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도

수사

복자 우발도

(Ubald)

우발두스 · 우발드 · 우발트

4월 9일📍 피렌체(Firenze)🕰 +1315년

이탈리아 피렌체의 명문가에서 좋은 교육을 받았던 우발두스(Ubaldus, 또는 우발도)는 30세 때에야 비로소 방탕한 친구들과의 무질서한 생활을 청산할 수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성 필리푸스 베니티우스(Philippus Benitius, 8월 22일)의 설교를 듣고는 과거에 대한 수치심에 사로잡힘과 동시에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하느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는 즉시 성 필리푸스 베니티우스에게 간청하여 성모의 종 수도회에 입회하였으며, 지금까지 지내온 죄스런 생활을 완전히 청산하고 철저한 회개생활에만 전념하였다.

몇 년 후 사람들은 몬테 세나리오(Monte Senario) 수도원에 있는 그의 머리와 팔 뒤에 새들이 내려앉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성 필리푸스 베니티우스는 사랑스런 이 제자를 극진히 여겼고, 선교 여행에도 같이 다녔음은 물론 자신의 고해신부로 모셨다.

성 우발두스는 몬테 세나리오 수도원에서 30년을 살았다.

그에 대한 공경은 1821년 교황 비오 7세(Pius VII)에 의해 승인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