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온

군인 · 순교자

제레온

(Gereon)

게레온

10월 10일📍 쾰른(Koln)🕰 +4세기경

옛 “로마 순교록”에 따르면, 성 게레온(또는 제레온)은 막시미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독일의 쾰른에서 318명의 동료와 함께 참된 신앙을 위해 자신의 목을 박해자의 칼 아래 용맹하게 내어놓은 순교자이다.

전설적 이야기에 따르면, 성 제레온과 동료들은 아가우눔(Agaunum)에서 순교한 테반 군단(Theban Legion)에 속했던 군인들로 쾰른에서 순교했다고 하나 확인할 방법은 없다.

다만 크산텐 출신의 성 노르베르토(Norbertus, 6월 6일)가 환시를 통해 성녀 우르술라(Ursula, 10월 21일)와 동료들 그리고 성 제레온과 동료들의 유해가 있는 곳을 발견했고, 성 제레온의 순교를 기념해 1151년에 건축을 시작해 1227년에 완공한 성 제레온 대성당이 쾰른에 남아 있을 뿐 그에 대한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0월 10일 목록에서 독일의 쾰른에서 참된 신앙을 위해 용기 있게 자신의 목숨을 바친 성 제레온과 동료 순교자들을 기념한다고 짧게 기록하였다.

교회 미술에서 그는 보통 로마 군인이나 중세 기사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