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치오

신부 · 순교자

무치오

(Mucius)

모치오 · 모치우스 · 모키오 · 모키우스 · 무치우스 · 무키오 · 무키우스

5월 11일📍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연대미상

옛 “로마 순교록”은 5월 13일 목록에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284~305년 재위)의 통치 중에 콘스탄티노플에서 라우디키우스 총독에 의해 성 무키우스(또는 무치오) 신부가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그는 당시 마케도니아의 암피폴리스(Amphipolis)에서 선교하던 뛰어난 설교가였는데, 바쿠스(Bacchus) 신의 축제 때 총독 앞으로 끌려가 바쿠스 신에게 제사를 바치도록 강요받았으나 단호히 거부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고백해 여러 고문을 받은 후 콘스탄티노플로 끌려가 참수형으로 순교하였다.

미카엘이라는 수도자가 쓴 그의 “수난기”는 전설적이며 역사성은 없지만, 콘스탄티누스 대제(306~337년 재위)의 명령으로 그의 무덤 위에 세워진 성당을 통해 그의 존재는 확인할 수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동방 정교회와 같은 날인 5월 11일로 축일을 옮겨 비잔티움(Byzantium, 후대에 콘스탄티노플로 불린 도시로 오늘날 튀르키예의 이스탄불[Istanbul])에 성 무치오 사제 순교자가 있었다고 간단히 기록하였다.

순교 시기는 연대 미상으로 표기하였다.

성 무치오는 성 모키우스(Mocius, 또는 모치오)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