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사
복자 콘라도
(Conrad)
콘라두스 · 콘라드 · 콘래드
이탈리아의 아스콜리피체노에서 태어난 콘라두스(Conradus, 또는 콘라도)는 귀족 출신으로 농부 출신인 히에로니무스 마쉬(Hieronymus Masci) 앞에 무릎을 꿇으리라는 예언을 들었다.
이들은 이때부터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되어 작은 형제회 회원이 되었고, 수련과 서원도 함께 하였으며, 페루자(Perugia)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도 같은 날에 받았다.
콘라두스는 그 후 로마(Roma)에서 설교자로 출발하여 선교지로 뛰어들었고, 히에로니무스와 함께 리비아 선교단원이 되었다.
북아프리카에서 행한 그의 선교는 대성공이었다.
수천 명이 그의 설교와 기적으로 개종하였다.
이러한 외적 활동 외에도 그는 극도로 엄격한 생활과 더불어 수난을 받으신 주님께 대한 특별한 신심으로 불타고 있었다.
그는 때때로 가시관을 쓰신 주님을 뵈었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기까지 하였다.
그 후 건강상의 이유로 이탈리아로 돌아온 그는 히에로니무스와 함께 프랑스의 교황대리로 일했고 히에로니무스는 신학을 가르쳤다.
그 후 히에로니무스는 니콜라우스 4세(Nicolaus IV)의 이름으로 성 베드로(Petrus)의 좌를 계승하여 교황이 되었다.
그래서 콘라두스는 그가 어릴 때 받은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목격한 후 운명하였다.
그에 대한 공경은 1783년 교황 비오 6세(Pius VI)에 의해 승인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