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성 마인골드
(Meingold)
메인골드
10세기 벨기에에는 사후에 큰 공경을 받은 마인골드라는 거룩한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그에 대한 이야기는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그보다 앞선 시대를 살았던 리에주(Liege) 지방 위(Huy)의 백작인 또 다른 마인골드의 이야기와 섞이게 되었다.
다소 혼동스런 전승에 의하면 성 마인골드는 영국의 왕 후고(Hugo)의 아들로 자식이 없던 아르눌푸스(Arnulphus) 황제의 상속자가 되어 궁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러나 그를 유산 상속자로 결정한 것에 반대하는 무리들이 그의 입궁을 반대하고 있었다.
아무튼 성 마인골드는 자신을 반대하던 공작의 여동생과 결혼하였다.
그러나 공작의 집요한 공격은 끝이 없었고 결국 성 마인골드 부부는 많은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고 통회자의 옷을 입고 7년 동안이나 방랑자 생활을 했다.
그 후 집으로 돌아온 그는 원한을 풀지 않았던 공작의 부하들에 의하여 무참히 살해되었다.
그는 모든 일을 하느님의 정의에 입각하여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흐트러트리지 않았기 때문에 순교자로서 큰 공경을 받게 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