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아다

수도승 · 주교

체아다

(Ceadda)

차드 · 채드 · 케아다

3월 2일📍 머시아(Mercia)🕰 +673년경

영국의 노섬브리아(Northumbria)에서 태어나 차드(Chad)로도 불리는 성 체아다와 그의 동생 성 체드(Cedd, 10월 26일)는 린디스판섬(Lindisfarne Is.)에서 성 아이다노(Aidanus, 8월 31일)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그곳에서 수도자가 되었다.

은사인 성 아이다노가 선종하자 성 체아다는 아일랜드의 성 에그베르토(Egbertus, 4월 24일)와 함께 몇 년을 생활하다가 동생 성 체드가 세운 요크셔(Yorkshire)의 라스팅햄(Lastingham) 수도원의 원장으로서 잉글랜드(England)로 돌아갔다.

그다음 해에 성 체아다는 오스위(Oswy) 왕에 의하여 요크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는 교구 내에 여러 개의 수도원과 피정의 집을 세워 신자들의 영적 성장을 위하여 크게 이바지하였다.

그런데 같은 교구인 요크의 주교로 임명된 성 빌프리도(Wilfridus, 4월 24일)와의 사이에서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669년 캔터베리(Canterbury)의 대주교가 된 성 테오도로(Theodorus, 9월 19일)는 성 체아다를 머시아의 주교로 임명하였고, 이 모든 것을 겸손하게 받아들인 성 체아다는 그의 주교좌를 리치필드(Lichfield)로 정했다.

그는 여러 수도원을 설립하고 활발히 복음을 전하며, 이교도인 머시아인에 의해 수없이 순교한 순교자들의 순교지에 주교좌성당을 건립하였다.

그는 리치필드에서 선종했고, 그의 유해는 버밍엄(Birmingham)에 안장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