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성 마르티니아노
(Martinian)
마르티니아누스 · 마르띠니아노 · 마르띠니아누스
아리우스파(Arianism) 왕인 젠세릭이 아프리카에서 270명의 그리스도인들을 학살했을 때, 어느 반달족의 노예였던 성 마르티니아누스(Martinianus, 또는 마르티니아노)와 사투리아누스(Saturianus)가 그들의 동료 노예였던 성녀 막시마(Maxima)에 의하여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다.
그들은 이방인 주인의 갖은 학대를 무릅쓰면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지켰으나 결국은 쫓겨나고 말았다.
그 후 그들은 어느 사제의 도움을 받아서 많은 야만인들을 개종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그 후 그들은 평화롭게 일생을 마쳤다는 전기가 있는 반면에, 반달족의 박해 기록에 의하면 다소 그 내용이 다르다.
무사였던 마르티니아누스는 주인이 막시마와 결혼하라고 강요하였으나, 막시마가 동정서원을 발한 것을 알고는 결혼하지 않고 오히려 이 두 사람이 어느 수도원으로 도망하였다는 것이다.
그 후 그들은 노예에서 해방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로마 순교록에는 그들이 모두 아프리카 270명의 순교자들 속에 포함된다고 기록하여 순교자로 공경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