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성 이냐시오
(Ignatius)
이그나티우스 · 이냐시우스 · 이그나티오
성 이냐시오는 비잔틴 황제 미카엘 1세와 니케포루스 황제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그들의 부친이 아르메니아(Armenia) 사람인 레오(Leo) 황제에 의하여 폐위됨으로써 그들도 어느 수도원에 감금되었다.
후일 성 이냐시오는 수도자가 되었고, 사제로 서품되어 자기 수도원의 원장으로 있다가 846년에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857년 황제 미카엘 3세의 조카인 바르다스(Bardas)의 근친상간을 묵인하라는 요청을 거부한 이유로 파면되어 테레빈토스(Terebinthos) 섬으로 유배되었다.
이때 바르다스는 그의 비서인 성 포티우스(Photius, 2월 6일)를 총대주교로 임명하였으나, 정권이 바뀜에 따라 성 이냐시오의 권리가 회복되었다.
이때 그는 교황 하드리아누스 2세(Hadrianus II)에게 공의회 개최를 요구하여(제8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 867-870년) 성 포티우스와 그 지지자들을 단죄하여 교회의 평화를 지켰다.
그 후 그는 불가리아에 대한 관할권 문제로 로마와 불편한 관계가 되어 파문의 위협을 받던 중에 선종하였다.
비록 그는 매우 뛰어난 성인이었지만 그 당시의 정치 문제에 깊숙이 개입함으로써 많은 난관을 겪어야만 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