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수자
복자 콘라도
(Conrad)
콘라두스 · 콘라드 · 콘래드
스위스 중부의 유명한 엥겔베르크(Engelberg) 대수도원의 건설자인 콘라두스(Conradus, 또는 콘라도)는 셀덴뷔렌 귀족 가문 출신으로 대부분의 유산을 수도원 건설에 희사하였다.
이것은 그가 성모 마리아를 환시로 보고 그 계시를 따른 것이라고 한다.
건설은 다소 장애가 생겨 지연되었으나 완공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 후 그는 세속을 떠나 아델렐무스(Adelelmus) 원장으로부터 수도복을 받고 평수사가 되었다.
그러나 원장의 부름을 받고 취리히로 향하던 중에 그를 미워하던 사람에 의하여 살해되었다.
콘라두스의 유해는 엥겔베르크 대수도원에 안장되었으나 수도원이 불탔던 1729년까지 조금도 손상되지 않고 본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고 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