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성 바르도
(Bardo)
성 바르도는 라인 강변의 오페르쇼펜에서 982년경에 태어났는데, 그의 양친은 황제 지셀라의 친척으로 그는 어릴 때부터 풀다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고 그곳에서 수도생활을 시작하였다. 1029년에 그는 카이제르베르트의 원장으로 임명되었다가, 1031년에는 마인츠(Mainz) 대주교좌를 맡았다.
그는 이 직책을 수행하는 동안에도 은수자 특유의 엄격성과 단순성을 지녔으며, 근엄한 주교이기보다는 애긍을 베풀고 사람들한테 한없이 친절한 사람으로 비쳤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는 가난한 이들의 친구임을 자랑스럽게 드러냈고 주교관을 개방하였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두 차례나 시노드(Synod)를 개최했는데, 그 주요 이유는 성직매매를 철폐하고 성직자의 독신을 강제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바르도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물에 대한 사랑도 지극하였다.
그는 희귀종의 조류들을 수집하였고, 새들에게 늘 모이를 던져주곤 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