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 순교자
성 람베르토
(Lambert)
람베르또 · 람베르뚜스 · 람베르투스 · 램버트
플랑드르(Flandre) 지방 마스트리흐트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성 람베르투스(Lambertus, 또는 람베르토)는 그 도시의 성 테오다르두스(Theodardus, 9월 10일)에게 교육을 받았다. 670년경 스승인 성 테오다르두스 주교가 살해되자 그가 통게렌-마스트리흐트(Tongeren-Maastricht)의 주교로서 스승의 뒤를 이었다.
그러나 서 프랑크의 실력자인 에브로인(Ebroin)의 미움을 받은 그는 리에주(Liege) 지방에 있는 스타블로(Stavelot) 수도원으로 귀양을 갔다.
그 후 681년에 에브로인이 살해되면서 복권되어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국왕 피핀(Pepin)이 아내의 동생과 간음한 사건을 묵인하지 않고 비판함으로써 리에주에서 살해당했다.
그의 유해는 마스트리흐트에 묻혔다가 그의 후임 주교에 의해 리에주로 이장되었다.
그의 무덤 위로 오늘날 리에주 주교좌성당이 건립되었다.
그는 위대한 순교자이자 복음 선포자로서 벨기에에서 큰 공경을 받고 있다.
출처 (1건)
- 야코부스 데 보라지네 저, 변우찬 역, 황금 전설 : 성인들의 이야기 - '성 람베르토', 서울(일파소), 2023년, 770-772쪽.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