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
성 이스라엘
(Israel)
성 이스라엘은 950년경 프랑스 중서부 리모주(Limoges)에서 북쪽으로 50km 떨어진 도라(Le Dorat)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고향에 있는 아우구스티노 참사수도회(參事修道會)에 가입하여 사제품을 받고 참사회(Canonici Regulares) 정회원이 되었다.
그 후 그는 리모주 주교의 총대리가 되어 리모주 대성당의 주교관에서 지내며 교구 신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치고 994년 전염병이 돌 때는 환자들을 돌보는 데 힘썼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당시 리무쟁(Limousin) 지역에서 사용하던 언어를 사용해 서정시의 형태로 썼다.
그는 교황 실베스테르 2세(Silvester II)의 명에 따라 리모주 서쪽 생쥐니앙(Saint-Junien)에 있는 성 율리아노(Julianus) 수도원 재건에 참여하였다.
그 수도원은 866년 노르만족에 의해 파괴된 후 900년경 재건을 시작했고, 성당은 성 이스라엘에 의해 다시 세워졌다. 1006년에 도라로 돌아온 그는 많은 제자를 교육하는데 마지막 열정을 쏟고 1014년 12월 12일 선종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2월 12일 목록에 성 이스라엘 신부의 이름을 추가하면서 그가 프랑스 리모주 인근 도라에서 아우구스티노 참사회 정회원이 되어 주교가 하느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