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군인 · 순교자

바로

(Varus)

바루스

10월 19일🕰 +307년

옛 “로마 순교록”과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이집트에서 성 바루스(또는 바로)가 겪은 수난에 대해 10월 19일 목록에서 전해주었다.

그에 따르면 막시미아누스 황제 치하의 군인이던 성 바로는 이집트에서 감옥에 갇힌 일곱 명의 은수자를 방문하고 위로하며 먹을 것을 넣어주곤 했었다.

그러던 중 혹독한 고문을 당해 한 명이 감옥에서 숨을 거두자 스스로 그 자리를 대신하고자 했다.

결국 그는 나머지 은수자들과 함께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다른 전승에 따르면, 그는 7명의 수도자를 지키는 군인으로 나약한 믿음의 소유자였는데, 한 수도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신앙심이 살아나 그들과 합류해 모진 고문을 받고 나무에 매달려 순교했다고 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