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수자
성 제롤도
(Gerold)
게롤도 · 게롤두스 · 게롤드 · 제롤두스 · 제롤드 · 게롤트
성 게롤두스(Geroldus, 또는 제롤도)는 작센(Sachsen)의 백작 라이티아(Rhaetia) 집안 출신으로 중년의 나이에 아내와 아이들을 남겨두고 세속을 떠나 960년경 프리순(Frisus, 오늘날 오스트리아의 가장 서쪽에 있는 포르알베르크주(Vorarlberg州)의 장크트 게롤트[Sankt Gerold])에서 은수 생활을 시작했다.
전설에 따르면 곰 한 마리가 그를 섬기며 도왔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두 아들인 쿠노(Cuno)와 우달릭(Udalric)이 수도자가 되도록 인도하였고, 970년경 그들이 수도자로 있는 아인지델른(Einsideln)의 성 베네딕토회 수도원에 자신의 토지와 재산 모두를 기부하였다.
성 제롤도가 선종한 후 그의 두 아들은 아버지의 은둔처 근처에 거주하며 그의 무덤을 돌보도록 허락을 받았다.
그리고 은수자로 살다가 선종한 후 아버지 곁에 묻혔다.
성 제롤도가 은수자로 살았던 프리순은 14세기에 그의 이름을 따서 장크트 게롤트로 불리게 되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4월 19일 목록에서 포르알베르크의 프리순에 참회의 삶을 살았다고 믿어지는 은수자 성 제롤도가 있었다며 그의 이름을 추가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