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 증거자
성 멜라니오
(Melanius)
멜라노 · 멜라누스 · 멜라니우스 · 멜란 · 멜렌 · 멜롱
성 멜라니우스(또는 멜라니오)는 456년경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Bretagne) 지방의 플라츠(Platz)에서 귀족 출신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듯하다.
어려서부터 신앙심이 깊었던 그는 종종 너무 오래 기도한다는 이유로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그는 커서 수도자가 되어 하느님을 열정적으로 섬겼고 나중에 수도원장이 되었다. 505년경 렌(Rennes)의 주교인 성 아만도(Amandus)가 선종했을 때 주민들의 간청으로 후계자로 지명되어 주교좌에 착좌하였다.
주교가 된 그는 무엇보다도 성직자들의 기강을 잡는 데 주력하였다.
그 당시 성직자들이 정주의 의무를 잘 지키지 않고 이곳저곳을 마음대로 다녔기 때문이다.
그의 덕은 특별히 겸손과 꾸준한 일상 기도 그리고 관상 생활에서 돋보였다고 한다.
그는 프랑크족을 통합하고 메로빙거 왕조의 창시자가 된 국왕 클로비스 1세(Clovis I)의 자문 역할을 했고, 왕도 그를 최고의 성인으로 사랑하고 존경했다고 한다.
그는 511년 제1차 오를레앙 교회 회의에 참석했고, 530년경 자신이 플라츠에 세운 수도원에서 선종하였다.
그의 시신은 배를 이용해 렌으로 옮겨져 샹 뒤 레포지(Champ du Repos) 언덕에 묻혔다.
그리고 나중에 그의 무덤 위에 오늘날의 렌 노트르담 대성당(Church of Notre-Dame en Saint-Melaine)이 건립되었다.
그가 선종한 날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11월 6일로 보고 있다.
옛 “로마 순교록”은 1월 6일(아마도 매장일) 목록에서 그를 기념했는데,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선종한 날로 알려진 11월 6일로 축일을 옮겨 그의 행적을 기록하였다.
그는 멜라누스(Mellanus), 멜렌(Melaine), 멜란(Melan), 멜롱(Mellon)으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