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연합회 축구대회를 마치고 후기- 2부
엄인환·2012. 5. 4. 오후 1:58:10
2부로 쓸려고 생각한 회원의 돌잔치는 체육대회와 관계가 없어서 생략....
돌잔치를 마치고.. 코치님과 다시 대회장으로 왔다....
차를 주차하고, 어슬렁 어슬렁 대회본부 앞으로 오니...
정기형님 (경기위원장) 이 다급하게 부르며 " 심판좀 봐라, 운영위원들이 모잘라서 ...."하고 말씀하셔서,
코치님과 나는 제3경기장 심판으로 가보니 반가운 유병수(시흥5동 성당)가 진행요원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8강전이라서 주심을 잘봐야 될텐데.... 걍, 열심히 뛰면 되겠지...." 내가 주심이다.
두 성당 팀을 모아 인사를 시킨후 킥오프...
전반전 0:0 으로 후반전에도 비기면 야구팀이 기다리고 있으니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를 하기로 하프타임때
대회본부에게서 연락이 왔다..
하프타임
----- 성당이름은 모르겠고... 한 팀의 신부님과 수녀님이 응원하러 오셧다..
(울팀은 주임신부님의 반대로 단체가입도 안되있다. 신부님과 수녀님의 응원이 부럽다 ^^)
------ 여성 자매님의 말씀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전반전에 넘 뛰어다녀서 목도 마르고, 다리가 후덜거리고 있는데, 한 자매님이 "빨리 심판에게 물과
수박 가져다 주라"고 한다. 속(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과 다르게 겉으로는 " 물만 먹겠습니다. 수박은
후반전 끝나고 먹지요.."하고 말씀드리니.. 그 자매님 왈 " 뇌물인데 안 드시면 다시 가져가야지..ㅋㅋ"
그 말씀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껄껄껄"하고 웃었다 )
전반전 말미에 경고를 받은 선수 - 프리킥시에 공을 정지하지 않고 플레가 시작되서 다시 정지하고 차라고 휘슬을
부니 큰소리내서 "아니, 정지하고 찾는데 왜 그러냐고 " 따지듯이 해서 바로 엘로카드를 제시하고 진행위원석에
배번을 전달했다.-가 있어 두팀에게 가서 경고 상황에 대하여 말해 드리니, "잘보고 있으니 괞챤다고.."한다.
글을 쓰다보니 자찬같이 되가네...( 이럼 안되는데...)
후반전 시작이 되고 15분이 지날무렵 한 선수가 다리 경련이 일어났는데 나역시도 경련초기 증상이 보인다..
(다리가 후덜 후덜~~~~)
무사히 경기를 마쳤다... 2:0으로 경기가 끝났다 (지금 내 기억으로는)
부심들이 열심히 봤다...오프 사이드로 인한 골이 각 각 1골 씩 나왔으나 정확한 부심 수신호로 인하여 노골..
양팀 모두 항의가 없이 무사히 끝났다..
병수, 울코치 영식이 수고했다... ---부심을 한 형제님들 임당
대망의 결승전 포이팀과 마천팀 난 제2부심으로 심판을 본다..
이때 나의 결정적인 실수가 일어난다...
제 3 부에서는 나의 실수와 체육대회의 총평에 대하여 써볼까 한다.....
to be continue
댓글 1
문경석·2012. 5. 8. 오후 10:05:09
수고 많이 하셧어요 3부가 기대되네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