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로만

(Loman)

로먼 · 루만 · 루먼

2월 17일📍 트림(Trim)🕰 +450년경

전설에 의하면 성 로만은 성 파트리키우스(Patricius, 3월 17일)의 여동생인 티그리스(Tigris)의 아들로 성인을 따라 아일랜드로 갔던 수행원의 일원이었다.

성 파트리키우스가 타라(Tara)에 상륙했을 때, 파트리키우스 성인은 성 로만에게 배를 돌보라고 맡긴 뒤 조그마한 배로 보인(Boyne)으로 저어갔다.

그런데 트림의 한 족장의 아들 성 포체른(Fortchern, 2월 17일)이 배 안에서 성가를 부르던 그의 매력에 이끌려 바닷가로 내려왔다.

그래서 성 로만이 그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성가를 가르친 것이 계기가 되어, 성 포체른과 그의 어머니도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마침내 그들 온 가족이 영세 입교함으로써 수하 사람들도 모두 신자가 되었다.

성 파트리키우스와 성 로만은 트림에 성당을 지었고 성 로만이 그곳의 주교로 축성되었다.

일부 학자들은 실제 성 로만은 7세기에 트림의 주교였으며, 성 파트리키우스와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루만(Luman)으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