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봉사회 갈매못 성지순례(2006.11.08.)

이관호

2010. 9. 3. 오후 4:22:45

 성찬봉사회 갈매못 성지순례 (2006.11.08.) 

1981년3월 서초동성당 성찬봉사회가 최초설립된 후 25년동안을 한번도 성지순례나 피정과 같은 야외 단체활동을 하지 못해서, 금년에는 반드시 첫머리를 올려 이러한 활동을 연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오늘(2006.11.08.) 성지순례 겸 야유회를 강행했습니다. 충남 보령 오천에 있는 갈매못 성지는 병인박해시 다블뤼 주교님, 오 오메트로, 민 위앵 신부님, 교우 황석두와 장주기 등 5명의 성인과 무명의 순교자 500명이 처형된 천주교 최고의 해변성지로서…… 샤를르 달레 신부님의 저서 <한국 천주교회사>에는 이곳을 "형장으로 택한 곳은 바닷가 모래사장 이었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래 갈매못 성지는 여기에서 2km 거리에 있는 오천성(조선조 고마 수영)의 수군병사들이 훈련하던 곳이었으나, 박해시 천주교 신자들을 잡아다가 처형하고 가매장했던 곳입니다. 마을 사람들도 접근하기 조차 두려워했던 불모의 땅이 이제는 순교의 땅, 거룩한 땅으로 자리 매김하게 된 곳입니다.  

  갈매못 성지 전경...이 호젓한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다블뤼 주교, 오 오메트로, 민 위앵 신부, 교우 황석두와 장주기 등 5명의 성인과 무명의 순교자 500명이 처형 되었습니다.

 

 

 

 

 

  성지순례를 마치고 채석강으로 향하면서 서기호 요셉님의 현장교섭으로 새만금 방조제에 들려 공사현황을 브리핑 받고 현장을 답사했습니다.

 

 

 제2목적지 채석강에 도착했으나 물이 차고 시간이 늦어, 아름다운 채석강의 절벽은 못보고 생선회와 백합구이 바지락죽으로 실컷 배만 불렸습니다.

 

 
 

곰소에서 보려고 했던 그 유명한 곰소만 낙조를 보지 못하고 횟집에서 창문에 비친 낙조를 겨우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채석강 상가의 야경

 

 방진선 : 성령으로 충만한 멋진 순례길입니다. 사진이 참으로 좋습니다. [2006-11-16]

  

 최경출 : 사진 을 감상하니 추억이 더욱 새로워 집니다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2006-11-19]

  

 손병선 : 그날 11.26 행사 준비 회의 관계로 불가피하게 참석을 못해 죄송했는데 사진으로나마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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