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원장

복녀 베드로닐라

(Petronilla)

페트로닐라

5월 1일📍 몽셀(Moncel)🕰 +1355년

복녀 페트로닐라(또는 베드로닐라)는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방 트루아(Troyes)의 백작 가문의 딸이라는 사실과 프랑스 북부 피카르디(Picardie) 지방 우아즈(Oise)에 필리프 4세(Philippe IV, 1285~1314년 재위) 왕이 설립해 성 요한 세례자에게 봉헌한 몽셀 수도원의 초대 원장이란 점 외에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젊어서 프로뱅(Provins)의 클라라회에 입회한 복녀 베드로닐라는 겸손과 인내의 덕으로 수도 생활에 정진하며 고통받고 가난한 이들을 돕는데 힘썼다.

필리프 4세 왕의 선종으로 몽셀 수도원 건립이 지연되다가 1336년에 프로뱅 수도원 등에서 온 12명의 클라라회 수녀들이 정착했는데, 이때 복녀 베드로닐라가 초대 수녀원장으로 임명되었다. 8년 동안 원장직을 현명하게 수행한 복녀 베드로닐라는 원장직에서 물러나 겸손과 기도의 삶을 살다가 1355년 5월 1일 선종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5월 1일 목록에서 프랑스 보베(Beauvais) 지방 몽셀에서 클라라회 수도원의 초대 원장인 복녀 베드로닐라를 기념한다며 그녀의 이름을 추가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