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 수도원장
성 카르타고
(Carthage)
까르따고 · 모쿠다 · 카르타그 · 카르타크
아일랜드 남서부 케리(Kerry)의 캐슬마인(Castlemaine)에서 태어나 쿠바(Cuba)라고 불렸던 성 카르타고(Carthago)는 원래 돼지 치는 사람으로 성 카르타고(3월 5일) 주교의 제자가 된 후 스승의 이름을 따랐고 그로부터 사제품을 받았다. 590년경 그는 킬투라프(Kiltulagh)에서 은수자가 되었고, 그 다음에는 뱅거(Bangor) 수도원에서 성 콤갈(Comgall, 5월 10일)의 지도를 받았다.
여러 수도원을 둘러본 성 카르타고는 얼마동안 오팔리(Offaly)의 라한(Rahan)에서 정착하다가 595년 그곳에 수도원을 세우고 8백 명이 넘는 수도자들을 지도하는 원장이 되었다.
그는 운문체로 수도 규칙을 썼으며 피르콜(Fircall)에서 수도원장 주교가 된 듯하다. 635년 성 카르타고가 라한에 수도원을 설립하고 40년의 시간이 흐른 뒤 그와 그의 모든 수도자들이 수도원 땅을 욕심낸 그 지방의 영주 블라트맥(Blathmac)에 의해 수도원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수도자들을 이끌고 리스모어로 가서 새로운 수도원을 세우고 만년에는 근처에 있는 동굴에서 독수자로 살았다.
그는 카르타크(Carthach) 또는 모쿠다(Mochuda)로도 알려져 있고, 그가 설립한 리스모어 수도원은 아일랜드의 수도자 교육원으로서는 가장 유명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