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 · 설립자
성 질베르토
(Gilbert)
길버트 · 길베르토 · 길베르투스 · 질베르투스
영국의 링컨셔(Lincolnshire)의 셈프링햄 태생인 성 길베르투스(Gilbertus, 또는 질베르토)는 부유한 노르만(Norman) 기사인 조셀린(Jocelin)의 아들로 태어나 프랑스로 유학을 갔다가 영국으로 귀향한 뒤에 부친을 계승하여 셈프링햄과 티링턴(Tirington)의 상속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 후 그는 링컨(Lincoln)의 로버트 블로엣(Robert Bloet) 주교 관할의 성직자가 되었으나, 1131년에 부친이 사망한 관계로 작위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같은 해부터 그는 일곱 명의 젊은 여성들과 남성들이 봉쇄생활을 하는 그룹의 지도자로 활약하였고, 이 단체를 수도회로 육성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후 얼마 뒤에 그는 프랑스 디종(Dijon) 근처 시토(Citeaux)에 가서 시토회원들이 여자 수도회를 맡아 줄 것을 요청하여 승낙을 받았다.
그리고 남자 수도회는 자신이 지도하여 교황 성 에우게니우스 3세(Eugenius III, 7월 8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길베르투스회로도 알려진 이 공동체는 영국에서만 26개의 수도원으로 성장하였으나 헨리 8세의 탄압을 받게 되었다. 1165년 그는 캔터베리(Canterbury)의 성 토마스 베케트(Thomas Becket, 12월 29일) 주교를 지원한 죄목으로 투옥되기도 하였다.
그는 1202년 교황 인노켄티우스 3세(Innocentius III)에 의해 시성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