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이베르논

수사

복자 안드레아 이베르논

(Andrew Hibernon)

안드레아스 · 앙드레 · 앤드루 · 앤드류 · 히베르논

4월 18일🕰 +1602년

에스파냐의 귀족 가문의 일원인 안드레아 이베르논(Andreas Hibernon)은 무르시아(Murcia) 교외 알칸타릴라(Alcantarilla)에서 태어났는데,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 삼촌 집에 얹혀살았다고 한다.

그는 열심히 일하여 누나의 결혼 지참금을 마련하고 의기양양하게 집으로 돌아오던 중 강도를 만나 모든 돈을 빼앗겼다.

허탈감에 빠진 그는 세상 재물의 헛됨을 뼈저리게 느끼고 천상에 보화를 쌓아야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그 길로 그는 콘벤투알 프란치스코회의 평수사로 입회하였다.

그는 겸손과 기도 그리고 관상에 뛰어났으며 숨은 생활을 즐겼다.

그는 무엇이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지를 늘 지켜보고 행한 것으로 유명하며 그 결과 예언과 기적의 은혜까지 받았다.

성 안드레아는 자신이 세상을 떠날 날을 예고하였으며, 간디아(Gandia)에서 수도원 개혁을 돕던 중 68세의 일기로 선종하였다.

성 파스칼 바일론(Paschalis Bailon, 5월 17일)과 성 요한 데 리베라(Joannes de Ribera, 1월 6일)는 성 안드레아의 이름을 널리 전하는데 크게 앞장섰다.

그는 1791년 교황 비오 6세(Pius V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