하다니! 우리 딸들 가운데에는 벌써 짓밟힌 아이들도 있는데 우리에게 는손쓸 힘이 없고 우리 밭과 포도원은 남한테 넘어 가고 말았네, 6 나는 그사람들의 울부짖음과 이런 말들을 듣고 매우 화가 났다. 7 나는 마음속으로 곰곰이 생각한 다음, 귀족들과 관리들을 나무라며 "여러분은 서로 돈놀이를 하고 있군요하고 말하였다. 8 나는 그들의 일 때문에 큰 집회를 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이민족들에게 팔려 간 유다인 동포들을 우리 힘이 닿는 대로 도로 사 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여러분의 동포들을팔아먹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더러 도로 사 오라는 말입니까?" 그들이 입을 다문 채 아무 말도 못하는 것을 보고, 나는 말을 이었다. 9 "여러분이 하는 행동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 원수인이민족들에게 수치를 당하지 않으려면 여러분도 우리 하느님에 대한 경외심을 지니고 걸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10 나도 내 형제들도 내 부하들도 그들에게 돈과 곡식을 꾸어 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렇게 이자 받는 일을 그만 둡시다. 11 여러분은 오늘 당장 그들의 밭과 포도원과 올리브 밭과 집을 돌려주고 돈과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을 꾸어 주고 받은 이자도 돌려주십시오, 12 그러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 우리가 돌려주고 그들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나는 사제들을 불러 그들에게서 이 약속대로 하겠다는 서약을 받게 하였다. 13 그리고 나는 내 옷자락을 털며 말하였다. " 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이렇게 모두 그의 집과 재산을 멀리 털어 버리실 것이다. 그런자는 이렇게 털려 빈털터리가 될 것이다. " 회중은 "아멘!" 하며 주님을 찬양하였다. 백성은 그 약속대로 하였다.
(욕심 없는 느헤미야)
14내가 유다 땅에서 그들의 지방관으로 임명을 받은 날부터 곧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임금 제이십년부터 제삼십이면까지 열두 해 동안 나와 내 형제들은 지방관의 녹을 받지 않았다. 15 나의 선임 방관들은 배성에게 짐을 무겁게 지우고, 양식과 포도주와 그 밖에은 마흔 세켈을 거두어들였다. 그들의 부하들까지 백성에게 상전 노릇을 하엿다. 그러나 나는 하느님을 경외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 16또한나는 이 성벽 쌓는일에만 힘을 쏟고서, 밭뙈기 하나 사들이지 않았다. 내 부하들도 모두 그 일을 위해 모여들었다. 17내 식탁에는 유다인들과 관리들 백오십 명, 거기에도 이웃여러 나라에서 우리를 찾아온 이들이 자리를 같이하였다. 18그래 서 하루에 황소 한 마리와 골라 뽑은 양 여섯 마리를 잡고, 날짐승들도 잡아야 했다. 그리고 열흘마다 온갖 포도주도 풍족하게 내놓았다. 그러면서도 나는 지방관의 녹을 요구하지 않았다. 이 백성의 짐이 너무 무거웠기 때문이다.19"저의 하느님 제가 이 백성을 위하여 한 모든 일을 좋게 기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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